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그를 보다가 재미있는 로그가 나와서 적어본다. 정상적이지 않은 로그고 따라서 어떤걸 노렸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로그다. 발신지 IP를 조회해보니 미국으로 나왔다.
JAVA 나 JavaScript, Shell 를 사용한걸 노린거 같고, PostgreSQL 을 사용한걸 가정한듯 하다.
1. 문자열에 PG_ 으로 시작하는 쿼리처럼 생긴 문장이 있다. 2. response.write 로 시작하는 구문이 있다. Java JSP 에서 수식을 계산한건데 Integer 오버플로를 노린거 같아 보인다. 3. Shell 스크립트를 노리기도 했다. nslookup 으로 특정 도메인을 조회하려 했다.
재미있는 LoRA 가 올라와서 만들어보았다. 곧있으면 신년이기도 해서, 랜턴 이미지는 준비하고 있었는데, 바이올린과 같이 만들면 어떨까 해서 만들어봤다. 예전에 라푼젤이라는 에니메이션 봤을때, 남여 주인공들이 배를 저어 호수 가운데로 가서 소망을 담은 등을 띄우는 걸 매우 감명깊게 보았었던게 기억나기도 한다. 이때문에 이맘때가 되면 윈도 바탕화면에서라도 등을 걸어두곤 한다.
아래 이미지들은 바이올린 이미지 만들다가 프롬프트 잘못줘서 나온 그림이긴 한데 꽤 맘에 들어 올려본다.
10.26 사건으로 인한, 12.12 사건 및 5.18 사건이 일어나게 된 큰 원인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논할때 빠질 수 없는 기간이다.
12.12 사건을 다룬 영화가 요즘 꽤 흥행하고 있다. 현재 볼 시간이 없어 극장에서 보기는 어렵겠지만 나중에 OTT 로 나오면 꼭 보려고 한다.
당시와는 달리 요즘 우리나라는 군사 구데타가 일어나기 어려운 구조라고 한다. 명분이 없기 때문. 그래서 선진국으로 갈 수록, 민주주의가 발전할 수록 구데타의 염려는 점점 낮아진다.
인터넷에서 글을 읽다가 요즘 아이들은 12.12 에 대해 학교에서 배운다는 글을 보았다. 그래서 오히려 어린 아이들이 12.12 에 대해 더 잘알고 있다고. 나는 학교에서 배우지도 않았고 누가 알려주지도 않았기 때문에 이제서야 이것저것 찾아보는 중. 막연하게 알고만 있었지 디테일은 모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