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Core2 Duo 이미지 및 다이 포토. 하단의 갈색 부분이 L2캐시 부분으로 CPU전체의 절반정도다.









환경 방사선량 보기(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
우리나라의 환경방사선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공개하는 서비스다. 서버 부하로 접속이 지연될 수 있다. 300 nSv/h 이하가 정상이며, 비오면 증가한다고 한다. 아래 그래프는 국가 환경 방사선 자동 감시망에서의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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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환경 방사선 자동 감시망: https://iernet.kins.re.kr/
대지진, 쓰나미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
2011.03.11 14:46, 일본 센다이 동쪽 130KM, 지하 24.4KM에서 진도 9.0의 강한 지진이 났다고 합니다. 건물이 무너진건 별로 없지만 10M에 달하는 쓰나미가 해안가를 덮쳐서 피해가 크다고 하네요. 이로인해 (아직까진 예측입니다만) 지구 자전축이 10CM 틀어지고 자전속도도 16/1000000 초 빨라지고, 일본 본토가 2.4M 한반도쪽으로 이동했을 수 있다고 하네요.

NOAA의 3.11 쓰나미 지도. 왼쪽 위 검은 부분이 지진 발생지점
근데 근처에 있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원전) 1호기와 3호기에서 방사능 유출이 우려된다고 합니다. 지진나면 늘 있는거겠거니 해서 넘어갔었습니다만, 상황을 보니 조금 심각하네요.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보다, 쓰나미로 인한 피해보다 방사능 누출로 인한 피해가 더 클겁니다.
일단 일본의 원전은 진동이 감지되면 멈추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아주 작은 균열이라도 생기면 방사능이 누출되기 때문에 위험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바로 멈출 수 있는게 아닙니다. 발전 설비만 멈추고, 핵 연료봉은 그대로 남겨둡니다. 발전을 시작한 핵 연료봉은 중간에 뺄 수 없습니다. 제어봉을 삽입해 진행중인 핵분열을 다 끝내고, 식힌 후에 꺼내야 합니다. 제어봉을 넣으면 새로운 핵분열은 발생하지 않지만, 식히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노심 (Core, 연료봉을 담는 그릇) 안에서는 계속 핵분열을 하고 있고 많은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냉각수(정제된 바닷물)을 공급해 계속 식혀줘야 합니다. 반드시! 식혀줘야 하기 때문에 냉각수 공급 장치가 이중 삼중으로 되어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큰 사고중 하나가 LOCA(Loss of Coolant Accident, 냉각재상실사고, 노심으로 가는 냉각제가 손실되는 사고)입니다. 원전 설계의 좋고 나쁨은 비상시 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그런데... 후쿠시마 원전의 그 안전장치[들]이 전부 제대로 작동하지 않나보네요.

후쿠시마 원전 위성사진 (2011.04.24 구글맵)
- 평시에 작동하는 냉각수순환펌프에, 비상시 전원을 공급 해줄 디젤 발전기가 전부 가동을 멈췄고, (쓰나미때문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전부 멈추는 일이 있을 까요?) 비상 배터리도 다 썼으며,
- 격리냉각시스템(RCIC, Reactor Core Isolation Cooling, 원자로 자체 설비만으로 노심을 냉각시키는 장치)가 멈췄고 (이게 어떻게 멈추죠?)
- 비상시에 작동하는 비상노심냉각계통(ECCS, Emergency Core Cooling System)이 멈췄다고 합니다. (노 코멘트)
1. 후쿠시마 원전은 원자로에서 직접 물을 끓이고 이 증기를 빼어 터빈으로 가도록 되어있습니다. 물이 공급되지 않으면 점점 양이 줄어들고, 노심의 온도가 점점 올라갑니다.
2. 냉각수가 줄어서 냉각수에 잠겨있던 노심이 노출되면 노심을 코팅하고 있던 지르코늄(Zr, 원자번호 40, 부식에 매우 강하다)이 촉매가 되어 수증기를 분해해 수소와 산소를 발생시킵니다. 그리고 수소는 높은 열을 받으면 폭발합니다. 이 폭발로 원자로 외벽이 날아갑니다.
3. 노심의 온도가 1405K를 넘으면 우라늄이 녹기 시작합니다. 연료봉을 감싸는 지르코늄은 2128K에서 녹기 시작합니다. 노심이 녹는걸 노심융용(爐心鎔融, Meltdown)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방사능 물질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우라늄과 플루토늄이 외부로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그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죠. 이때부터는 인간의 기술로 제어가 힘들어집니다. 노심 폭발. 그게 체르노빌 원전사고였습니다.
- 이미 어느정도의 방사능 누출이 있다고 합니다. 폭발을 막기 위해 방사성 물질이 담긴 노심 안의 수증기를 그냥 공기 중으로 흘려보냈고 (이 수증기에는 방사성 물질인 세슘137과 요오드131, 질소 16이 있습니다. 이중 문제가되는건 세슘137입니다. 공기중에 쉽게 흩날리고 방사능이 30년 정도 지속되니까요) 원자로를 포기하고 해수를 집어넣었다고 하네요. (원자로에 해수가 유입되면 더이상 못씁니다) ㅎㅁ 폭발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급박한 심정이 느껴지네요.
- [원자력발전]계의 충격이 크겠네요. 원자력 발전소 어떻게 믿남요. 지진 다발지역에 원전 만든 X들이 문제인감요.
- 2011.05.17 추가: 문제 많네요. 지진나고 16시간만에 1호기의 연료봉이 녹는 노심융용이 완료되었다네요. 일본은 몰랐다고 하지만, 정말 몰랐을까요? 일본에 대해 실망입니다.

구글맵 2014.05.03 위성사진. 주변의 숲이 깍이고 저장 탱크가 들어선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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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A5 ARM Processor
갤럭시 탭 10.1

갤럭시 탭 10.1 (03.22 발표 사진)
태블릿산다면 아이패드2가 좋아 보이긴 하지만, 일단은 관심가는 제품입니다. 쉽게말해 갤럭시 탭의 10.1인치 버전이라 생각하면 되겠네요.
가격만 좋으면 (아이패드2보다 저렴하면) 잘 팔릴 듯.
히다치 글로벌 스토리지 테크놀로지 매각
- 일본의 히다치 글로벌 스토리지 테크놀로지(HGST)가 미국 웨스턴디지탈에 총 43억 달러(현금 35억달러 및 주식 2500만주. 웬디 주식의 10%라고 하네요) 에넘어간다고 합니다. 점점 이윤을 내기 힘들어지니, 결국 넘어가네요. 웬디입장에서는 좋은 거래일듯 합니다.
- 이제 하드디스크 제조 업체는 시게이트, 웨스턴디지탈, 삼성, 도시바, 후지쯔만 남네요. 퀀텀이나, 아이비엠의 하드디스크 사업 부문이 각각 시게이트와 히다치에 인수되었었구요. SDD가 점점 HDD시장을 잠식하고 있으니, HDD가 설 자리가 좁아지는 거겠죠.
- 그렇다고 HDD가 없어지진 않습니다. SDD도 용량의 한계가 있는데, 그 한계가 HDD보다 낮거든요. SSD는 2TB 정도가, HDD는 10TB 정도가 한계로 알고 있습니다. 뭔가 획기적인 방식이 등장하지 않는한, 용량한계에 도달하면 더이상 용량의 확장이 없을겁니다.
- 예전에 퀀텀 좋아해서 퀀텀 많이 썼었죠. 퀀텀이 시게이트에 합병되자, 아이비엠으로 갈아타고, 다시 웨스턴디지털 잠시 쓰다가 시게이트로 갔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쭈욱~ 시게이트를 주로 사용합니다. 요즘엔 다른 회사의 하드디스크로 갈아탈 생각도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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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드디스크 부문 매각: http://windy.luru.net/1142
디시인사이드 코갤러 사건
- 코갤러란 디시인사이드라는 사이트의 [코메디 갤러리] 사용자를 의미합니다.
- 작년 연말에 했던 코갤 정모때, 정모에 나온 여중생을 성 추행한 사건을 찍은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네요.
- 특히 [역삼동호랭이]라는 분과 [아리]라는 분의 문제라고 하네요. 피해자인 [아리]도 소문은 좋은 편이 아닌듯 합니다만 확인된건 아닙니다. 인터넷엔 가해자와 피해자의 실명과 신상이 공개되어있습니다. 역시 아직 확인된건 아닙니다.
- 어째 저런게 올라오는지 모르겠네요. 자작극이라는 소리도 있구요, 피해자라고 낙인찍인 사람을 음해하려는 합성 사진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합성 같아보이진 않습니다만) 현재로써는 모든것이 불분명하죠. 어쨋든 상당히 부적절한 사진이 올라온건 맞구요, 용감한건지 겁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이슈가 되어서 유명해지고 싶다고 하는데, 철이 없는거 같기도 하네요.
- 사진은 인터넷에서 알아서 구하시길...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른데 있습니다. ㅎㅎ
기름값 2000원 시대가 도래하겠네요.
현재 주유소 무연 보통 휘발유의 평균값입니다.
전국: 1910.73
서울: 1977.78
경기: 1917.85
울 집 근처에서 제가 넣는 곳은 아직 1800원 후반대입니다. 몇일내로 오르겠죠.
에혀... 지난번에 1800원대도 차 굴리기가 버거웠는데, 지금은 2000원대가 안된것도 감지덕지네요.
제가 처음 차를 샀을때는 1400원대였습니다. ㅎ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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