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30 에 업데이트된 위치 의상. 만우절 의상이다. 실비아는 레인저의 의상이다. 하지만 입어보니 위치도 봐줄만 하다. 레인저의 의상 중에서도 손꼽히는 의상이니 말이다. 예쁘다. 개인적으로는 란의 천향국색이나, 다크나이트의 아타락시아 정도 원했다.참고로 위치의 의상 라브리프는 매화 캐릭터가 가져갔다.
상당히 퀄리티 있는 의상이다.
가슴의 장식이나, 스카프, 어깨 장식을 보면 꽤 신경써서 만든 의상이라는게 보인다.
허리춤의 비늘 무늬도 인상적이다.
절대영역!
망토도 여느 망토와 다르다. 살랑살랑, 하늘하늘 거릴것 같은 느낌.
허리춤도 마찬가지.
이너 스커트는 노란색이다.무늬가 있긴 하는데 뭘 의미하는지는 모르겠다.
절대영역?
언젠가 레인저의 오드리아도 위치 의상으로 나왔으면 한다. (아직 모바일에는 오드리아가 나오지 않았다)
이 글은 지난번에 게시했던 교류 관련 글인 교류 단상 220V, 콘센트 의 연장이다. 처음엔 집에 있는 낡은 콘센트나 바꿔보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교류에도 H상, N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에 좀 더 조사한 결과가 지난 포스트다.
우리집은 지어진지 약 20년 되는 주공 아파트다. 전 입주자도 콘센트를 한번도 교체하지 않은 것 같다. 툭 치면 부러지더라. 그래서 이번기회에 전부 다 교체하기로 했다. 오래된 콘센트를 뜯어보니 곰팡이가 많았고 녹도 제법 있었다. 가장 우려되었던게 우리집은 기본적으로 접지가 없는 콘센트가 대부분이었고, 뜯어보니 역시나 전체의 50% 정도는 접지를 위한 라인이 매립되어있지 않았었다.
다행인건 접지가 꼭 필요한 기기가 생각외로 적다는 것이다. TV가 접지가 필요 없었고, 모니터도 접지가 필요 없었다. 이렇게 따지만 접지가 필요한 기기가 오히려 적은 셈.
어쨌든 접지 라인이 매립되어있는 곳은 콘센트에 접지를 연결해 접지를 살려놓았고, 그렇지 않은 곳은 어쩔 수 없으니 그냥 놔두었다. 컴퓨터에 연결된 콘센트가 접지가 안된 곳에 연결할 수 밖에 없는 좀 아쉽다.
H상, N상, 접지라인 연결한 모습.
그리고 접지가 연결된 곳은 H상과 L상을 구분해서 콘센트를 달았다. 이때 사용된 기기가 아래 테스터 기기다. 1.1만냥에 샀다. 테스터도 같이 사긴 했는데 필요 없었다. 콘센트 교체할 때 하나 장만해 두면 매우 유용할듯. (콘센트 교체 끝나면 쓸일이 없긴 하지만 말이다)
집에있는 모든 콘센트를 교체하진 못했다. 책장을 옮겨야 하기 때문이다. 집에 있는 모든 콘센트를 교체하려면 대략 하루정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해야 할듯.
유르해역의 몹을 잡다보면 "새밤 섬 주인의 쪽지"라는 아이템이 나오는데, 이 아이템을 "새밤 섬"에 가서 "새리오"라는 NPC에게 주면 아이템당 5분동안 "노을빛 새밤 섬"에 입장해 낚시를 할 수 있다. 심연 물고기인 "실러캔스"를 낚을 수 있다. 일주일에 20분 정도는 하는것 같다.
새밤 섬
새밤 섬은 여느 섬과 동일한 맑은 바닷가 풍광이지만, 노을빛 새밤 섬에 입장해보면 항상 노을이 져 있다. 여기 오는 동안은 좀 쉬면서 플레이 가능하기도 하다. 물론 졸면 안된다. "실러캔스"를 낚아야 하고 낚시는 수동 컨텐츠다. 하다보면 시간 금방 지나간다.
그래도 이런 배경에 이런 풍광을 만들어 냈다는건 좋다. 자동 낚시 기능 있었으면 좀 더 여유롭게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오래전에 World Of Warcraft 라는 PC MMORPG를 했을때에도 풍경이 좋은 곳은 잠시 쉬었다가 게임하기도 했다. 화면이 작아 아쉽지만 그때 기분도 나니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만족하는 하는 컨텐츠중 하나다.
2021.02.22 에 업데이트한 검은사막 3주년을 앞두고 선보인 캐릭터 의상. 공통의상이 아닌 위치 전용의상이다. 이날 현재 나온 캐릭터 전용 의상들이 출시되었다. (단 하사신은 다음주에 업데이트한다고 공지했다) 무기 의상도 출시된다고 하니 기대된다.
참고로 메르헨 의상이라면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동화에 나올 법한 의상이라는 의미다. 이렇게 보면 위치 의상도 동화의 주인공이 입고 다닐만한 의상이긴 하다. 위치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커다란 챙 넓은 모자에 팔랑팔랑 치맛자락, 수려한 레이스, 보석장식. 그냥 딱 보면 위치꺼구나 하는 그런 의상이다.
- 교류 단상은 2개의 라인으로 공급되는데 하나는 H(Hot)상라인, 다른 하나는 N(Netural)상라인이다.
H상은 말 그대로 220 V 전압이 흐르는 라인이다.
N상은 교류 2V 이하로 흐른다. 이는 접지역할을 할 수도 있다. (접지는 아니다. N상 라인은 발전기에 연결되어있다)
- 교류라서 +, - 극 구분 없이(좌우 구분 없이) 연결해도 되는것 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교류 플러그도 H상, N상으로 구분이 있긴 하다.
H상, N상에 민감한 기기가 있다. (특히 오디오 기기중에 이런게 많다) 이런 기기들은 상에 맞춰 끼워야 하는데, 그리 어려운건 아니다. 일단 끼워보고 고주파 잡음이 많이 나거나 누설전류(제품 표면에 전기가 흐르는것)가 있으면 반대로 끼우면 된다. 문제없으면 그냥 쓰면 된다. 바꿔껴도 그대로면 어떻게 쓰던 상관 없는 제품이다. (하지만 난 이런 기기들은 제대로 만들지 않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한다. 전기기기를 만들때에는 H상, N상 구분 없이 잘 작동하도록 만들어야 하는거고 이런 전기회로를 제품에 넣는건 그다지 어렵지도 않다. 제조 원가 문제가 있을 뿐이다)
접지기능이 없는 콘센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접지 멀티탭. 현재 시중에서 4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 우리나라 전원은 TYPE C나 TYPE F 콘센트를 사용한다. TYPE C에 접지단자가 추가된게 TYPE F다. 우리나라에서 단자 구멍의 굵기는 4.8mm 으로 통일되었다. (국제규격은 4mm 굵기도 정의되어있다)
- 전기 콘센트를 분해해보면 뒤에 있는 선이 4개다. (오래된 집에서는 3개만 있는 경우도 있다) 녹색선 1~2개, 흰색선 1개, 그리고 나머지 색상이 다른 선 1개 (보통 흑색 또는 적색 아니면 청색) 우리집은 흑색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