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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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기어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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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VR



※ 삼성에서 발표한 가상현실 기기입니다. 가상현실이 아닌 증강현실에서도 사용 가능할 거라고 보이지만요.

※ 오큐러스 사와 합작해서 만들었구요, 인지도가 있는 회사라서 기기의 완성도에 대한 의문은 표하진 않습니다.

※ 근데 이걸 보고 나서 왠지 남코 철권팀이 만든 썸머 레슨(Summer Lesson)이라는 게임이 생각나네요. PS4의 기대작인데요. 이것도 안드로이드로 이식해주려남요. 아직 일부의 전유물인 증강현실의 대중화도 머지 않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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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amsung.com/global/microsite/gearvr/gearvr_spec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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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갤럭시 노트 엣지

※ 갤럭시 노트 엣지(Galaxy Note Edge)를 발표했는데요, 디자인이 상당히 혁신적입니다. 에지스크린을 넣은것이 가장 큰 특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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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에지



※ 스펙

- 5.6인치, Full HD Super AMOLED (2560 x 1440 + 160)
- Snapdragon 805 (2.7GHz 쿼드) 또는 Exynos 5 Octa 5433(1.9GHz 쿼드 + 1.3GHz 쿼드) 프로세서
- 3GB 메모리, 32GB 내장 스토리지
- 3.7MP F1.9 전면 카메라
- 16MP 후면 카메라, 광학식 손떨림방지, AF, HDR, 4K 비디오 녹화
- 3220mAh 배터리

※ 우리나라에는 스냅드래곤 CPU로 출시될거라네요.

※ 노트 4는 1440 픽셀, 엣지는 1600 픽셀로 다른데요, 160 픽셀 만큼 휘에서 옆면에 넣었다는 의미인걸로 보이네요. 스펙도 (2560×1440+160) 이렇게 적어놨네요. 옆면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어플이 많아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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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스펙은 노트4와 동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 엣지가 노트4보다 가볍네요. 금속 프레임이 있고 없고의 차이인거 같네요. 금속 프레임은 직접 보면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는데, 엣지와 비교해보면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 엣지에 대한 첫 느낌은 와우! 입니다. 근처 대리점에 출시되면 가서 만져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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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amsung.com/global/microsite/galaxynoteedge/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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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갤럭시 노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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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발표 이미지. 왼쪽이 갤럭시 노트 4, 오른쪽이 갤럭시 노트



※ 어제 갤럭시 노트 4(Galaxy Note 4)와 갤럭시 노트 에지(Galaxy Note Edge), 기어 VR이 발표되었습니다. 먼저 노트4 부터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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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4



※ 스펙

- 5.7인치, Quad HD Super AMOLED (2560 x 1440)
- Snapdragon 805 (2.7GHz 쿼드) 또는 Exynos 5 Octa 5433(1.9GHz 쿼드 + 1.3GHz 쿼드, 64bit) 프로세서
- 3GB 메모리, 32GB 내장 스토리지
- 3.7MP F1.9 전면 카메라
- 16MP 후면 카메라, 광학식 손떨림방지, AF, HDR, 4K 비디오 녹화
- 3220mAh 배터리

※ 우리나라에는 엑시노스 CPU로 출시될거라네요.

※ 카메라 스펙의 끝판왕인가요. 갤럭시 노트3 와 가격이 비슷할 것이라는데 가격이 관건이네요. (2014.09.19 추가) 아이폰 6+와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꽤 저렴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정확한 가격은 공식 발표(9월 24일 예정)시 나올테니 그때 이 글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엑시노스 5433 은 64비트 CPU입니다. ARM8-A 를 지원하죠. 하지만 노트4에 채택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32비트입니다. 안드로이드 4.4.4 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안드로이드는 5버전 부터 64비트를 지원한다고 합니다만, 64비트를 사용할 일은 없을것 같네요. 왜냐하면 다른 갤럭시 노트4에 사용한 스냅드래곤 805가 32비트 CPU이기 떄문입니다. 운영체제를 두개로 만들어줄 것 같지는 않네요. 어차피 안드로이드5는 32비트도 지원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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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amsung.com/global/microsite/galaxynote4/note4_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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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침수 차량

집중호우시에는 운전하지 말거나, 낮은 곳으로 가지 않는게 좋다. 돌아서 가더라도 말이다. 그냥 차 돌려라.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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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승용차는 대부분 흡기구는 위에(본네트 높이), 배기구는 차 바닥 높이 있다. 따라서 얕은 깊이(보통 타이어가 반 정도 잠긴 깊이)까지는 주의해서 운전하면 가는데 문제 없다고 본다.

-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흡기구만 잠기지 않으면 갈 수는 있다. 이론상. 흡기구를 1M 위로 연장하면 수심 1M도 갈 수 있느냐? 에 대한 대답은 차량마다 다르겠지만 '가능하다'다.

- 하지만 엔진 아랫 부분의 알터네이터나 옆부분의 타이밍 벨트등이 잠길정도가 되면 방전이나 전자장치 오작동으로 인해 시동이 꺼질 수 있다. 아니 꺼진다.

- 배기구(머플러)가 살짝 잠길 정도의 깊이(타이어가 2/3정도 잠긴 정도) 도 악셀레이터 살살 밟아주면서 갈 수는 있다. 기본적으로 흡기구만 잠기지 않으면 갈 수 있기 때문.

- 배기구가 잠긴 상태에서 시동이 꺼지면 둘중 하나다. 차 버릴 각오하고 한번 더 시동을 걸어보거나, 그냥 침수된 상태로 문열고 대피해야 한다. 배기구가 잠긴상태에서 시동을 걸다 실패하면, 물이 엔진까지 들어갈 수 있으며, 이렇게 되면 이는 수리 못한다. (엔진 및 배기 장치 전체 교환 필요. 수리비가 너무 많이 든다) 침수된 정도로는 그냥 깨끗한 물에 씻고 잘 말려주면 된다. 물론 냄새는 좀 나지만 말이다.

※ 물웅덩이가 보이면

- 앞 '승용차'(버스, SUV, 승합차 아니다)의 배기구가 잠기지 않은걸 확인했으면 그냥 가면 된다. SUV와 승용차는 높이가 다르다는 것을 감안하자.

- 앞 차의 배기구가 잠기면 그냥 돌아가라.

- 외제차는 흡기구가 국산 승용차보다 낮게 있기 때문에 무조건 돌아가는게 좋다.

※ 물웅덩이를 지난 후에

- 맑은날 세차는 필수. 그리고 본네트 열고 바짝 말리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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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블로그 스팸 등록

작년 말부터 스팸성 댓글, 트랙백이 부쩍 늘어났습니다만, 지금은 다시 줄어든 느낌이네요. 스팸으로 등록되는 건수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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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스트큐브의 스팸필터가 좋아졌다는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전체 스팸의 절반 정도 차단해줘서 나머지는 수동으루 지웠는데, 지금은 90% 이상 차단하네요. 그나마 관리하기 편해졌습니다.

- 요즘 스팸은 트랙백 스팸이 기본이고, 레퍼러 스팸도 많이 보이네요. 레퍼러 스팸은 제가 임의로 이름을 지어낸겁니다. 링크의 '출처'를 나타내는 HTTP 헤더이름이 레퍼러(Referer)인에 이걸 조작해 저같은 관리자의 방문을 유도해 내는 셈입니다. 그다지 유용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처음엔 몇번 낚였네요. 지금은 아예 클릭 안해봅니다.

- 외국에 보면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라고 해서 '검색엔진최적화'를 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최적화하고자 하는 사이트의 링크가 많을 수록 검색엔진에 노출되는 건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유명한 블로그에는 링크를 걸기 위한 트랙백이나 코멘트를 달아놓습니다. 그래서 SEO를 실현하는 거죠. 일일이 막는건 너무 손이 많이 가고, 자동화해서 막아야 하는데, 이런 걸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스팸방지 서비스라 합니다. 텍스트큐브의 스팸 방지 서비스인 FAS도 그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워드프레스를 만든 Automattic사에서 운영하는 Akismet 이 유명합니다. 이 서비스는 영문 스팸 필터로써는 최고라고 알고 있습니다.

- 스팸 차단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 외에도 캡챠(CAPTCHA, Completely Automated Public Turing test to tell Computers and Humans Apart, 완전 자동화된 사람과 컴퓨터 판별)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스팸은 대부분 프로그램으로 등록되기 때문에, 기계가 인식하기 힘든 글을 쓴 이미지를 보고 글의 내용을 입력하라고 하면 기계는 못 하죠. 쉽게 말하면 어린 아이들이 쓴 한글을 한글 인식기계에 넣으면 거의 인식 못한다는 걸 이용한 겁니다. 물론 어른들, 특히 유치원 교사들은 뭐라고 썼는지 잘 알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기계인지 인간인이 구분 할 수 없을 정도로 기술이 발전하길 바라지만, 제 블로그에 스팸이 많아지는건 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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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차의 하나. 이미지에 표시된 수식을 계산해 입력하면 사람으로 간주한다.


- 글고보니 제 블로그의 스팸도 100% 영문이네요. 예전엔 영문으로 된 문장을 완전히 차단하는 스팸필터를 사용하곤 했는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FAS도 쓸만하기 때문이죠. 그냥 영문만으로 이루어진 글을 차단해버리면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만 국제화에 거스르는 셈이 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