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쥐코 2
- 석유 고갈 2
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중앙일보> <스포츠조선> <매일경제> <일간스포츠>
ㅎㅁ 보도해야할께 따로있지.
1.관중들 앞에서 속옷 갈아입는 대범한 수영선수
2.아무도 안 보겠지?
3.観衆の前で着替える水泳選手 (일본어판, 1번과 같은 뜻임)
4.여기가 바로 탈의실?
5.수영장서 속옷 갈아입는 선수
위의 내용은 기사 제목입니다. 가관이네요. 물론 그들 말대로 수영장에서 관중에게 노출된거라 공개된 장면이긴 하지만, 저런 제목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지어냈을까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05176.html
보수도 아니면서 기득권도 없으면서 보수의 노래를 따라불러서는 안된다.
- 노무현, 대한민국 16대 대통령 -
이말이 왜이리 제 마음에 와 닿는걸까요? [사람사는세상]에 봉하일기에서 15번째로 쓴 글입니다. 안영배 전 국정홍보처 차장이 쓴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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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세상: http://www.knowhow.or.kr/
봉하일기 15: http://www.knowhow.or.kr/bbs_bongha/view.php?page=1&path=Ym9uZ2hhIyMjIyMj&data_id=33359
요미우리 온라인 정치면 기사
http://www.yomiuri.co.jp/politics/news/20080714-OYT1T00501.htm
関係者によると、首相が「竹島を書かざるを得ない」と告げると、大統領は「今は困る。待ってほしい」と求めたという。
후쿠다:「다케시마라는 표기를 사용하겠다」
이명박:「지금은 곤란하다. 나중에」
이 기사가 사실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곤란하다]라니. 그럼 나중에는 괜찮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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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뉴스는 요미우리 온라인판에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정부말대로 이게 일본의 언론 플레일지도 모르겠죠. 하지만, 저 뉴스를 보고 믿도록 만든 행동을 한 사람은 누구인지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안타깝네요.
각오해라, 이제 곧 중고딩 방학이다!
ㅎㅁ 글고보니 그렇네요. 촛불이 어떻게 될지... ㅎㅎ 중고등학생들 방학이군요.
좀 다른 말로 좀있으면 초딩 방학이기도 하네요. ㅎ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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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40899
엠네스티가 노마 강 무이코(Norma Kang Muico, 여, 41)조사관을 파견해 우리나라 촛불시위와 관련된 사항을 조사한다네요. ㅎㅁ 국제적으로도 관심을 받나보네요. 근데 엠네스티 로고에 2008년 이전에도 촛불이 들어갔었나요? (자료 없어서 확인 불가임)
엠네스티는 국제사면위원회라고 우리나라에서 번역됩니다. 국제인권연맹(ILHR: International League for Human Rights), 인권감시그룹(Human Rights Watch)과 함께 3대 국제인권단체로 꼽습니만, 엠네스티만 대중적으로 회원의 기부금으로만 운영되고, 둘은 (엠네스티에 비하면) 폐쇄적입니다.
국가 권력에 의해 억압받는 정치범에 대해 공정한 처우를 받고 있는 것인지 확인하고 문제가 있으면 개선하는게 이 인권단체의 목적입니다. 주로 개인보다는 국가적인 사안을 다루죠.
여태까지 우리나라는 인권에 대해서는 선진국 대열에 포함되었습니다. 제 짧은 지식으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역할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인권지도국]인 대한민국에서, 촛불집회의 진압장면을 보고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한것 같네요. 그래서 전례에도 없던 비정기 [국제사면위원회조사단파견]을 우리나라에 한것 같네요.
http://www.amnesty.or.kr/newsread.php?storyboard=news&id=1325&egroup=&sid=1325&boardname=지부캠페인소식
http://www.humanrights.or.kr/HRLibrary/HRLibrary3-owlee4.htm
임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 지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작사: 황석영
작곡: ?
노래: 김종률
1981년 황석영과 극회 '광대'에 모여 있었던 광주지역 연행예술운동패 성원들이 [넋풀이(빛의 결혼식)]이란 노래굿에서 처음 불렀다. 이 굿은 1980.5.27에 계엄군의 총에 맞아 죽은 윤상원(당시 30, 시민학생투쟁위원회 대변인)과 1979년 겨울 노동현장에서 숨진 박기순(당시 21)의 영혼 결혼식을 담은 노래 굿이다. 두 남녀의 영혼이 부르는 노래로 작곡된 것이다. 그래서 가사의 마지막에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라는 구절이 있는 것이다.
백기완선생의 시 [묏비나리:젊은 남녘의 춤꾼에게 띄우는](1980.12에 지음)를 황석영(시인, 소설가)다듬어 가사를 쓰고, 1회 대학가요제에서 [영랑과 강진]이라는 노래로 참여한 김종률씨가, 추모행사에서 처음 불렀다.
그때 부른 그 노래가 1982년 [넋풀이 빛의 결혼식]앨범(앨범이라고는 하나 발매된 앨범은 아니다. 당시 이런게 발매될 수 있지않다)에 수록되었으며, 최도은,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 불러 유명해졌다.
이와 비슷하게 [5월의 노래]라는 곡이 있는데 프랑스의 노동가요 [어느 할머니의 죽음, (Qui A Tue Grand Maman, Michel Polnareff]를 번안해 부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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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04.10.17 실록 민주화운동 73. 노래와 운동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410171755401&code=210010
실록 민주화운동
http://news.khan.co.kr/kh_news/khan_serial_list.html?s_code=af001
MBC PD수첩으로 촉발된 미국산 쇠고기 사태와 관련해 뜨고 있는 곳이 있다.
다름아닌 다음 아고라와 경향/한겨레 신문사다. 한겨레 신문, 경향 신문의 구독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데다가 광고수도 눈에 띄게 늘었다고 한다. ㅎㅁ
다음 아고라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고. 각종 신문과 방송 뉴스에서 인용된것이 한두건이 아니라서 말이다. 앞으로 토론의 장으로썬 다음 아고라 넘는 곳이 못 나올듯.
다음아고라: http://agora.media.daum.net/
한겨레신문: http://www.hani.co.kr/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
석유 고갈
원유가격이 배럴(bbl, 석유1배럴=42미국갤런=158.9ℓ, 석유가 아닌 제품에서 1배럴이라 함은 31.5미국갤런(=119.2ℓ)이다)당 100달러를 돌파한지는 예전이고, 올해말에 150, 내년에는 200달러까지 돌파할것이란 관측이 나옴과 동시에, 세계에 묻혀있는 석유가 곧 고갈될것이라는 추측이 파다하다. 여기서 '고갈'이란 [남아있는 석유]보다 [파낸 석유]가 더 많다는 뜻으로, 이때부터 석유값이 기하급수적으로 뛰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다.
하지만 약간 오버하는 듯. 석유는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많이 매장되어있다. 단지 파내는데 드는 비용이 현재 원유 가격을 상회하기 때문에 파내지 못하는 것일 뿐이다. 원유가격이 오르면 지금은 비용때문에 못 파내는 유전을 파낼 것이다. 단지 지금은 비용 별로 안드는 석유 매장량 조사를 미리 해두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지금이 조금이라도 소비를 줄이려고 노력 해야 할 시점이라는 점은 맞다. 석유관련 기사를 읽다가 신문에 자주 인용되는 말에대해 설명한다.
※ 1배럴당 나오는 석유의 비율
1. LPG(2%) = 3.184ℓ
2. 휘발유(8%) = 12.712ℓ
3. 나프타(12%) = 19.068ℓ
4. 등유(9%) = 14.301ℓ
5. 경유(26%) = 41.314ℓ
6. 중유(38%) = 60.382ℓ
7. 각종 윤활유, 아스팔트, 석유, 코크스(5%) = 7.945ℓ
중유(벙커씨유)를 다시 고도화설비(중질유분해탈황시설)를 통해 정유하면 휘발유/경유가 나온다.
※ 3대 원유
두바이원유(Dubai Crude): 중동 두바이에서 생산되는 중질유(API 31도), 고유황(2.04%)
브렌트원유(Brent Blend): 영국 북해 브렌트에서 생산되는 경질유(API 38도), 저유황(0.35%)와 북해에서 생산되는 오일을 합한 원유
서부텍사스원유(WTI, West Texas Intermediate): 미국 텍사스 서부에서 생산되는 경질유(API 40도), 저유황(0.40%)
- 중질유, 경질유는 원유의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 API수치(American Petroleum Institute Point) 33도 이상이면 경질유, 30도 이상이면 중질(中質)유, 30도 이하면 중질(重質)유로 구분. 비중이 낮고 유황함유량이 적으면 정제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좋은 원유임.
- 우리나라는 두바이유를 수입하고 있음
- [서부텍사스중질유]는 잘못된 표현임. [Intermediate]는 [중간지역]이란 뜻일뿐이다
※ 3대 국제 시장
런던국제석유거래소(IPE, International Petroleum Exchange): 브렌트원유
뉴욕상품거래소(NYMEX, New York Mercantile Exchange): 서부텍사스원유
싱가포르현물시장: 두바이원유
WTI는 해외로 수출할 수 없지만 NYMEX는 아메리카지역의 석유 가격을 결정하기 때문에 주요 거래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