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강원도 양양의 낙산 도립공원으로 일출을 보러갔다. 붉은 태양을 하늘에 구름이 반 이상 되어서 1/3정도만 본것 같다. 그래도 그게 어디야 했지. 작년엔 아예 하나도 못 봤으니깐 말야.
해뜨자마자 8시에 바로 출발~! 집에 5시에 도착했다. 중간에 30분정도 휴게소에서 쉰것을 제외하면 총 8시간 30분 걸린거네. ㅎㅁ ^^ 그나마 8시에 출발했으니 망정이지 그렇게 안했으면 더 큰일날뻔 한것 같다. 무려 영동 고속도로 110KM구간이 막힌다니깐. 11시 30분경 교통뉴스 들었는데, 아직도 50KM구간이 막힌다더라.
내년엔 꼭~ 같이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