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와이퍼에서 4,000KM 더 뛰고 바로 바꿨다. 역시 장마철이라 자주 사용하는 바람에 줄이 가는게 보인다. ㅎㅁ
바꾼 와이퍼는 국산 와이퍼인 [캐프 뷰맥스 플러스 와이퍼]다. (주)캐프에서 생산한 제품. 생김새가 약간 특이한게 맘에 들어서 그냥 골랐다. 재미있는것중 하나가 고무날교환식이다. ㅎㅁ
프레임이 없는 플랫 와이퍼는 고급 외제 승용차에 주로 들어가는 와이퍼다. 현대자동차꺼에는 i30과 베라크루즈에 적용되어있다. (그걸 보고서 산것일지도. i30에 있는 건 와이퍼 탈착하는 클립도 다르게 설계되었다고 한다. 울 아방이는 그렇게 안 바뀌려남)
프레임이 없어 작동시 소음도 없고 물기가 없을때 또는 고속 주행시 부르르 떨림도 없다는 그 와이퍼다. 운전석쪽으로 물 끌어옴현상도 없다. ㅎㅎ 맘에 든당~
그만큼 가격도 일반 와이퍼에 비해 50%~80% 비싸다. 500㎜(20인치), 450㎜(18인치)두개 해서 20,000 냥 조금 안되었던걸로 기억. 보쉬(Bosch), 발레오(Valeo)에 이어 세계 3번째로 개발한거란다. 독일 보쉬 와이퍼랑 발레오와이퍼는 더 비싸다. ^^
- 컴퓨터 마더보드에서 시계를 작동시키기 위해 CR2032를 사용한다. CR2032를 사용하는건 표준사양이다. 보통 컴퓨터를 3년 정도 사용하다보면 한번 정도는 이 배터리를 교환해야 할 상황이 올 것이다. 나 역시 몇주전 최초로 마더보드의 배터리가 방전되버리는 사태가 일어났다. 오래썼다는 얘기가 되겠다.
현재 시세가 1Kg에 28,000원선. 작년보다 5,000~10,000원 정도 비싸다. 비가 많이 와서 바다가 따뜻해지는 바람에 새우가 바다 밑으로 숨었단다. 그런 관계로 새우가 많이 안 잡힌다는군요. 음식점에서 해주는 대하가 양념및 불 포함해서 작년에 1Kg에 40,000원 주고 먹었는데, 올해는 이보다는 더 받을듯 하다. 쩝.
충남 태안군 안면음 안면도 -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 홍성 남당 대하축제 (2007.9.15 ~ 11.4) 충남 보령시 무창포 공영1주차장 -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 충남 서천군 홍원항 - 홍원항 전어축제
올해는 남당항으로 갈까 생각중. 작년에 안면도 갔으니 말이다. 문제는 남당항엔 볼만한게 없다는거. 올해도 실루엣 사진 찍고싶어. ㅎㅎ
기본적으로 모니터다. 산지는 꽤 되었지만 최근에 하나 적어둬야 겠다는게 있어서 쓴다. 기본적으로 이 글의 내용은 LCD모니터 고르는 방법/사용방법이다.
1.
LCD모니터는 해상도를 그 모니터가지원하는 최대 해상도로 설정해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화질이 많이 떨어진다. 요즘은 1920 × 1200 해상도를 많이 사용한다.
2.
Windows XP 이상에서 지원하는 ClearType이라는 기능을 켜고 사용한다.
시작 → 설정 → 제어판 → 디스플레이 → 화면배색 → 효과 → 화면의글꼴의 가장자리를 다듬는데 다음방법 사용 → ClearType
의 순이다. ClearType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LCD모니터를 위해 만든 특허받은 기술이다. 또한 한글은 WindowsXP에서는 적용되지 않고, Windows Vista에서 '맑은고딕' 폰트를 사용했을때에만 사용 가능하다.
3.
요즘 나오는 LCD모니터의 시야율은 178도이다. 시야율의 최대치가 180도이니 거의 최대값이라 볼 수 있다. 이거 안되는건 사지 말아라.
4.
DVI-D를 무슨일이 있어도 써라. 이거 지원 안되는 LCD 모니터는 살 필요 없다. 특히 22인치 이상에서 지원하는 1680 × 1050 이상의 고해상도에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DVI-D 케이블을 사용해 보고 알았다. 특히 내가 구매한 OR2401TV에서는 차이가 심하다는 느낌.
5.
HDMI를 지원하는 LCD모니터라면 HDCP지원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초기모델중에는 지원 안되는게 있다. HDCP 지원 안되는 HDMI 커넥터는 반쪽짜리다. 아울러 SPDIF지원 되는 오디오 출력도 확인해야 한다.
6.
- Tilt(모니터 각도 조절, 고개 끄덕끄덕 거리는 기능), Pivot(모니터 회전 기능, 시계방향으로 90도 회전기능), Swivel(모니터 회전기능, 목 좌우로 돌리는 기능), Elevation(모니터 높낮이조절 기능)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설치하기 쉽다. - PIP(Picture in Picture, 화면 안의 작은 화면), POP(Picture Out Picture, 화면 밖의 화면, 보통 3개 이상의 화면을 동시 시청), PBP(Picture By Picture, 화면의 화면, 화면 양분 기능임. POP에서 2개만 보여주는걸로 봐도 됨) 필자의 경우 PIP는 매우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다. 인터넷 하면서 TV본다. ㅎㅎ
7.
이제는 TV이야기다. LCD TV 모니터에서 파브나 보르도급의 TV화질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일단 TV 수신 관련 칩의 품질 자체가 떨어지는 관계로, 부가기능 이상은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그나마 TV신호가 좋으면 잘 나오니, 이런걸 점검해보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