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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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冶花

연희†무쌍(恋姫†無双, KoiHime Mus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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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의 주인공들을 모두 여자로 바꾼 가정하에 제작했는데, 스토리는 삼국지와는 전혀 관계 없지만, 캐릭터는 삼국지의 특성을 일부 반영했다.

※ 원래는 BaseSon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미소녀게임인데 이게 2008년에 에니화되었다. 총 12화. OVA도 나와있다. 정작 게임은 별로 재미 없는듯.

※ 조조가 갠적으로 맘에 듬. 일기당천과는 다른 맛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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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무쌍의 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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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무쌍의 순욱

※ 연희무쌍을 우리나라 한자로 바꾸자면 戀姬無雙가 된다. 사모할연, 무희희, 없을무, 짝쌍

※ 유비는 게임에서는 주인공이 되지만, 에니에서는 바람둥이고 나쁜놈인, 자신을 유비를 사칭하는 남자만 나온다. 유비는 2기에서 정식으로 나온다.

※ BD판은 SD버전과 일반버전이 있다. 작화는 동일하지만 각화의 일부 분량에 SD캐릭터로 그린 그림이 있다. 아래 캡처는 4화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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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캐릭터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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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버전

※ 등장인물
 
- 관우,장비,조운,황충,마초,제갈량
- 손권,손상향,감녕,육손,주유,소교,대교
- 동탁,장료,여포,가후,초선
- 조조,하후돈,하후연,허저,순욱
 
동탁,조조,순욱,제갈량,장비,소교,대교는 비교적 어린 아이로 나옴. 초선은 머리땋은 근육질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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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무쌍의 제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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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무쌍의 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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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에니메이션

아리아 더 애니메이션(ARIA The Ani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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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는 나노머신(Nano Machine)을 이용해 아리아라는 행성을 개조합니다. 그리고 네오베네치아라고 불리는 물의 도시를 만듭니다. 이 에니의 1화는 지구에서 네오 베네치아로 가는 한 여자아이를 소개해주는데요, 처음엔 우주선 타고 날아가는게 나와서 SF물인 줄 알았습니다. 전혀 아닙니다. 그 도시에서 곤돌라를 운행하는 세명의 아가씨(이들은 운디네Undine라 부릅니다. '물의 요정'이란 뜻입니다)가 주인공인 이 에니는 매우 잔잔한 느낌의 편안한 에니메이션입니다.

※ 작년말에 아리아 더 애니메이션(총 13화)이 방영되었고, 올 4월부터 아리아 더 내츄럴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 이야기는 매우 단순합니다. 세상은 아름답고 평온하며 희망적이라는 얘기. 가끔 있는 슬픔과 관련된 이야기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잔잔한 내용입니다. 갈등이랄게 없어서 다음 내용은 궁금하지 않지만, 그냥 틀어놓고 딴짓하면서 보긴 보게되는 에니입니다. 그런데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에니죠. 치유게 에니의 대표작이라 할까요.

※ 이 에니의 주인공들은 목표가 없습니다. 아니다, 약하긴 하지만 견습 운디네에서 정식 운디네가 되겠다는 목표는 있네요. 매일매일 셋이서 같이 곤돌라 젓는 연습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습니다.

※ 이 에니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 꽤있습니다.

* 우선, 오프닝을 넘길 수 없다는 것. 즉 오프닝이 매화마다 다릅니다. 굉장히 신경쓴것이라 할 수 있죠. 제작비 만만하지 않을텐데요.
* 타이틀 화면의 실루엣 화상. 저런 느낌의 그림은 아마 비슷한 사진을 한번 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한 실루엣이 아니라 굉장히 사실적이거든요. 특히 사진에서 보는 명암비가 대충 맞는듯 합니다.
* 가끔있는 슬픈 이야기들. 아리아를 개조할 당시 여러건의 사고가 있었는데, 슬픈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아리아식으로 잘 표현해내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 내용은 아리아 더 애니메이션의 4화에 있습니다. 4화를 보고 이 에니를 계속 봐야겠다고 생각했죠.
* 아리아ARIA란 서정적 가곡을 뜻하는 말입니다.

※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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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아이카, 아카리(주인공), 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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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아데나, 아리시아,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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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사죠(社長), 아이

쓰고보니 아리아의 주인공은 전부 '아'로 시작하는군요. 아이짱은 1화에서만 모습이 나오고, 다른 화에서는 아카리와 편지를 주고 받아 음성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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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riacompan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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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에니메이션


천국에서온 비디오편지(天國からのビデオレター)

20분 분량의 짧은 단편 에니. 제목에서도 예감할 수 있듯, 최루성 에니죠. 잔잔한 감동을 주고 역시 볼만한 에니임에는 틀림 없는건 맞는것 같네요.

아내는 죽기전 자신이 만든 셀프 비디오 3편을 남편에게 전해주며, 레이블에 쓴 내용대로 아이에게 보여주라고 부탁합니다.

첫번째 비디오는 아이가 3살이 되는 해의 생일에,
두번째 비디오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전날,
그리고 세번째는... 직접 보는것이 좋겠죠. 정말 감동이거든요.

두번째 정도 나왔을때 나머지 한개가 무었일까 라고 생각해서 예상해본게 있었는데, 여지없이 빗나갔습니다. 여자아이니까, 아마 결혼 전날 정도로 될꺼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내가 이 에니의 감독이라면 3개의 비디오가 아니라 5개정도는 준비했을텐데 라는 생각도 드네요. [여자 아이]에서 아이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꼭 보세요~ 눈물 닦을 휴지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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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


타이틀 그림만 보고 [오호~ 순정만화풍의 에니군] 하고 봤는데... 웬걸...

저 일러스트의 3명이 전부 남자 고교생이라니. ㅠ_ㅠ 학교에서 남학생의 CrossDress를 허락한것도 그렇고...

왠지 볼까 말까하는 에니. 2편까진 봤지만 왠지 잼 없어지는듯... 이런 애니 좋아하시는분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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