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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영화
극장판 포켓 몬스터 DP - 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

ディアルガVSパルキアVSダークラ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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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콘테스트에 참가하기위해 신오지방의 아라모스 마을에 들른 지우와 빛나와 웅이. 우연히 만난 앨리스 누나와 함께 마을을 여행하던중, 마을에 악몽을 꾸게하는 다크라이가 나타나 포켓몬을 공격하고 '여기서 나가!'라고 소리친다. 마을에 모여있던 포켓몬 트레이너들은 다크라이를 쫓아내기 위해 다크라이를 공격하려하지만, 전설의 포켓몬 디아루가와 펄기아가 마을에서 싸우는 바람에 마을이 위험해진다. 다크라이는 디아루가와 펄기아의 싸움을 알고 위험을 알리려 했던 것. 둘의 싸움을 말리려는 다크라이의 노력도 허사가 되고, 마을은 점점 어둠의 공간으로 사라지지만, 천신만고 끝에 마을의 시공의 탑에서 오라시온(oración, 스페인어로 '기도'라는 의미, 아라모스 마을이 전형적인 스페인의 마을이다) 음반을 연주하자 디아루가와 펄기아는 싸움을 멈추고, 펄기아는 마을은 원래대로 복구해준다.

오라시온의 뿔피리 연주도 괜찮고, 클라이맥스인 시공의 탑에서의 오라시온 오케스트라 연주도 괜찮다. 에니메이션 초반에 나오는 노래도 괜찮음. 전체적으로 음악과 노래에 신경쓴 느낌.

현재까지 나온 포켓몬스터 극장판 중에서는 가장 재미있게 본 작품. 잘 만들었다. 울 아기는 다크라이만 나오면 '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