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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 노리코 실종 - 완결

- 어제 저녁 7시 55분 시부야 경시청(우리나라로 말하면 경찰청)에 자진출두,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 남편이 운영하는 스키샵도 잘 안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불륜(?)이 들통난거로 별거한지 얼마 안되었다네요.

- 소지는 인정, 흡입도 남편의 권유로 해봤다고 하네요. 다른건 묵비권 쓰고 있다고 하는거 같네요.

- 아오~~~ 그 녀석 맘에 안들었었는데 결국 청순한 노리삐를 악의 구렁으로 몰아넣었네요.

- 도피도 생각 했었던거 같네요. 하지만 톱스타가 일본내에서 숨을 곳이 있으려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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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1 업데이트

일단 체포 직후의 뇨검사에서는 각성제가 검출되지 않았고, (5일이면 모두 배출됩니다) 집에서 발견된 각성제는 0.03mg로 보통 1회 사용량이라고 하네요.

즉 발모 검사로 사용한 건 인정할 수 있지만, 소지하고 있던 양이 너무 소량이고, 뇨검사에서는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례로 보면 그 정도로는 처벌이 쉽지 않다고 하는군요. 일본의 법조계에서는 기소 유예가 유력하다고도 합니다. [소지하지 않았다] 이게 제일 큰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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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6 검찰 징역 1년6월 구형. 2009.11.09 징역1년6월, 집행유예 3년 판결. 이후 검찰과 변호인도 항소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되었다네요. 검찰도 구형한대로 나왔고, 피고측도 집유나왔으니 항소해봤자 실익이없겠죠. 빨리 그리고 조용히 마무리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