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글쓴시간
분류 기술,IT/하드웨어 정보
Intel® Core™ i5 750 - CPU-Z

당근에서 마더보드와 같이 구매. 총 구매가격은 5000냥. 그냥 싼김에 구매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스펙

2009.Q3
2.66 GHz (Turbo 3.20GHz)
LGA1156
8MB L3 Cache
TDP 95W
Memory MAX 16GB DDR3 1333
PCIe 2.0 x16, 2x8
SEE 4.2, VT-x with EPT

- 인텔의 네할렘 아키텍처부터 PC 최초로 메모리 컨트롤러와 PCIe 레인을 코어 패키지에 합했다. 그래서 FSB나 North Bridge, South Bridge 라는 개념이 사라졌다. 따라서 시스템 구성시 North Bridge 역할을 했던 칩셋이 필요 없어지고, 그만큼 North Bridge 용 칩셋에서 나는 발열이 없어졌기 때문에 시스템 냉각에 유리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시엔 신선한 개념이었는데, 성능이 전 세대인 Core2 와 차이 없었다. 합하기만 했을 뿐 최적화 된게 아니었기 때문에 성능은 이전 아키텍처와 큰 차이 없었다. 실제로 벤치해봐도 마찬가지고 실 사용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Core2 의 수명을 더 늘여준 셈이 되었다. 이때에는 아직 SSD 가 일반화 되기 전이라 디스크 I/O 성능이 시스템 전체의 성능을 발목잡고 있던 시기였고, 그래서 RAID 구성이 유행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EPT(Extended Page Table) 를 지원하기 때문에 가상화 사용시에는 성능이 매우 좋았다. EPT 는 Nested Page 나 SLAT(Secondary Level Address Translation) 라고도 불리는데, MMU(Memory Management Unit)에 있는 TLB(Translate Lookup Bufffer)가 Guest-OS 를 구분해 지원된다. 즉 Guest-OS 에서도 TLB 기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간단히 말하면 가상OS 실행할때 매우 빨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