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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못미 ▶◀ 숭례문
국민적 열망에 동참하고자.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그날 영화보고 있었다. 12시쯤엔 다 껐다고 하더니 영화끝나고 보니깐 활활 타고 있더라. ㅎㅁ 대책없이 개방한 사람이나, 못 관리한 사람이나, 못 끈 사람이나, 불 붙인 사람이나 다 책임은 있을듯.
- 글쓴이 윈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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