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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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
환선굴

환선굴에 들렸다. 삼척 대이리에 있는 동굴지대에 있는 동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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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인 근덕면사무소 부근에서 424 지방도를 타고 30분 정도 가면 나온다.

동굴에 처음 가보는데 그 웅장함이 경이롭다. 커다란 동굴에 한번도 안가본 사람들은 반드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두번 갈꺼냐는건 잘 모르겠다. 앞으로는 오늘길에 들리는건 찬성하겠지만 일부러 가지는 않을듯. 어쨌든 영화에 나오는 크고 커다란 동굴이 허상은 아닐것 같다.

동굴 깊은 곳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서 주의해야 한다. 물론 탐방로 부근은 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환선굴에도 동굴 입구 부근보다 2배가까지 이산화탄소 농도가 짖은 곳이 있었다. 위험한건 아니지만 오래 머물지는 않는게 좋겠다. (탐방로 자체가 위험하지 않은 곳으로만 되어있다) 온도는 12~18도, 습도는 항상 100% 가 넘는다. 하지만 시원해서 습도가 높은게 짜증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어두워서 곳곳에 조명을 켜 놓았지만 그래도 발목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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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
삼척 여행 - 삼척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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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등대펜션 산내음실. 16만원에 예약. 삼척 여행시 문제점중 하나가 다른 곳 보다 좋은 숙소가 없다는건데 맞는말인것 같다. 그나마 내가 잡은 곳이면 삼척에서도 높은 그레이드에 속한다.

덕산해수욕장이나 맹방해수욕장을 보고 간건데 어째 별로다. 사람도 별로 없고 모래도 까칠하고. 근처 "금다정"이라는 식당에서 한정식으로 밥을 먹고는 바로 삼척해수욕장으로 이동했다. 삼척 해수욕장에는 사람도 많고 모래도 좋아서, 그늘막 텐트치고 놀았다. 그늘막 텐트 없었으면 오랫동안 놀지는 못했을듯.

바닷가에 텐트 치면 문제가 모래가 슬금슬금 안으로 들어온다는 거다. 근처 편의점에서 구두솔을 사서 깨끗하게 청소해놓았다.

다음번엔 그늘막 텐트가 아니라 텐트를 치겠다며 다짐하고는 철수. 숙소로 돌아갔다.

펜션에서 잡을 청하고 다음날에는 환선굴에 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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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생활,캐어
IRIVER IA70 Hello Kitty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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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플레이어가 필요해서 급하게 구매. 원래 쓰던건 망가져서 더이상 쓸 수가 없어졌다. 뭘살까 하다가 저렴한것 중에서 이걸 골랐다. 뭐 성능은 그냥저냥. 음질도 그냥저냥. 어쨌든 디자인은 헬로키티라 맘에 든다. 나중에 라디오나 들어야지. 그래도 CD(MP3, WMA) 및 USB(MP3, WMA) 도 지원하고 블루투스v4도 지원하는 기종이다.

인터넷에서 약 7.8 만원에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