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한국국제전시장(KINTEX)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306) 기간: 2007-04-05(목) ~ 2007-04-15(일), 일반인 관람은 6일부터 입장료: 성인 9,000원 가는길: 외곽순환고속도로(100번고속도로)에서 자유로(강변북로, 23번고속도로)로 빠진 후 킨텍스IC에서 나오면 바로 있음. 울집에서 약 80KM정도 됨.
모터쇼가 될지 모델쇼가 될지는 두고봐야겠지만 머 모델이든 모터든 상관 없다는게 내 의견. 이번엔 차가지고 둘이서 가기 때문에 더 재미있을듯 ㅎㅎ
- 테르모필레 전투(Battle of Thermopylae, BC 480년 7월) 3차 페르시아전쟁. 테살리아 지방의 테르모필레 협곡에서 있었던 전투
그리스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는 300명의 스파르타 정예군과 테스피스인 700명을 이끌고 페르시아의 남하를 저지. 이 고장 출신의 내통자가 산을 넘는 샛길을 가르쳐주어 스파르타 정예부대 300명만이 남아 페르시아군을 막는다. 그사이 그리스 함대는 무사히 퇴각한다. 이후 레오니다스왕은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 받았다. 영화 300은 이 때의 3일동안을 배경으로 이어진다.
- BC 480년 살라미스 해전(Salamis海戰)
세계 4대 해전중 하나. 살라미스섬과 그리스 본토 사이에서 페르시아군과 그리스의 전쟁. 그리스의 대승.
- BC 479년, 4차 페르시아전쟁. 플라타이아 전투(Battle of Plataea). 영화 마지막에 그리스군이 돌격하면서 끝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전투가 플라타이아 전투이다. 지휘자는 스파르타의 장군 파우사니아스. 이 전쟁에서 대패한 페르시아는 다시는 그리스를 넘보지 못한다.
이 전투의 패전으로 페르시아의 그리스 지배는 사실상 물 건너갔고 도저히 회복하기 힘든 국력의 손실만이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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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0(2006년 개봉, 우리나라에서는 2007.03.14에 개봉)을 보면 꽤 잘 만들었다는 느낌. 순전히 CG 로 도배한거지만, [스파르타인이여!]라는 레오니다스의 대사는 귓가에 계속 맴돈다. 오라클 걸(신탁녀)로 나오는 Kelly Craig도 굿~
오라클 걸 켈리 크리이그(Oracle Girl Kelly Craig)
기억에 남는 대사
- Spartans! Ready your breakfast! Eat hardy! Tonight, we will dine in the hell! (스파르타여. 아침을 준비하라. 마음껏 먹어라. 오늘밤 저녁은 지옥에서 먹는다) - No retreat. No surrender. This is the Spratan law! (후퇴도 없고, 항복도 없다. 이것이 스파르타의 법이다.) - Spartans! (스파르타여!) - Only spartan women can give birth to real man. (스파르타 여인만이 진정한 남자를 낳을수 있죠)
Cut(컷), Clarity(클리어리티), Carat(캐럿), Color(컬러)이 그것이다.
1 Cut 다이아몬드의 세공시 어떻게 자르느냐를 말한다. 보석의 광채가 달라진다. 보석으로 들어온 빛을 잘 반사시켜 반짝반짝 빛나게 만드는건 이 커팅 기술에 달려있다.
브릴리언트컷. 반지용이 아닌 장식용 다이아몬드의 컷 방식 중 하나. 수학적으로 가장 많은 빛을 반사하도록 커팅한다. 9인터넷에서 찾은 이미지. 페이지는 없어졌다)
등급은 Excellent, Very Good, Good, Fair, Poor 으로 Good이상이면 대채로 만족. Very Good이상이면 명품 다이아몬드이다.
2 Clarity 다이아몬드는 내포물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불순물이다. 육안으로 보일 정도의 불순물은 다이아몬드의 값어치를 매우 떨어뜨린다.
등급은 FL(Flawless), IF(Internally Flawless), VVS1(Very Very Slightly Included 1), VVS2, VS1(Very Slightly Included 1), VS2, SI1(Slightly Included 1), SI2, I1(Included), I2, I3 이 있다. FL이 가장 높으며 I3가 가장 낮다. SI정도면 육안으로도 확인된다. VVS1, VVS2급이면 좋은 다이아몬드. IF 나 FL 은 나같은 서민은 못 만져본다.
3 Carat 1캐럿은 0.2g이다. 캐럿이 클수록 희소가치가 높아지며 0.5캐럿(5부)이나 0.3캐럿(3부)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보통 0.5캐럿 가공되지 않은 다이아는 150만원 정도 한다. 이게 가공되어 반지에 박히면 250이 넘어간다.
4 Color 다이아몬드의 색상. 노란기가 들어있으면 하급 다이아몬드로 취급한다. 등급은 D부터 Z까지 있다. D~F면 무색의 투명한 다이아몬드, G~K까지는 컬러가 없는듯한 다이아몬드, K~M이면 약한 노란색, N~R이면 매우 옅은 노란색, S~Z이면 옅은 노란색 을 띈다. 우리나라에는 G급 다이아몬드를 주로 사용한다. H급 이상이면 좋은 것으로 본다.
- 위에서 등급에 대한 내용은 모두 Gemological Institute of America (GIA)의 기준을 따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통용된다.
- 감정서는 다이아몬드의 품질을 감정한 문서이다. 위의 4개의 C에 대해 어느정도의 등급인지 알려주는것. 감정서가 있다는 것 자체가 감정서를 발급받을 만한 값어치가 있는 다이아몬드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