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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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시사,사회

후쿠시마 원전 1, 2호기 방사성 제논 검출

- 원전에서 방사성 제논인 Xe-135 가 '검출'되었다고 하네요. 도쿄전력이 뒤집어졌습니다. 정말 충격입니다.

- 방사성 제논은 반감기가 9시간입니다. 따라서 3월에 폭발한 원전에 남아 있던 방사성 제논은 설령 남아있다 해도 검출 안됩니다. 검출 한계라는게 있어 초~극미량은 검출이 안됩니다.

- 여태까지는 모르다가 최근에 검출기기를 감도가 좋은걸로 바꾼거 같은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극히 미량이지만 핵분열의 산물인 방사성 제논이 검출되었다는건, 현재 어딘가에서 핵분열이 진행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 감지기의 오류일 수도 있으니 점검 중이라네요. 좀더 지켜봐야 확실한걸 알 수 있을 거 같네요. 물론 도쿄전력 말대로 '냉온정지'를 달성했다면 걱정할 만한 수준은 아닌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공기에 방사성 제논이 있나요 없나요? 라고 물어보면 [검출안됨]이라고 답합니다. 보고서에는 그렇게 적습니다. 쉽게 말해 '검출안됨'이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검출한계 이하로는 있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즉 10월 28일에 사용하던 검출기는 검출한계가 1.6×10-1 (Bq/cm^3) 이었기 때문이 불검출로 처리하다가, 지금은 검출 한계가 4.3×10-6 이고 그래서 1.7×10-5가 검출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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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컴퓨터 견적 2011.11

※ 메인PC급(80만원)
                                                2011.11    전월대비
에이엠디 FX 6100                                 197000        신규
아수스 M5A97 EVO                                 154000      ↓6000
삼성 DDR3 4G PC3-10600                            22000 × 2 ↓4000
ZOTAC 지포스 GTX560 D5 1GB                       205000      ↓8000
오씨지 Vertex Plus                                94000        신규
파이오니아 DVD/CD Writer DVR-S19LBK               29000      ↓2000
지엠씨 스콜피온                                   57000           -
시소닉 S12II-430 브론즈                           8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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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8GiB,60GB,USB3,DVD-Multi,430W           868000     ↑20000

※ 세컨PC급(50만원)
                                                2011.11    전월대비
에이엠디 FX 4100                                 150000        신규
기가바이트 GA-880GM-USB3L V3.1                    94000           -
삼성 DDR3 4G PC3-10600                            22000 × 2 ↓4000
오씨지 Vertex Plus                                94000        신규
삼성전자 Super-WriteMaster SH-222AL               22000        신규
지엠씨 R400 에스프레소 NK                         37000        신규
안텍 VP450P                                       5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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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8GiB,60GB,USB3,DVD-Multi,450W           491000     ↑54000

※ 서드PC급(30만원)
                                                2011.11    전월대비
에이엠디 애슬론II-X2 250                          59000      ↑1000
기가바이트 GA-880GM-D2H V3.1                      74000           -
삼성 DDR3 4G PC3-10600                            22000      ↓4000
오씨지 Vertex Plus                                94000        신규
삼성전자 Super-WriteMaster SH-222AL               22000        신규
스리알시스템 R670 에띠앙 로보                     19000        신규
에프에스피 FSP400-60APN 벌크                      37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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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4GiB,60GB,DVD-Multi,550W                327000     ↑20000

※ 모든 견적에서 SSD 를 사용했다. 이는 태국 홍수로 인해 HDD가격이 급 상승했기 때문이다. 현재 160GB 하드디스크의 가격은 6.3만원이다. 500GB는 10만원. 100% 급등했다. (우리나라는 외국보다 더 많이 올랐다) 이 정도로 가격이 심각해진 이유중 하나가 시게이트도 하드디스크 생산에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부품중 일부를 태국에서 받는다고 한다. (어차피 부품 하나라도 없으면 HDD 못 만든다) 그래서 SSD로 변경. SSD도 소폭 오르는 추세라, 이것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이대로 가다간 PC시장이 침체될 듯. 2TB 짜리 하드 다 차서 하나 살까 했는데 당분간 보류다. RMA 받은 750GB짜리 하드 하나 남으니 이걸 써야 할 듯. (필자는 RMA받은 하드디스크는 급할때 빼곤 사용하지 않는다)

※ AMD의 신형 프로세서인 FX 시리즈를 견적에 넣었다. 아직 8코어짜리는 30만원대라 견적에 넣질 못했다.

※ 내년 견적부터는 ODD(DVD 드라이브)를 견적에서 뺄 예정이다. ODD는 주로 OS설치에 사용되는데, 윈도7은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사용해 설치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윈도7 iso 이미지를 MS에서 제공해주는 툴을 사용해 4GB 이상의 USB 드라이브에 넣고 USB 플래시 드라이브로 부팅해 설치한다. 당연히 설치 속도는 더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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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어도비에서 개발한 흔들림 제거 기술

- Image Deblurring 이라는 기술이 차기 포토샵에 필터로 들어갈 예정이랍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개발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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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의 Adobe-MAX 에서 발표한 이미지 디더블링 샘플 사진. (사진이 축소되어있으므로, 정확한 비교는 하단의 링크에서 확인할 것)

- 성능은 적은 양의 흔들림은잘 잡아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저정도만 되어도 훌륭한거죠.

- 지난번 백그라운드 보정기술도 유용하게 잘 쓰고, 힐링 브러시도 잘 쓰고 있는데요, 이건 더 좋네요. 흔들렸지만 지우긴 아까워 모아놨던 사진 살릴수 있을거란 기대도 해봅니다.

- 이제 모자익 제거 필터만 넣어주면 필터가 완성됩니다. 어도비 관계자 분들, 이미 개발끝난거 알고 있습니다. 어여 넣어주세요. ㅋㅋㅋ~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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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옇게 보이는 문제는 주로 두가지원인 때문입니다. (렌즈가 뿌옇게 더러워진거 빼고)

- 초점이 안 맞음

- 셔터스피드 부족으로 인한 흔들림

이중 두번째껄 해결해준다는 겁니다. 첫번째건 샤픈필터를 사용해 약간은 보정해줄 수 있습니다만, 심하게 초점이 안 맞으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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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adobe.com/photoshopdotcom/2011/10/behind-all-the-buzz-deblur-sneak-peek.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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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미국과 우리나라 표준시

서울표준시(GMT+9, KST, Korean Standard Time)

동부표준시(GMT-5, EST, Eastern Standard Time): 뉴욕, 마이애미, 워싱턴
동부일광절약시(GMT-4, EDT, Eastern Daylight Time): 로스엔젤레스

태평양표준시(GMT-8, PST, Pacific Standard Time):
태평양일광절약시(GMT-7, PDT, Pacific Daylight Time):

보통 EST와 EDT를 구분하지 않고 ET로 나타낸다. 이외에도 산악표준시와 중부표준시가 있긴 한데, 우리나라와는 별 관련 없다. 그곳 주와 거래하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일광절약시간은 3월 둘째주 일요일 오전2시부터 11월 첫째주 일요일 오전 2시가지다.

따라서 우리나라와 동부표준시와는 여름엔 13시간 느리고 겨울엔 14시간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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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윈도 체험 지수 7.9

컴퓨터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성 기능을 측정하고, 기본 점수라는 숫자로 이 측정값을 표시한게 윈도체험지수다. 측정값들중 가장 작은 값을 취한다. 윈도 7에서는 7.9점 만점이다.

이게 성능의 지표는 결코 아니지만, PC를 새로 맞췄는데 점수가 낮으면 실망하기 마련이다. 아래에서 체험지수 만점 받기 위한 하드웨어를 써봤다.

※ 프로세서: 현재 만점 나오는 데크스탑 프로세서는 없다. 오버하지 않고는 안됨. 2600K 프로세서로 5GHz 이상 오버한 경우 7.9점이 나왔다고 한다.

※ 메모리: DDR3-1866 이상(듀얼)을 사용해야 된다. 용량은 크게 상관 없이 (일정 용량만 넘기면 되는 듯)해야 한다.

※ 그래픽: GTX 560 이상. 560에서도 좋은(오버클럭된)걸 사용해야 한다.

※ 게임그래픽: GTX 570 이상. 570이면 무난히 만점이 나온다.

※ 하드디스크: OCZ 버텍스3 128GB. 최근에 판매하는 HDD는 5.9점 정도 나온다. 저가 SSD를 6점대 후반에서 7점대 초반. 7.9를 맞추려면 성능 좋은 SSD나 RAID 0로 묶어야 한다.

- 체험지수를 그냥 고치는 방법도 알려졌기 때문에, 전부 7.9점 받은 많은 스샷은 조작일꺼라고 단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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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터치 입력 기기

요즘 터치 입력이 대세이다보니 이런 제품도 나오는군요. 모니터도 터치 모니터가 나와있는데요.

※ 로지텍 무선 터치 키보드 K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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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무선 터치 키보드 K400

키보드에 터치 감응형 마우스(터치패드)를 넣어놨네요. 쉽게 말해 노트북의 터치 패드를 넣어놓은 느낌.

유용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현재 4.5만원 정도 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터치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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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터치 마우스

아예 터치로만 작동하는 마우스가 나왔네요. 현재 가격은 7.5만원 정도 합니다.

디자인을 보니 그리 땡기지는 않습니다만, 어떨지 한번 잡아보고는 싶네요. 용산 어디선가 시연하고 있는곳 있으려남요.

윈도 7 전용이라고 합니다. 윈도 7의 제스처가 가능해지니깐 이런 문구가 나오는듯 합니다. 아직 안써봐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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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삼성전자 830 시리즈 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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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SD 830 64GB

삼성에서 새로운 SSD를 나놓았습니다. 830 시리즈이구요, 가격이 생각보다는 좋네요. 올해초 국내에 공식 출시했던 S470 시리즈보다 약간 비쌉니다만 그만큼 성능이 좋아졌습니다.

            S470 64GB    S830 64GB
공정             32nm         20nm
SATA            3Gbps        6Gbps
읽기          250MB/s      520MB/s
쓰기          170MB/s      160MB/s
캐시            256MB        256MB
A/S               3년          3년
가격(만원)       12.9         14.9

스펙은 470은 물론 비슷한 가격대의 타사 SSD를 압도하는 군요. 470이나 써볼려고 했다가 맘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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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SD 470 64GB

특히 가격이 너무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초기가라는 걸 감안해도 저렴하네요. 랜덤쓰기 성능이 아쉽긴 합니다만, 현재로서는 다른 SSD를 압도합니다. HDD가격도 올랐겠다, 한번 질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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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amsung.com/sec/consumer/it/harddiskdrives/ssd/MZ-7PC064D/KR/index.idx?pagetype=prd_detail&tab=s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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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하드디스크 가격 폭등

태국 홍수로 인해 하드디스크 가격이 폭등하고 있네요. 현재 급등 직전보다  90% 정도 오른 상태입니다. 자고나면 오르기 때문에, 100% 오르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이대로는 PC구매에 상당한 부담이 되겠네요.

가격 폭등 현상은 우리나라에서 특히 더 심합니다. 물량이 줄었어도 SSD라는 대체품이 있어서 이 정도까지 오를거라고는 생각 안했는데 좀 의외네요.

10월 27일 현재 현재 하드디스크중 가장 저렴한 160GB 제품이 6.8 만원입니다. 예전 글에도 있듯 SSD 가장 저렴한 60GB 제품이 9.0 만원이죠.

160GB와 60GB를 비교하자는게 아니구요, 어차피 인터넷용/기업용 PC에는 윈도7만 설치하고 오피스와 몇몇 프로그램 설치할 수 있을 정도면 되기 때문에 큰 용량 필요 없습니다. 대부분의 PC수요가 이런 수요구요. 즉 160GB가격이 7~8만원대가 되어버리면 차라리 SSD를 구매하는게 더 좋다는 거죠. (몇일 후 정기적으로 내는 PC견적도 SSD를 넣어야 겠네요) SSD는 성능이 HDD와는 비교 불허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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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홍수로 인한 HDD 공급 차질 글: http://windy.luru.net/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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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 아키텍처 기반 셀러론(Celeron) CPU

P6아키텍처는 펜티엄 2, 3에 들어가던 아키텍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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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셀러론 프로세서 코드명 코빙턴. 쿨러가 제거된 이미지다. 출처: 위키피디아

- 코빙턴(Covington, 250nm, 1998.04): 1세대 셀러론 프로세서. 펜티엄2에서 L2 캐시를 제거했음. 너무 느렸기 때문에 팔리지 않음. 프레스캇 나오기 전까지는 인텔 최고의 망작이었음.

- 멘도시노(Mendocino, 250nm, 1998.08): 펜티엄2의 패키지를 다이로 다시 변경. L2 캐시 용량은 128KB.

- 코퍼마인(Coppermine, 180nm, 2000): 펜티엄3의 셀러론판. 펜티어3와 같은 코어를 사용하지만 캐시를 반으로 줄임. 그래서 128KB가됨. 가장 인기있었음.

- 튜알라틴(Tualatin, 130nm, 2001): 캐시를 256KB로 늘임. 훨씬 좋아짐. 펜티엄3보다 더 잘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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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버스트(NetBurst) 아키텍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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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한물간 아키텍처 설명을 안 쓰려고 했습니다만, 암드(AMD)의 불도저 파이프라인 삽질을 보니 왠지 인텔이 했던 넷버스트 삽질이 생각나네요.

인텔은 2000년 펜티엄4를 소개하면서, 넷버스트(NetBurst) 아키텍처를 발표합니다. 넷버스트 아키텍처의 특징은 긴 파이프라인에 있습니다. 당시, 펜티엄 3가 10개 초반의 파이프라인 스테이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윌라멧(최초의 펜티엄4 CPU의 코드명)은 20개의 스테이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파이프라인이 길 수록 클럭 높이기에는 용이합니다만, 동일 클럭에서는 성능이 올라가는 경우가 드물고(3D그래픽같은 단순 대량 작업이 아닌이상 성능향상을 기대하기 어렵죠) 동일 클럭에서 발열이 많아집니다. 클럭당 성능도 안좋아지죠.

- 윌라멧(Willamette, 180nm, 2000~): 펜티엄4, 파이프라인 20 스테이지, 소켓 423 -> 소켓 478

- 노스우드(Northwood, 130nm, 2002~): 펜티엄4 HT(하이퍼스레드), 파이프라인 20스테이지, 펜티엄 -> 펜티엄 HT
- 갈라틴(Gallatin, 130nm): 펜티엄4 익스트림, 파이프라인 20스테이지

- 프레스캇(Prescott, 90nm, 2004~): 셀러론D, 펜티엄4 5xx, 펜티엄 4 HT 5xx, 6xx, 펜티엄4 익스트림, 파이프라인 31스테이지, 소켓 478 -> LGA 775
- 스미스필드(Smithfield, 90nm): 펜티엄D 8xx(듀얼코어, 프레스캇 2개), 파이프라인 31스테이지

- 시더밀(Cedar Mill, 65nm, 2006~): 셀러론D, 펜티엄4 HT 6xx, 파이프라인 31스테이지
- 프레슬러(Presler, 65nm): 펜티엄D 9xx(듀얼코어, 시더밀 2개), 파이프라인 31스테이지

이중 인텔 최고의 망작이라 불리는게 프레스캇과 스미스필드입니다. 특히 스미스필드의 발열이 엄청났죠. 130W였습니다. 처음 윌라멧 나올 때도, 당시 펜티엄 3가 TDP 30W정도인 반면, 윌라멧은 60W대였습니다. 근데 130W이면 말 다한거죠. 요즘 기술로도 130W면 대형 히트파이프 방열판에, 쿨러 돌아가는 소리에 정신 없습니다. 지금도 저정돈데, 예전엔 더 심했죠. 이때문에 쿨러업체가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공정이 개선된 시더밀과 프레슬러가 나오면서 조금 나아졌습니다만, 그래도 발열은 여전히 심했죠. 2006년 코어2가 나올때까지 삽질은 계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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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AMD에서 발표한 코드명 잠베지 프로세서가 발열이 심하다고 하네요. 넷버스트에 데인적이 있는 사람들은 그 악몽이 떠오르겠죠. 그래도 저는, 가격 낮아지면 잠베지 살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잘 안 낮아지네요. ㅎ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