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글쓴시간
분류 이야기
경축! 누적 방문자수 1000만 돌파


2006년 3월 첫 글을 쓴 이후로 18년이나 블로그 운영했네요. 18년만에 방문자수 천만 천만을 돌파했습니다.  늦은건지 빠른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저 방문자의 상당수가 웹 크롤러일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꽤 많이 카운트가 올라갔고 오랬동안 운영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 카운터



왠지모르게 센시티브해질때 지난 글을 둘러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글을 고치기도 하죠. 이때는 이렇게 생각했었구나 라고 한번 되돌아보기도 합니다. 10년이상 운영하면 그 자체로 좋은거니까요. 앞으로도 계속, 쭈욱~ 운영하고 싶어집니다.
글쓴시간
분류 이야기
해피버스데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이 먹는건 별로긴 하지만 어쨌든 일년마다 오는 생일은 피할 수 없을 거다. 에혀. 일년일년이 다르다는게 느껴지니 웃을래야 웃을 수가 없다. 나날이 젊어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좋겠지만 말이다.

난 케익을 보고 있지면 생각나는게 있다. 오래전 본 에니메이션에서, 주인공들이 시간이 나면 같이 다과회를 즐기는 에니가 있었다. "오! 나의 여신님" 이라는 에니였는데 그 에니에 들어간 OST인 "Cake with Tea"가 아직까지 생각나는 음악이기도 하다. 기타소리를 들으며 언젠간 나도 편히 케익과 티를 즐길날이 오겠지. 블로그에 글 올리려고 좀 찾아봤다. 이거 완결 되었군요. "너와 같은 여신이 언제나 내 곁에 있어주기를 원해"
글쓴시간
분류 이야기
인터넷에서 본 명언 하나

내 뒤에 그림자가 따라오는건 내 앞에 빛이 있기 때문이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본 출처를 못 찾았다. 지웠을지도. 꽤 생각할만하게 하는 글이라 옮겨본다.
글쓴시간
분류 이야기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Flying Spaghetti Monst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신론을 풍자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종교. 인터넷 검색해보니 가상의 종교였지만 실제로 종교 등록도 되어있고 신자가 있다고 한다. 홈페이지 Church of the Flying Spaghetti Monster  도 있다.

말 그대로 "날아다니는 스파게티"를 믿는 종교다.

교리도 있고, 종교로써 있어야 할건 다 있다. 어쨌든 풍자이기 때문이 심각하게 보지는 말자. 종교의 자유가 있는 국가에서는 누구나 종교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나도 하나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CivitAI 에 이거를 고 퀄리티로 만드는 LoRA가 올라왔길래 생각난김에 올려본다.
글쓴시간
분류 이야기
구글 크롤러 Headless Chrome 사용 - 방문수 카운트에 대한 단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23.05.16에 갑자기 방문수가 늘어서 살펴봤다. 4배나 늘었다. 특별히 방문자가 늘어날 만한 낚시 글을 쓴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하면 일단 분석해봐야 한다.

구글에서 방문한게 많았다. 아래와 같이 구글 크롤링 방식이 HeadLess Chrome 으로 변경된듯 하다. 어쨌던 저건 크롬 브라우저이기 때문에 자바스크립트가 실행되어서, 방문 카운트가 올라가는것 같다. 별로 좋은 건 아니다. 기준이 바뀌는 거니 앞으로 예전 자료와 비교하기는데 이를 감안해서 비교애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부터 크롤러가 사용한 브라우저가 headless 브라우저로 표시되고 있다.


이 블로그에서 하루 트래픽의 80%~ 90% 가 크롤러다. 많이들 크롤링 해가긴 하지만 실제 방문자는 별로 없는듯. 웬지 아쉽다. 쓸데 없는거 말로 여기로 링크해줬으면 한다. 요즘엔 구글에서 AI 가 쓴 글로도 많이 링크하기도 해서, 빨리 손을 써야 할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더 쓸데 없어지기 전에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AI 로 글을 쓴걸 보면, 얼핏보면 그럴듯하지만, 하나하나 따져보면서 읽어보면 결과적으로 잘못된 이야기를 쓰는 경우가 많다. 쓸데없이 수식어가 많아서 읽기 힘든건 덤이다. 이게 앞으로의 해결해야할 과제인셈. 그런 글들은 너무 정형화되어있어 썩 좋아하지는 않는다.

----

2023.05.25

그 이후로는 다시 발생하지 않았다. 그날 하루만 이렇게 된 셈. 구글에서 테스트해봤던건감...
글쓴시간
분류 이야기
고구마판매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 난곡동에 있는 모 편의점에 갔다가 이거보고 피식했다.

웬지 "군" 이란 단어가 가장 오른쪽이 아닌 가장 왼쪽에 놓여야 할것 같은데 말이다.
글쓴시간
분류 이야기
직장인들이 항상 점심때 되면 하는 생각. 오늘은 뭐먹지.

가끔 기분 낼때 가는 곳. 근처에 있는 초밥 정식 집이다. 대기해서 먹어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은데다, 가격대도 제법 있는 편이다. 하지만 먹을만한 가치는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적어 보여도 다 먹고 나면 배불렀다. 덴뿌라 하나 더 줬던거 같은데 사진은 안 찍었다. 만원 초반에 이런 거 먹을 수 있으니 괜찮은듯.
글쓴시간
분류 이야기
전기 콘센트 교체

이 글은 지난번에 게시했던 교류 관련 글인 교류 단상 220V, 콘센트 의 연장이다. 처음엔 집에 있는 낡은 콘센트나 바꿔보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교류에도 H상, N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에 좀 더 조사한 결과가 지난 포스트다.

우리집은 지어진지 약 20년 되는 주공 아파트다. 전 입주자도 콘센트를 한번도 교체하지 않은 것 같다. 콘센트를 툭 치면 부러지더라. 그래서 이번기회에 전부 다 교체하기로 했다. 오래된 콘센트를 뜯어보니 곰팡이가 많았고 녹도 제법 있었다. 우리집은 기본적으로 접지가 없는 콘센트가 대부분이었는데, 뜯어보니 역시나 전체의 50% 정도는 접지를 위한 라인이 아예 매립되어있지 않았다.

다행인건 접지가 꼭 필요한 기기가 생각외로 적다는 것이다. TV가 접지가 필요 없었고, 모니터도 접지가 필요 없었다. 이렇게 따지만 접지가 필요한 기기가 오히려 적은 셈이다.

어쨌든 접지 라인이 매립되어있는 곳은 콘센트에 접지를 연결해 접지를 살려놓았고, 그렇지 않은 곳은 어쩔 수 없으니 그냥 놔두었다. 컴퓨터에 연결된 콘센트가 접지가 안된 곳에 연결할 수 밖에 없는 좀 아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상, N상, 접지라인 연결한 모습.


그리고 접지가 연결된 곳은 H상과 L상을 구분해서 콘센트를 달았다. 이때 사용된 기기가 아래 테스터 기기다. 1.1만냥에 샀다. 테스터도 같이 사긴 했는데 필요 없었다. 콘센트 교체할 때 하나 장만해 두면 매우 유용할듯. (콘센트 교체 끝나면 쓸일이 없긴 하지만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에있는 모든 콘센트를 교체하진 못했다. 책장을 옮겨야 하기 때문이다. 집에 있는 모든 콘센트를 교체하려면 대략 하루정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해야 할듯.
글쓴시간
분류 이야기
사랑이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랑은 타인의 발전을 위해 사심없이 도와주는 것 - 게리 해멀(Gary Hamel)

뭔가 마음에에 와닿네요. 제 생각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내가 누군가에게 사심없이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그 사람을 사랑하는게 아닌지 생각해봐야죠.

예전에 셰익스피어였나 사랑을 느끼는걸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보는걸 읽었었는데, 그것보다는 좀 더 범용이네요.
글쓴시간
분류 이야기
약이 개발될때까지 임상시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터넷의 내용을 정리했다.

※ 전임상시험
대상: 세포, 동물
목표: 독성과 유효성, 부작용 평가

※ 임상1
대상: 소수의 건강한 지원자
목표: 안전상의 중대한 문제가 발현되지는 않는지 확인, 목표한 신체 부위로 약물이 미칠 수 있는지, 효능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약물이 충분히 지속되는지를 확인

※ 임상2a
대상: 수십명 규모
목표: 약물의 적정 용량 및 용법 확인

※ 임상2b
대상: 수백명 규모
목표: 질환 치료에 대한 유효성, 질환 예방에 대한 유효성, 부작용 확인

※ 임상3
대상: 다양한 국가의 수천 명의 지원자
목표: 신약 또는 백신 사용 환자 대상 안전성 및 유효성 검사, 효과적인 용량 및 용법 확인, 부작용 확인

※ 임상4
대상: 일반인
목표: 시판된 약물에 대한 모니터링, 대규모 추적 연구 등

----

https://kr.gsk.com/ko-kr/%EC%97%B0%EA%B5%AC%EA%B0%9C%EB%B0%9C/%EC%9E%84%EC%83%81%EC%8B%9C%ED%97%98/%EC%9E%84%EC%83%81%EC%8B%9C%ED%97%98-%EB%8B%A8%EA%B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