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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포항을 가려 했지만 막상 가려고보니 갈만한곳이 없어서 그냥 바로 옆에 있는 경주로 바꿨다.
켄싱턴 리조트를 부킹닷컴에서 2박 예약하고 갔다. 2020.08.17 ~ 2020.08.19 일정이다.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니다. 사람 많았다. 객실이 전부 찬 느낌.
원래는 아래 처럼 가려 했지만 다 못갔다. 폭염주의보라 너무 덥기도 하고말이다. 그래도 첫날에 황리단길 돌고, 첨성대 부근과 동궁과월지(안압지)도 밤에 갔다 왔다. 이게 핵심이었다. 둘째날에 불국사에 갔는데 너무 더워서 보는둥 마는둥이었고, 석굴암은 가는길은 시원해서 좋았다. 석굴암이야 예전에도 봤었고. 참고로 석굴암은 촬영금지다.
셋째날에 문무대왕릉 가고 주상절리 부근에서 해변을 걷고 있다가 애가 해파리에 살짝 찔리는 바람에 (해변으로 떠내려온것에 닿았을 것으로 추정) 30분 걸려서 약국에 갔다. (가까운 약국 검색해보니 안나왔다) 간단하게 약 바르고 바로 집으로 고고.
삼봉숲이랑 엑스포 공원이랑 바람의 언덕 못간게 좀 아쉽다.
다음번엔 울산. 갈만한곳이 있으려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