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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코스 - 595 지방도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서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까지 약 10KM정도 길이의 지방도. 인터넷엔 '595국도'라고 표시해놓은게 있지만 지방도다.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태화산과 국지산및 남한강 상류를 끼고 도는 강변도로다.

하지만 595지방도로만 가지는 않고, 단양의 고수대교에서 59번 국도를 타고 드라이브를 시작한다. 그냥 강을 따라 쭉~영월까지 올라가면 되는 코스다.

길은 구불구불하지만 주변의 기암괴석과 남한강, 단풍에 여러가지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가을철에는 꽤 붐비는 곳이라고 한다. '休'(쉴 휴)에는 적절하다고나 할까. 울집에서의 거리는 약간 멀다.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단양까지 가야하니까 말이다.

이번 가을에 도전~은 불가능하겠군요. 끄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