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SOPA, PIPA 반대
무료 지식이 없는 세계를 상상해보세요
10년이상, 우리는 인류역사상 가장 큰 백과사전을 구축하기위해 수백만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로지금 미국 의회는 무료이고 개방된 인터넷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법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24시간동안, 인식을 일깨우기 위해, 우리는 위키피디아의 접속을 끊겠습니다.
- 영문 위키피디아에 실린 글입니다. SOPA, PIPA 반대글입니다.
영문 위키피디아에 실린 SOPA, PIPA 반대 호소글
- 온라인저작권침해금지법안(SOPA, Stop Online Piracy Act)과 지적재산권보호법안(PIPA, Protect IP Act)에 대한 법안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구글이 동참을 호소했고, 위키피디아도 가세했네요.
End Piracy, Not Liberty – Google
- 2011.10.26, Lamar S. Smith 하원의원에 의해 발의된 이 법안은, 누군가 유튜브에 저작권 있는 영상을 올리면, 동영상만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도메인 전체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게 법률적으로 가능하게 만든다는게 문제가 됩니다.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만, '가능'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위협이 됩니다.
- 사이트 접속 차단이라는 사이트의 존립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행위가 가능해지면, 사이트 운영자는 조금이라도 저작권 위협이 되는 글에 대해 검열하고 삭제할겁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조금이라도 저작권 위협이 되는 글을 게시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쓸 수 있는 글이 없습니다. 이건 괜찮다가 아니죠. 어느 글이던 저작권 문제는 있으니까요. 이 글 역시 위의 이미지는 위키피디아의 이미지를 차용했고 번역했기 때문에 걸리면 걸립니다. 그렇다면 전 이 글 못 쓰죠.
- 일단 통과는 불투명합니다. 백악관도 반대했고,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등 대다수 인터넷 업 체와 게임업체들도 반대합니다. 반대여론이 거센거죠.
- 미국에도 이런 법안을 통과시키려하는 분들이 있긴 하군요. 울나라만 있는줄 알았는데요.
- SOFA(Status of Forces Agreement)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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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wikipedia.org/wiki/Stop_Online_Piracy_Act
https://www.google.com/landing/takeaction/
http://www.protectinnovation.com/
물감등의 안료로 사용되는 코발트 블루. 코발트 블루는 코발트와 알루미늄의 산화물이다. 코발트는 은백색이다. 이미지 출처는 위키피디아
iPad3 루머
블룸버그에서 iPad3 에 대해 언급한 기사가 있네요. 머 3월에 발표하는건 당연한거라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스펙이 궁금할 뿐인데요.
출처 불 분명의 iPad3 루머 이미지. 현재는 기술적으로 안되는 디자인일 듯.
일단 iPad3는 좀 더 얇아지고, LTE를 지원하며, 쿼드코어 CPU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해상도를 올린다는 말은 없네요. 다른 루머에는 해상도 가로 세로 각 2배씩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해상도가 올라가면 좋긴 합니다만, 그만큼 처리 능력도 배가 되어야 하고, 그렇다면 배터리 소비 문제도 발생하니 쉽진 않겠죠.
제가 iPad3에서 스펙상 가장 관심가는 부분은 메모리 용량입니다. 플래시 메모리 말고요, 주 기억장치를 말하는 겁니다. iPad2는 512MB였습니다. 이 시점에서 1GB는 되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그래야 앞으로 나올 업그레이드될 iOS를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iPad2도 iOS5 로 넘어오면서, 기본으로 사용하는 메모리가 50MB정도 늘었습니다. 물론 스왑해버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차이는 안납니다만, 앞으로도 기본으로 많은 어플이 구동될텐데, 그러면 점점 메모리 사용량이 늘어나겠죠. 512MB로는 1~2년이야 괜찮겠지만 3년 넘어가면 더이상 지원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CPU개수는 듀얼코어로도 일단은 충분하니까요. iPad에서 인코딩 할것도 아닌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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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공급장치(PSU, Power Supply Unit)의 출력
- 고르기 힘든 부품중 하나가 전원공급장치(PSU)다. 견적낼때 가장 고민되는 분야다. 현재 필자가 보기에 좋아보이는 PSU는 아래와 같다.
제조사 모델명 출력 +12V 80인증 가격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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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닉 S12II-520 520W 480W 브론즈 85
시소닉 M12II-520 520W 480W 브론즈 ? 모듈
인헨스 ATX-0260GB 600W 504W 브론즈 112 모듈
세븐팀 ST-550PWL 550W 528W 브론즈 119
에너맥스 ECO80+ EES500AWT 500W 456W 표준 121
- 시소닉 M12II-520 가 국내에 수입 안됨. 수입되면 10만원 좀 넘을텐데 말이다. (수입 안하남 ㄲㄲ)
- 세븐팀이 의외로 +12V 콤바인 출력이 높다. (사실 이 글을 쓴 계기도 세븐팀의 +12V 출력이 높다는 말을 듣고 쓴거다. 조사해보고 필자도 놀랬음) 저 정도면 왠만한 브랜드의 600W급 파워다. (예를 들어 시소닉 S12II-620의 +12V출력은 576W다) 캐패시터만 유명한 제품 사용했다면 좋을텐데 말이다.
세븐팀 ST-550PWL
- 물론 +12V출력이 높다고 해서 좋은 파워는 아니다.
- 필자는 좋은 파워의 조건으로
1. 표기된 최대 출력을 내어도 성능과 운용에 지장이 전혀 없는 파워
2. 출력 전압 떨림이나, 노이즈가 적은 파워
3. 악조건(높은 온도, 습도, 입력되는 전원의 불안정 등)에서도 좋은 출력을 보여주는 파워
는 필수고
4. 효율이 높은 파워(조용한 파워)
5. 설치하기 편한 파워(모듈)
를 본다.
- 위에 나열한 업체들은 내가 알기로는 표기된 출력만큼 실 출력이 가능한 파워다. 파워 설계뿐만 아니라 제조까지 하는 회사다. 쓸데없이 더 높은 출력의 파워 살 필요 없다. (이말 하고 싶었다) 지포스를 예로 들면 아래와 같다. (단 극한 오버 된 제품은 표기된 최대소비전력보다 20% 정도 더 소모한다)
최대소비전력 권장파워출력 필자권장파워출력
GeForce GTX570 219W 550W 450W
GeForce GTX580 244W 600W 500W
GeForce GTX590 365W 700W 600W
- 고급파워를 설계및 제조하는 다른 업체 있으면 댓글 바람~
SSD 구입 가이드
일단 스펙은 아래와 같음(표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음)
삼성830 128GB 인텔320 120GB OCZ Vertex3 120GB
SATA 6G O X O
용량 128GB 120GB 120GB
읽기속도 520MB/s 270MB/s 550MB/s
쓰기속도 320MB/s 130MB/s 520MB/s
SLC/MLC MLC MLC MLC
TRIM지원 O O O
MTBF 1500000 1200000 2000000
IOPS 80000 38000 85000
캐시 256MB ? ?
A/S 3년 5년 3년
가격 27만 22만 24만
※ 가격만 빼곤 숫자 높은 제품이 좋지만, 사용해보면 어차피 거기서 거기. 제원상 성능은 벤치할 때나 느낄 수 있을 뿐이다. 그냥 메이저급 제조사 중에서 원하는 용량 중 저렴한 제품을 사는게 좋다고 생각. (가격도 거기서 거기긴 하지만 말이다)
삼성 SSD 830 128GB
※ 서버급은 쓰기성능이 극대화된 인텔 710 시리즈에서 고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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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amsung.com/sec/consumer/it/ssd/ssd/MZ-7PC128N/KR-spec
http://ark.intel.com/products/56563/Intel-SSD-320-Series-(120GB-2_5in-SATA-3Gbs-25nm-MLC)
http://www.ocztechnology.com/ocz-vertex-3-sata-iii-2-5-ssd.html
컴퓨터 견적 2012.01
※ 메인PC급(80만원)
2012.01 전월대비
에이엠디 FX 6100 172000 ↓7000
아수스 M5A97 EVO 143000 ↓9000
삼성 DDR3 4G PC3-10600 23000 × 2 ↑2000
조텍 지포스 GTX560 지식스 D5 1GB 184000 신규
오씨지 Vertex Plus 91000 ↓2000
지엠씨 Y-10 퍼펙트 50000 신규
시소닉 SS-500ET 80PLUS 브론즈 8000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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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8GiB,60GB,USB3,DVD-Multi,430W 766000 ↓58000
※ 세컨PC급(50만원)
2012.01 전월대비
에이엠디 FX 4100 124000 ↓6000
기가바이트 GA-880GM-USB3L V3.1 94000 -
삼성 DDR3 4G PC3-10600 23000 × 2 ↑2000
오씨지 Vertex Plus 91000 ↓2000
지엠씨 R400 에스프레소 NK 36000 ↑1000
안텍 VP450P 5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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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8GiB,60GB,USB3,DVD-Multi,450W 441000 ↓25000
※ 서드PC급(30만원)
2012.01 전월대비
에이엠디 애슬론II-X2 260 (레고르) 65000 신규
기가바이트 GA-880GM-D2H V3.1 69000 ↑1000
삼성 DDR3 4G PC3-10600 23000 ↑2000
오씨지 Vertex Plus 91000 ↑2000
스리알시스템 R670 에띠앙 로보 17000 ↓1000
에프에스피 FSP400-60APN 벌크 3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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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4GiB,60GB,DVD-Multi,550W 303000 ↓16000
- DDR3 PC2-12800 4G 의 가격이 2.8만원까지 내려옴. 다음달 정도 되면 살만해질듯. 지금도 살만하긴 함.
- 위 견적에는 ODD(광학 디스크 드라이브, CD/DVD-ROM)가 빠져있다. 8GB 이상 용량을 가진 USB드라이브 또는 DVD-RW 드라이브가 없다면 최초 OS설치를 위해 이 기기를 구매해야 한다.
엘지전자 Super-Multi GH-24NS70 2.2만원
트랜센드 JetFlash 700 USB 3.0 8GB 1.6만원
Transcend JF700 USB 3.0 8GB
HDD의 Zero Fill, Low Level Format
※ 1990년대 후반만 해도 PC의 바이오스에 디스크 로우 레벨 포맷메뉴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다. 필요 없기 때문이다. 요즘 하드디스크는 LBA(Logical Block Addressing)를 사용하기 때문에, 로우 레벨 포맷을 해서도 안된다.
- 로우레벨포맷(Low Level Format): 포맷에는 하이레벨 포맷과 로우레벨 포맷이 있는데 하이레벨 포맷은 디스크의 0번 섹터에 파티션 정보를 쓰고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 초기화 하는 작업을 말한다. 로우레벨 포맷은 결함 매핑과 하드디스크의 인터리브 값을 다시 세팅하기 위해 하는 작업이다. 어떠한 정보도 없는 플래터에 트랙과 섹터를 나누는 작업과 같은 '진정한 수준의 저수준 포맷'은 판매되는 디스크에서 실시할 수 없다. 이건 제조사에서만 가능하다.
- 결함 매핑및 예비 섹터(Defect Mapping and Spare Sectoring): 디스크에서 읽기/쓰기 오류가 났고 고칠 수 없는 섹터(흔히 말하는 불량섹터(배드섹터))를 여유가 있는 다른 섹터로 매핑하는 것을 디펙트 매핑이라 한다. 예비 섹터가 얼마나 되느냐는 제조회사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정확하게 어느 정도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 제로필(Zero Fill): 모든 섹터의 값을 0x00으로 채워넣는 걸 제로필이라 한다. 당연히 디스크는 복구 불가능할 정도로 지워진다. (오히려 보안 때문에 제로필을 수행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운영체제를 바꾸거나 RAID를 사용하거나 하지 않을때 디스크에 대해 제로필을 수행하곤 한다. 디스크를 검사하는 목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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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제조사마다 디스크 유틸리티를 제공해준다.
시게이트의 경우 [DOS용 SeaTools]라는 툴을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iso 파일을 받아 시디로 굽고 부팅해서 사용할 수 있다. SeaTools 는 시게이트 하드디스크만 제로필 할 수 있으며, 제로필 시 디펙트 매핑을 같이한다. 따라서 배드섹터가 심하지 않은 하드디스크는 제로필 작업으로 배드섹터를 없앨 수 있다. (이런 하드디스크는 시게이트에 A/S 보내봤자 정상제품으로 판명된다) 필자도 배드섹터가 발생한 하드디스크중 몇개는 제로필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
GUI버전을 받아 실행한 후, [Advanced Features](고급사항)을 클릭하면 [Erase Track ZERO, Timed Erase, Full Erase], (트랙제로포맷, 제한적트랙포맷, 로우레벨포맷) 이 나온다. 한글의 영어 번역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주의!
SeaTools for DOS, GUI 버전. (캡처 파일은 시게이트 고객지원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GUI 버전이 실행 안되면 텍스트 버전도 제공해준다. 기능은 동일하다.
SeaTools for DOS, TEXT 버전 (캡처 파일은 시게이트 고객지원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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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ools 다운로드: http://www.seagate.com/kr/ko/support/downloads/seatools/
로우레벨 포맷: http://knowledge.seagate.com/articles/en_US/FAQ/203931en?language=ko-kr
The Oregon Trail: American Settler
오레곤 트레일: 서부 개척자
The Oregon Trail: American Settler 플레이 화면
※ 몇달째 재미있게 하고 있는중. 2011.11.16일 최초등록. 게임로프트 배포. 한글지원. 무료. 최근에 패치 되었음
※ 그래픽도 괜찮고, 음악도 괜찮고, 몇가지 버그만 없으면 더 재미있게 할텐데 말이다.
※ 오레곤 트레일(Oregon Trail)은 미국 서부 개척 시대에 유명했던 동서부를 이어주는 3200KM에 달하는 도로로, 미주리주 인디펜던스 부근부터 오레곤주 오레곤까지 가는 마차길을 말한다. 오레곤 트레일 로딩될 때 나오는 지도의 점선이 오레곤 트레일이다.
오레곤 트레일 로딩화면. 붉은 점선이 오레곤 트레일 경로다
※ 팁
- 환자가 많이 생기면 의료소를 더 지어 매번 식량을 공급할 것.
어느새 많이 생긴 환자. 치료하는데 시간 꽤 걸린다. 최근버전에서는 환자의 발생 비율이 줄었다
- 돈을 다 써버지리 말것. 아주아주 힘들어진다.
- 무료 캐시를 받을 때에는 한번 받은 후 앱을 완전히 종료하고 더 시도해볼 것. 몇개 더 얻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 낚시는 찌를 물으면 터치한후, 주인공쪽으로 드래그를 해 낚시대를 들어야 한다.
- 황금도끼는 필수 아이템이다. 무료 캐시를 잘 모아서 반드시 사야 한다.
- 약간의 버그같지만, 재난이 왔을때 선택하지 말고 바로 앱을 종료하고 다시 실행하면 재난이 오지 않는다.
- 미션을 수행해야 다음 미션이 나온다.
※ 버그라 생각되는 것들
1. 약 버그. 정착민 치료예 막자사발이 2개가 필요해도 인벤토리에 3개가 있었다면 3개 다 없어진다.
2. 치료소에서 약을 만드는 경우, 마지막에 걸어둔 약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
3. 가축을 키우고 있을때, 앱 종료시 대기 시간이 리셋
4. 가끔 플레이 화면이 깨져서 농작물을 수확할 수 없음
5. 환자 주변에 장식물을 지으면 환자가 낳는다.
업그레이드는 필수. 버그가 좀 있어 패치나올때마다 반드시 적용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