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문서세단기(Shredders)
문서 파쇄기 정도. 잘게 잘라주는 기기이다. 회사에서 한두번 써봤을 듯. 요즘은 가정에서도 민감한 정보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많이들 사용한다.
- 우선 세단 형태가 꽃가루형(십자형)과 국수형(일자형)이 있다. 당연히 꽃가루형이 가장 잘게 세단되기 때문에 좋다. 솔찍히 국수형은 맘만 먹으면 붙일 수 있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 세단기 입구가 넓어야 한다. 간혹 A4용지만 딱 맞게 된게 있는데, 종이를 넣기 위한 트레이가 없기 때문에 절때 똑바로 안들어간다. 입구는 절대적으로 넓은게 좋다. 가로로도 들어가게 말이다. (문제는 비싸고 크다는거)
- 신용카드, 스태플러 클립, 문서 클립까지 한번에 세단되는게 있으며 CD/DVD까지 되는것도 있다. 스태플러 세단기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아래에 있는건 모두 그 기능이 있는거다)
- 업체로는 팰로우즈가 가장 유명하고, 신도리코정도라도 좋다. 아스믹스나 오로라도 별 문제 없다.
모델명: 가격, 제조사, 세단형태, 기타기능
PS70-2CD: 19'0000, 펠로우즈, 국수형, CD/DVD세단
SB-85C : 27'0000, 펠로우즈, 꽃가루형, CD/DVD세단
P-35C: 7'0000, 펠로우즈 꽃가루형, 스테플러, 신용카드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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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ellowes.co.kr
조지훈(趙芝薰) 선생의 주도(酒道) 18단
유명한 청록파 시인 조지훈 선생은
첫째, 술을 마신 연륜
둘째, 술을 마신 친구
셋째, 술을 마신 기회
넷째, 술을 마신 동기
다섯째, 술 버 릇
로 구분해 주도에 아홉개의 급과 단이 있어 총 18개의 경지가 있다 했습니다.
1) 불주(不酒): 술을 아주 못 먹진 않으나 안 먹는 사람.
2) 외주(畏酒): 술을 마시긴 마시나 술을 겁내는 사람.
3) 민주(憫酒): 마실 줄도 알고 겁내지도 않으나 취하는 것을 민망하게 여기는 사람.
4) 은주(隱酒): 마실 줄도 알고 겁내지 않고 취할 줄도 알지만 돈이 아쉬워서 혼자 숨어 마시는 사람.
5) 상주(商酒): 마실 줄도 알고 좋아도 하면서 무슨 잇속이 있을 때만 술을 내는 사람.
6) 색주(色酒): 성생활을 위하여 술을 마시는 사람.
7) 수주(睡酒): 잠이 안 와서 마시는 사람.
8) 반주(飯酒): 밥맛을 돕기 위해서 마시는 사람.
9) 학주(學酒): 술의 眞境을 배우는 사람(酒卒:주졸)
10) 애주(愛酒): 술의 취미를 맛보는 사람(酒徒:주도)
11) 기주(嗜酒): 술의 진미에 반한 사람(酒客:주객)
12) 탐주(耽酒): 술의 진경을 체득한 사람(酒豪:주호)
13) 폭주(暴酒): 酒道를 수련하는 사람(酒狂:주광)
14) 장주(長酒): 주도 삼매에 든 사람(酒仙:주선)
15) 석주(惜酒): 술을 아끼고 인정을 아끼는 사람(酒賢:주현)
16) 낙주(樂酒): 마셔도 그만, 안 마셔도 그만, 술과 더불어 유유자적하는 사람(酒聖:주성)
17) 관주(關酒): 술을 보고 즐거어 하되 마실 수는 없는 사람(酒宗:주종)
18) 폐주(廢酒): 술로 말미암아 다른 술 세상으로 떠나게 된 사람(涅槃酒:열반주)
* 주도구단(酒道九段)
명칭(名稱) / 별칭(別稱)
초단: 애주(愛酒) / 주종(酒從)
2 단: 기주(嗜酒) / 주객(酒客)
3 단: 탐주(耽酒) / 주호(酒豪)
4 단: 폭주(暴酒) / 주광(酒狂)
5 단: 장주(長酒) / 주선(酒仙)
6 단: 석주(惜酒) / 주현(酒賢)
7 단: 낙주(樂酒) / 주성(酒聖)
8 단: 관주(觀酒) / 주종(酒宗)
9 단: 폐주(廢酒) / 열반주(涅槃酒)
부주,외주,민주,은주는 술의 진경,진미를 모르는 사람들이요, 상주,색주,수주,반주는 목적을 위하여 마시는 술이니 술의 진체(眞諦)를 모르는 사람들이다. 학주의 자리에 이르러 비로소 주도 초급을 주고, 주졸(酒卒)이란 칭호를 줄 수 있다. 반주는 2급이요, 차례로 내려가서 부주가 9급이니 그 이하는 척주 (斥酒) 반(反)주당들이다. 애주, 기주, 탐주, 폭주는 술의 진미, 진경을 오달한 사람이요, 장주, 석주, 낙주, 관주는 술의 진미를 체득하고 다시 한번 넘어서 임운목적(任運目適)하는 사람들이다. 애주의 자리에 이르러 비로소 주도의 초단 을 주도 (酒道)란 칭호를 줄 수 있다. 기주가 2단이요, 차례로 올라가서 열반주가 9단으로 명인급이다. 그 이상은 이미 이승 사람이 아니니 단을 매길 수 없다. 그러나 주도의 단은 때와 곳에 따라 , 그 질량의 조건에 따라 비약이 심하고 갈등이 심하다. 다만 이 대강령만은 확고한 것이니 유단의 살력을 얻자면 수업료가 기백만 금이 들것이요, 수행년한이 또한 기십 년이 필요한 것이다. (단 천재는 차한에 부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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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술의 끝은 열반이란 말인가요. 전 애주 정도 되려나 봅니다.
KYC 복스세트 24P 구매
KYC의 이름만 빌린 Socket Wrench 세트이다. 24P정도면 충분하고도 남는다. 어차피 차량의 6각 박스 볼트를 풀기 위해 산거니까. 대만산/중국산은 싫고 대한민국이나 일본산/독일산이 좋다고 하는데, 저건 대만산이다. 그래도 KYC 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거니깐 괜찮겠죠. 렌치의 최고로 치는 고겐(KO-KEN)은 너무 비싸다. (최소 10만냥은 줘야 한다) 그래서 선택한게 KYC꺼. 29,900 (왠지 저가형 냄시가 풍기는 가격이다)
복스는 BOX 의 일본식 발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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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각 볼트는 강한 힘으로 조여야 하는 곳에 사용하는 볼트이다. 이 볼트를 다루는 공구를 미국에서는 렌치(Wrench)라 하며 영국에서는 스패너(Spanner)라 한다. 여기는 우리나라 기준으로 썼다.
Open End Wrench(오픈 엔드 렌치)
Box End Wrench(박스 엔드 렌치)
Adjustable Wrench(몽키스패너)
나사를 돌려 여러가지 크기의 볼트를 다룰 수 있도록 만든 렌치. 볼트가 쉽게 망가지기 때문에 비추천
Socket Wrench
소켓을 이용해 다양한 크기의 볼트를 조절 할 수 있도록 만든 렌치.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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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에서 Aggregation Function(집합 함수)만드는 예제.
필요해서 여기 써 놓는다. 혹시라도 잊어버릴까봐. 참고로 오라클 11 R2 부터는 아래 함수 대신 LISTAGG 를 사용할 수 있다.
create or replace type taggcat as object (
str varchar2(4000),
static function ODCIAggregateInitialize(sctx in out taggcat) return number,
member function ODCIAggregateIterate (self in out taggcat, value in varchar2) return number,
member function ODCIAggregateTerminate (self in taggcat, returnValue out varchar2, flags in number) return number,
member function ODCIAggregateMerge (self in out taggcat, ctx2 in taggcat) return number
);
/
create or replace type body taggcat is
static function ODCIAggregateInitialize(sctx in out taggcat) return number
is
begin
sctx := taggcat(null);
return ODCIConst.Success;
end;
member function ODCIAggregateIterate (self in out taggcat, value in varchar2) return number
is
begin
str := str || ',' || value;
return ODCIConst.Success;
end;
member function ODCIAggregateTerminate (self in taggcat, returnValue out varchar2, flags in number) return number
is
begin
returnValue := RTRIM(LTRIM(SELF.str, ','), ',');
return ODCIConst.Success;
end;
member function ODCIAggregateMerge (self in out taggcat, ctx2 in taggcat) return number
is
begin
str := str || ctx2.str;
return ODCIConst.Success;
end;
end;
/
create or replace function aggcat (input varchar2) return varchar2
parallel_enable aggregate using taggcat;
/
실행예)
SQL> select NAME, NICKNAME from example;
NAME NICKAME
---------- ----------
JAMES J'
WINDY HANA
WINDY JEN
SQL> select NAME, aggcat(NICKNAME) NICKNAMES from example group by NAME;
NAME NICKAMES
---------- ----------
JAMES J'
WINDY HANA,JEN
SI 접두어 vs Binary 접두어
SI란 프랑스어로 Le Système international d'unités의 약어. '국제단위계' 정도 된다.
여기서 정의하고 있는 단위는
metre m 길이
kilogram kg 중량
second s 시간
ampere A 전류
kelvin K 절대온도
mole mol 물질의양
candela cd 광도
으로 총 7가지이다.
여기에 접두어로
yotta- Y 10^24 1991년~
zetta- Z 10^21 1991년~
exa- E 10^18 1975년~
peta- P 10^15 1975년~
tera- T 10^12 1960년~
giga- G 10^9 1960년~
mega- M 10^6 1960년~
kilo- k 10^3 1795년~
hecto- h 10^2 1795년~
deca- da 10^1 1795년~
one 10^0
deci- d 10^-1
centi- c 10^-2
milli- m 10^-3
micro- µ 10^-6
nano- n 10^-9
pico- p 10^-12
femto- f 10^-15
atto- a 10^-18
zepto- z 10^-21
yocto- y 10^-24
이렇게 붙는다. (뒤에 붙은 연도는 처음 사용한 연도이다. 즉 처음부터 영어에 10^24를 표현하는 접두어가 있었다는게 아니다)
여기서 설명할껀 이게 아니라... 바이너리 접두어에 대한 내용이다.
예를 들자면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의 1GB와 메모리 1GB는 다르다.
하드디스크에 1GB라고 표기되어있으면 이는 1,000,000,000 바이트를 뜻하지만
메모리에 1GB라고 표기되어있으면 이는 1,073,741,824 바이트를 뜻한다.
약 7% 정도가 차이난다. 이것이 Yota급으로 가면 거의 20% 가까지 차이나게 된다.
1YB
1,000,000,000,000,000,000,000,000
1,208,925,819,614,629,174,706,176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위를 바꿨다. 바이너리 접두어는 접두어와 단위인 B사이에 i를 붙이는 식이다.
kibi Ki 2^10
mebi Mi 2^20
gibi Gi 2^30
tebi Ti 2^40
pebi Pi 2^50
exbi Ei 2^60
zebi Zi 2^70
yobi Yi 2^80
와 같다. 따라서 메모리에는 1GiB라고 표기되어야 한다. [키비,메비,기비,테비,페비,엑비,제비,요비] 바이트 라고 읽는다. 조금 이상하지만 이것이 혼동을 줄일수 있다.
300 GB ≒ 279.5 GiB 이 된다.
인기 캐릭터 사이트인 마린블루스의 2007-11-12 일자 카툰입니다.
H사의 옵션정책을 잘 꼬집었네요. ㅎㅎ
보통 최상위급에는 원하지 않는 옵션이 항상 들어가있죠.
http://222.122.158.214/marine/mb/diary/2-5work/2007111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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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HD 가격(2008년)
결론을 말하자면 2007년과 비교해서 전혀 오르지 않았다. 아래 두가지만 다르다.
- 조수석 에어백 전 모델에 기본 장착
- 트렁크 이너트림(E16)
- 컨트롤, 수동식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ECM 룸미러, 자외선 차단글래스(S16, S20)
등등이 확대 적용되었을 뿐이다. 무엇보다, [1.6 VVT S16 ELEGANCE SPECIAL] 이 모델이 가격과 옵션이 같다. ^^
트림명 가격 2007년과비교
1.6 VVT E16 VALUE 1,140만원 +20
1.6 VVT E16 DELUXE 1,254만원 +24
1.6 VVT S16 LUXURY 1,389만원 +24
1.6 VVT S16 PREMIER 1,514만원 +24
1.6 VVT S16 ELEGANCE SPECIAL 1,615만원 -
1.6 VVT X16 PREMIER 1,544만원 +24
2.0 VVT S20 PREMIER 1,604만원 +24
1.6 VVT S16 TOP 1,830만원 -
1.6 VVT X16 TOP 1,715만원 +24
2.0 VVT S20 TOP 1,995만원 -
2.0 VVT X20 TOP 1,805만원 +24
2007년형 아반떼 HD 가격 → http://windy.luru.net/284
∴ 역시 엘레강스 스페셜 트림이 최고여~
바뀐거 있다. 조수석 뒤에 있는 쇼핑후크, 글로브박스의 조명이 삭제됐다고 한다. ㅎㅁ 이거 빼봤자 얼마나 한다구... 그냥 사제로 DIY하면 된다고 한다. - 직접 확인한게 아니라 이 발언에 책임못짐. 영맨을 참고~
2008년형 NF 소나타 11월 출시
정식으로 F/L 된겁니다. 소나타 트랜스폼(Transform)이라고 부르네요. CF좋습니다.
- AGCS(Active Geometry Control Suspension) 장착
- 스마트키
- 실내 인테리어 대폭 수정
- 6매 CDC MP3 플레이어
- LED브레이크 등
- 30-50 만원 인상 예정(왠일이랴...)
- V33 모델 삭제
N20:
- 마력(ps/rpm): 144/6000 → 163/6200
- 토크(kgm/rpm): 19.1/4250 → 20.1/4500
F24s:
- 마력(ps/rpm): 166/5800 → 179/6000
- 토크(kgm/rpm): 23.0/4250 → 23.5/4000
* 마력은 월등합니다만, 토크는 별로 나아진것이 없네요. ^^ 흡/배기VVT(Dual VVT) 시스템이라는군요.
* AVN
* AGCS
* AGCS나 스마트키는 이미 소나타의 최고급형을 사면 달아줍니다만, 이젠 엘레강트 스페셜이나 럭셔리 모델에서부터 달아준다는 뜻입니다. 얼마나 낮춰질지는 나와봐야 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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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이 N20의 경우 4단에서 업그레이드가 안된게 아쉽긴 합니다만, 아예 중형세단을 휩쓸려고 하는군요. 더이상 다른 차들과는 상대가 되지 않을듯 합니다. 심지어는 외제차들까지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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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겠다는건 아니죵~ 아방이 3년은 타야한다고 생각중임.
2009년엔 YF 소나타가 나온다는데... 그건 관심이 가네요.
2007년 10월 11일 최초 작성
2007년 11월 3일 갱신
2007년 11월 5일 갱신
오디오카드
사운드 카드야 요즘엔 마더보드에 들어있는걸 많이 쓰지만, 하이파이 매니아들이나, 실제 음향감을 추구하는 게이머들에게도 많이 부족한것이 사실이다.
예전에 쓰던 MCP-T의 Dolby Digital Live기능(일반 음원을 5.1채널 돌비 디지털 음원으로 실시간으로 인코딩해주는 기능, 비슷한것으로 DTS Connect가 있다. DTS Connect 는 5.1채널 DTS 디지털 음원으로 실시간 인코딩해준다)을 주로 사용해봐서, 성능을 잘 알고 있는 나로써는, 이번에 마더보드 바꾸면서 많이 실망했다. 역시 내장은 안돼. 요즘 오디오카드 하나 사려고 기웃거리는 중이다.
1. STYLEAUDIO CARAT HD-1
국산 헤드폰 전용(?) 사운드 카드. 2채널 오디오 카드이다. EAX 그런거 지원 안하고, 5.1채널 당연히 지원 안한다. 당연히 드라이버도 없다. (XP에 있는 드라이버로 구동된다) 오직 FLC, ACC와 같은 고음질 음악 파일을 플레이하는 용도로 만들었다. (아마 게임용으로도 꽝일듯 하다) HD-1은 USB전원 또는 외부 어댑터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이며, UD-1은 연결할 수 없다. (USB전원만 사용 가능) 당연히 하이파이매니아들에겐 HD-1일것이다. 헤드폰만 수십만원이 넘는거 사용하는데, 기껏 4만냥이 문제냐 이거쥐. 그래서 헤드폰 단자도 전문 오디오 단자이다. (스테레오 잭이 아니다) 안에있는 내장된 부품도 모두 고가라고 한다.
2. AuzenTech AUZEN X-Fi Prelude 7.1
AuzenTech AUZEN X-Fi Prelude 7.1 189,000원
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X-Fi오디오 칩셋을 사용한 오디오카드. 그렇기 때문에 기능이 SoundBlaster X-Fi 시리즈와 매우 유사하다. 가격은 약간 싸지만 내부 부품은 더 좋은듯. EAX 5.0을 지원한다는 것만으로도 게이머에겐 최고의 오디오 카드가 될 것이다.
3. Creative SoundBlaster X-Fi Xtreme Gamer
게이머용 가격대비 최고의 오디오카드. X-Fi 칩셋 및 광출력이 되는 제품중에서 가장 싸다. LP도 지원되어 소형PC에서도 잘 들어간다.
http://asia.creative.com/products/product.asp?category=1&subcategory=208&product=15853
4. ASUS Xonar D2
마더보드 제조회사로 유명한 ASUS에서 프리미엄 오디오 카드를 내놓았다. 스펙만 따지자면 여기 소개된 오디오 카드중에서 최고. 하지만, 얼마나 좋은 음질을 보여줄지는 아직 모른다. 사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20만원대 중/후반으로 가격대가 책정되지 않을까 한다. (미국에서 180달러다)
2008년 1월 1일 추가: 현재 다나와 최저가 약 23만원에 팔리고 있다
http://www.asus.com.tw/products.aspx?l1=25&l2=144&l3=0&l4=0&model=1769&modelmenu=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