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용 철분 보조제 엘레비트프로나탈정(Elevit Prenatal Tablet) 스위스의 제약기업인 로슈(Roche)에서 제조. 한국 바이엘(Bayer Korea)에서 판매한다. (바이엘이 로슈를 인수했다) 프로나탈은 [태아]라는 뜻. 약국에서 100정에 5만냥 정도 한다. 4.5만냥에 구했으면 선방한것임. ㅎㅎ
대한민국에서 판매되는 센트룸, 센트룸 실버
센트룸은 내가 먹어본 비타민제중에서 가장 좋았던 제품. 비싸긴 무지 비싸다. 일반 약국에서 100정에 3만원. 그 이하로 판매하면 출처를 의심해볼만하다. 가장 가짜약이 판치고 있는 약중 하나가 센트룸이다. 부작용의 우려가 있으니 미국에서 수입한걸 먹지 말것. 한글로 [센트룸] 이라 써있고, 150, 100, 30정짜리만 있다. 영양소도 딱 27가지(외국에서 판매하는건 더 들어있다)이다. 비타민제는 몇일 먹고 그만두는게 아니기 때문에, 약간 더 들어가있다는건 장기 복용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육식과 채식을 골고루 하는 우리나라사람은 미국사람보다 비타민을 많이 섭취한다. 미국산 센트룸을 오랫동안 섭취하다보면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으며 아직 우리나라사람에게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은 성분이 포함되어있다. 우린 미국인들이 안 먹는 김치같은 음식을 먹는다. [한국와이어스]라는 곳에서 판매하고, 일반의약품이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판매하는건 모두 불법이다.
두가지 모두 식후에 먹는것이 좋다. 식전에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다. (문제가 있는건 아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