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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추적보호(Tracking Protection)

※ 불여우(Firefox) 42버전 부터, 추적보호(Tracking Protection)기능이 새로 들어갔습니다. Do not Track 보다는 훨씬 능동적으로 동작하는거 같네요. 덕분에 이 블로그에 넣었던 카운터도 동작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카운터는 조만간 수정할것이긴 합니다만, 이런거 보면 정말 불여우 브라우저의 철학이 엿보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적보호 기능이 작동중임을 표시하고 있다. 주소창 왼편의 방패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 원래 사용자를 추적(Tracking)한다는건, 마케팅 관점에서는 달콤한 악마의 유혹일겁니다. 사용자의 사생활 침해의 소지가 있긴 합니다만, 추적한 정보가 누적되면 마케팅 정보로써의 값어치가 크니까요. 저는 웬만하면 마케팅 정보에는 동의하지 않는 편이고 DNT 기능 나오자마자 바로 켜두었습니다만, 이런 기술을 보면 앞으로 마케팅하기 힘들겠구나 합니다.

※ 그러나 저러나 이걸 어떻게 해결한다죠. 방법은 아는데 하기가 귀찮아지네요. 앞으로 ASP 형식의 카운터는 사용 못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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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upport.mozilla.org/ko/kb/tracking-protection-p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