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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제로보드를 인수했습니다. 다음이 태터툴즈(지금 이 블로그도 태터툴즈로 운영되고 있습니다)와 협력한것과 같은 맥락이라 생각됩니다.
제로보드 개발자가 쓴 글을 보니 조건은 최상이네요. 모든 지원은 다 해주겠다. 프로젝트를 어떻게 운영하든 상관 없다. 네이버에만 최적화 시키지 않아도 된다. 대신 협력관계만 맺자. 이런거죠.
물론 저렇다 하더라도 제로보드가 네이버 블로그에는 확실하게 맞춰서 개발될것이란건 확실합니다. 다음카페에도 맞춰지겠지만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들겠죠.
오픈소스에 대한 지원이 날로 늘어가는 건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세계 최대의 데이터베이스회사인 오라클도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인 버클리데이터베이스를 인수했죠. 저도 오픈 소스로 뭔가 하나 만들어서 뜨면 큰 회사에서 협력해주려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