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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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차량점검 97300KM: 타이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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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unsplash

중고타이어로 교체. 휠도 바람이 자꾸 빠지는게 있어 한번 갈아줬다. 사포로 하는게 아니라 무슨 기계로 갈아줬다. 추가 공임비 2만냥이다.

타이어도 4개 다 갈려고 했지만 하나는 새거라는 의견이 있어 3개만 갈았다.

유달 중고타이어라는 곳에서 했다. 총 12만냥. 타이어 1개당 4만냥이라고 했는데, 공임비도 많이 나와서 좀 싸게 준다고 했다. 머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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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검은사막 모바일

검은사막 모바일 장신구: 무도회 가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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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에서 무도회 가면은 2018년 12월 14일 이벤트(흑정령 부루마블 250회 완주)로 얻을 수 있었던 이벤트 아이템이다. 아래와 같은 이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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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회 가면을 가지고 싶었지만 250회 완주는 당시 내 투력이나 플레이 패턴으로는 어림없었다. 몹을 많이 잡아야 완주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는데 그 정도로 못 잡았기 때문. 아예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쉽게 얻었다. 아래와 같이 3일 30분 이상 출석하고 퍼즐을 풀면 얻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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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는 다른 펄 아이템들 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늦게나마 다시 주니 다행이다. 이거 하나 못 얻어서 마음 한편에는 뭔가 컬렉션이 완성되지 못하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

검은사막PC판에서는 "하이델 가면무도회" 라는 의상과 같이 나온 악세사리다. 모바일에서는 의상은 안 나왔다.

여전히 이 아이템은 "장신구"아이템이다. 펄 아이템이 아니기 때문에 상점에 팔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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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2 추가

05.12 자 업데이트로 드디어! 펄 아이템으로 변경되었다. 상점에 안 팔린다.(버리는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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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검은사막 모바일
검은사막 모바일 위치 의상: 아케르 근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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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에 추가된 의상. 처음볼때에는 안 좋아보였다. 뭔가 발키리 느낌도 나고 말이지. 위치에겐 어울리지 않는 의상이라고 생각했지만 몇번 보다보니 봐줄만한 의상 정도까진 되었다. 그래도 블링블링한 위치와는 잘 안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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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아크매지션 무기와 같이 나왔다. 아크메이지 무기는 같이 출시 안되었다. 언젠간 넣어주겠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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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봐도 투구는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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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위치 의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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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검은사막 모바일
검은사막 모바일 란 의상: 유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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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각성인 홍련 출시와 동시에 출시된 의상.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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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포즈도 홍련답게 취한다. 검을 허리에 차고 있는게 아닌 들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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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준비 태세. 멋지다. 역시 이도류는 감성이 있다. 뭔가 비장함도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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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시사,사회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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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제: 병을 낫게 해주는 약
- 백신: 병을 예방해주는 약

따라서 이번 문제가 된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해 치료제는 "코로나19 감염증을 낫게 해주는 약"이고, 백신은 "예방해주는 약"이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는 지금 "찾고" 있는 중이다. 개발하고 있는게 아니다.

백신은 개발하는데 최소한 1년 6개월정도 필요하다. 1년 6개월은 개발하는데 아무런 이슈가 없었을 때에나 해당되는 경우다. 생산하는데에는 3개월 이상 걸린다. 정말 1년 6개월 안에 제대로된 백신이 나왔다면, "기적"에 "기적"이 수백, 수천번 일어나야 가능한 이야기다. 솔직히 난 이런 뉴스 (백신이 개발중이다, 시험중이다. 연말에 나올꺼다라는 뉴스들) 볼때마다 짜증난다. 저거 아는 사람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는거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더라도 (효능과 부작용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아도) 아마 급하면 그냥 접종하고 볼거 같다.

- 코로나19 치료제를 찾는다는 의미는 기존에 개발된 항 바이러스제 중에서 효과를 보이는 약을 찾고 있는 거다. 시판되고 있는 약은 물론, 임상 테스트에 실패한 약도, 이런 긴급 상황에서는 부작용에 주의해 쓰는게 효과적이라면 쓰는게 낳다. 이런 작업에 최소 3개월 정도 걸린다. 이제 슬슬 "효과가 있다"에 해당되는 약이 나올때라 생각한다.

- 하지만 항 바이러스제, 그러니깐 코로나19 치료제가 나왔다고 해도, 병을 깜쪽같이 낫게 해주는 건 아니라고 한다. 원래 항 바이러스제가 잘 안듣는다. 2009년에 유행했던 신종플루에 특효약이라 하는 타미플루(약제명 오셀타미비어)도, 신종플루로 7일 고생할걸 5일 고생하고 낫게끔 만들어주는 약이다. 먹기만 하면 한시간 이내에 열이 뚝 떨어지는 해열제나 먹고나서 3시간 정도 지나면 효과를 보이는 항생제와는 다르다는 의미다. 항 바이러스제가 원래 그렇다.

- 팬데믹 상황이라 코로나19는 매년 앓고 지나가게 될 테니, 백신에 대한 수요는 충분해 보이고, 따라서 언젠가 백신은 나올걸로 기대한다. 그리고 우리의 소망대로 내년 초에라도 나오면 우리나라에서는 독감 예방주사 맞을 때 같이 섞어서 맞을 거 같은 생각. 하지만 인류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만들어본 적이 없어 백신이 개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코로나 백신보다 더 오랜 시간동안 만들고 싶어하는 HIV 에 대한 백신(쉽게 말하면 에이즈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도 40년째 아직 못 만들었으니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