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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에 지쳐서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던중, 드디어 6월 19일자로 나왔다. 무려 6개월을 기다렸음. ㅎㅎ
[Oracle Database Family: Patchset 10.1.0.5 PATCH SET FOR ORACLE DATABASE SERVER]
(일 얘기임. 다른 상상 금지)
거대기업 오라클은 주류가 아니면 지원이 약하다는 것이 사실. 수천만~수억원짜리 팔아놓고도 패치도 뜸하고, 성능 패치도 그저 그렇고. 그렇다고 대안도 마땅치 않으니 그냥 쓰는거죠. 대안은 M$나 IBM 꺼니 말입니다.
겨우 이런것 하나(당연히 나왔어야 하는것임)에 눈물나게 고맙다고 해야 하는 것이 서글프긴 하지만, 어쨌든 조만간 패치 들어가야 겠군요.
저 패치가 나오지 않아 고생한거 정리하면 책한권 나올겁니다. 아아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감동의 대 서사시~ 개봉 박두~ [얼마나 기뻤으면 이런 일까지 블로그에 올렸을까] 하고 이해하시길.
P.S. 이번 포스팅은 이쪽 계열 전문가 아님 이해하기 힘들듯. ^^ 어쨋든 개인적으로는 매우 기쁜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