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금값이 금값되네 2
현재 팔때 145000
현재 살때 163350
현재까지 최고 시세는 2009.03.17에 기록한 온스당 1033.90달러였습니다.
현재 시세는 온스당 1000.70 달러네요. 12월 인도분량이 이렇다는 뜻입니다.
언제쯤 팔때 20만냥이 넘으려남요. ㅎㅁㅎ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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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금값되네: http://windy.luru.net/584
Influenza A virus subtype H1N1(인플루엔자 A 서브타입 H1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바이러스를 이루고 있는 단백질의 종류에 따라 A, B, C형으로 나뉜다. A형은 사람을 포함한 많은 동물에게 감염될 수 있지만, B와 C형은 사람에게만 감염된다.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는 다시 세포 표면의 돌기에 붙은 2가지 단백질, H(Hemagglutinin, 헤마글루티닌, 적혈구응집에 관여하는 단백질)와 N(Neuraminidase, 뉴라미니다제, 응집 인자) 단백질의 종류에 따라 다시 분류된다. 이 단백질에 따라 감염이 가능한 종과 전파 경로가 달라진다.
H는 16종, N은 9종이 있으니 총 144가지 종류가 있는 셈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신종 인플루엔자는 H1N1으로 돼지, 조류, 사람 등에 감염된다. 고양이, 개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
바이러스는 세포에 침투해 자신이 가지고 있던 RNA를 세포의 리보솜을 이용해 복제하고 복제된 RNA는 세포안에서 다시 결합해 바이러스가 되어 세포 밖으로 빠져나온다. 침투할때에는 H단백질(세포벽을 여는 역활)이, 빠져나올 때는 H와 N단백질(결합된 곳을 끊는 역할)이 관여한다.
타미플루나 리렌자는 이 N단백질의 역할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N 단백질과 결합해 N의 기능을 억제함으로써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것이다. 바이러스를 이루는 단백질중 N단백질이 그나마 변형이 덜 일어나기 때문에 N단백질을 타겟으로 삼은 것이다.
추정하는 기관마다 다르지만 적게 잡아도 전체 인구의 20%가 발병하고, 이중 0.1%정도가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할 것이라고 하니 꽤 무서운거다. 우리나라에서는 1만명 이상 사망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있다.
내 생각으로는 그렇게까지 유행하지는 않을것 같다는 느낌이다. 지금은 1918년의 스페인 독감이 유행할때보다 의학이 훨씬 더 발달해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긴장하지 않으면 위험한것은 맞으니 조심해야할 듯. 심각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문제 없다는 듯이 가만히 있을 정도는 아니다.
알레르기(allergy)
필자는 약사가 아니다. 정확한건 의사와 약사에게 물어볼것. 아래의 내용은 인터넷의 내용을 요약했다.
생물체가 외부에서 온 물질을 접할때, 항원항체반응에 의해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이는것. 쉽게 말하면 물질에 대한 인체의 과민반응이다.
이런 알레르기를 치료하는건 3가지 방법이있다.
1.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피하거나 차단
2. 항원항체반응을 정상적인 반응으로 바꿈
3. 약물을 이용해 과민반응을 억제
이중 주로 사용되는건, 쉽게 사용할 수 있는건 3번이다. 1번이 가능했으면 알레르기가 일어나지도 않았고, 2번은 몇가지 빼고는 불가능하다.
약물을 이용하는건 거의 대부분이 항히스타민제, 부신피질 스테로이드제, 항콜린제다. 이중 항히스타민제(가려움증을 억제하는 약)이 쉽게 사용된다. (부작용이 적다)
항히스타민제는 현제 2세대 항 히스타민제까지 나와있다.
1세대는 벤펜자민, 유시락스(Ucerax, Hydroxyzine 제제)
2세대는 클라리틴, 지르텍, 알레그라, 씨잘(Xyzal)
1세대 항 히스타민제는 BBB(Blood-Brain Barrier, 뇌와 혈관 사이의 보호막)를 쉽게 통과해 뇌에 영향을 미쳐, 진정작용 등으로 인한 졸음을 유발한다. 실제로 유시락스는 용량을 늘이면 신경정신과에서 사용하는 진정제가 된다.
2세대 항 히스타민제는 1세대에 비해 졸음 유발을 줄인 것이다.
이중 주목해야 할 건 씨잘이다. 씨잘은 알레르기 치료제의 끝이라 불리는 약이다. 하루 한알만 복용해도 효과가 지속되며, 약의 크기도 작아 쉽게 먹을 수 있다. 미국 FDA로부터 안전진단(태아기형유발가능성) B등급을 받았는데, 항 히스타민제는 안전등급 A가 나올 수 없는 구조다. 따라서 이는 최고등급이라는 뜻이다. 씨잘을 제외한 다른 항 히스타민 제제는 C등급 이하다. 게다가 졸렵지도 않다.
2008년 합계 출산율: 1.19
발표되었습니다. 여기 쓰는게 좀 늦었네요. ^^ 잠정치와 같았군요.
올해는 더 떨어질듯 ^^ 1.19라는 출산율은 상당히 걱정 되기도 합니다. 내 노후는 누가 책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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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연도 합계출산율(매년 갱신됨): http://windy.luru.net/452
돼지인플루엔자(SI, Swine Influenza)
일명 돼지독감(毒感). 인플루엔자 A, H1N1 타입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오르쏘믹소바이러스(Orthomyxoviridae, 점막으로 감염되는 바이러스, 점막이 많은 곳은 바로 호흡기다. 따라서 호흡기로 감염된다는 뜻이다)다. 1918년 스페인독감도 이 종류의 바이러스다.
호흡기로 감염되기 때문에 인간끼리의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다. (H1N1에서 H는 hemagglutinin(헤마글루티닌, 적혈구응집소바이러스), N은 neuraminidase(뉴라미니다아제, 뉴라민산(9탄 단당)을 가수분해해 시알산(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한 혈구응집 작용을 방해한다)을 분리하는 효소)단백질을 의미한다. 이 두가지 단백질을 가지고 있으면 점막의 다당류에 친화성이 생겨(쉽게 달라붙을 수 있어) 쉽게 감염된다)
1976년 미국에서 한 육군 군인이 최초로 걸려서 다음날 사망했는데, 이후 그의 동료4명이 걸렸다. 2주일후에 이것은 돼지독감이며 1918년 스페인독감의 변종이라고 발표했다. 널리 퍼지지 않을까 우려한 미국은 돼지독감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지만, 길랭-바래증후군(신경과의사였던 길랭과 신경학자 바래에 의해 처음 알려진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정상적인 자기신체의 일부를 병균으로 인식해 공격하는 질환). 특발성 다발신경근염이라 한다. 처음엔 가벼운 감기증상이지만 3~4일후에는 근육이 빠르게 마비되기 시작한다. 호흡과 관련된 근육이 마비되면 사망하기 때문에 응급을 요하는 질환이지만, 진단만 2주이내에 된다면 비교적 쉽게 완치된다)으로 인한 논란 때문에 전체인구의 24%만 맞고는 중단되었다.
2009년 멕시코에서 처음 시작된 이 돼지독감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멕시코를 여행한 사람에게서 의심환자가 나온상태다. 원래 돼지독감은 돼지와의 접촉이 필요했지만 이번것은 사람의 호흡에 의해 공기중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면 베이비파우더
우린 안 썼다. 그나마 다행. 파우더가 집에 있긴 한건감 ^^. 그래서 기저기 좋은거 쓰고, 물로 닦아주느라고 힘들었지만. ^^ 운이 좋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베이비맘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듯.
하여튼 요즘 믿고 살만한 제품 별로 없다. ㅎㅁ
※ 제품 목록
알로앤루베이비콤팩트파우더
락희베이비파우다
큐티마망베이비파우더
베비라베이비콤팩트파우더
베비라베이비파우더
보령누크베이비파우다
보령누크베이비칼라콤팩트파우다
보령누크베이비콤팩트파우다(화이트)
보령누크크리닉베이비파우다(분말)
모니카베이비파우더
라꾸베베이비파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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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교육: 선행학습 vs 심화학습
※ 우리 은채에게는 아직 먼 얘기지만 그래도 뭔가 생각할만한 글이 나와서 미리 스크랩해둔다.
※ 요점는 학원교육에 있어서, 선행학습과 심화학습에 대한 생각을 나름 정리해 보았다.
※ 개인적으로 선행학습은 1학기 분량만 앞서나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건 방학때 학원보내면 되는 문제라 별 신경쓰지 않는다. 다음학기 예습을 위한 반에 들어가면 한학기 분량은 다 알고 갈 수 있다. 그 이상은 오히려 필요하지 않다는게 내 입장이다.
※ 그 이상 공부에 흥미가 있으면 심화학습을 해야 하는데, 이걸 가르쳐 주는 학원이 적어도 우리나라에는 없다는 게 문제다. (내가 못 찾은걸수도 있지만 내가 아는한 없다) 그렇다고 집에서 해줄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심화과정은 너무 어려워서 손도 못 댄다. 마치 선행학습이 심화학습인냥 학원 상담사들이 이야기 하는게 좀 어이없기도 하다.
※ 적어도 수학과 과학(물리,생물,화학)에서만큼은 어떻게든 심화학습을 하게 되는 경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중학생때 말이다. (초등/고등 교과과정에는 심화학습 할 만한것이 없다)
※ 수학에서 중등 교과과정에 대한 어려운 문제는 대학 교수가 와도 쉽게 못 푼다. (생전 처음 보는 문제인데다 그런쪽으로 응용해본적이 없을테니깐)
※ 필자가 알기론 교육학에 "선행 학습"이란 단어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다. (혹시있다면 댓글 부탁) 단지 학원에서 만든 허상일 뿐. 미리 배우는 건 "학습"이 아니다. 단지 우리나라의 X같은 입시제도하에서 좋은 대학가기 쉬워질뿐.
에혀...
※ 선행학습: 다음 교과과정을 미리 공부
※ 심화학습: 지금 배우는 교과과정을 좀 더 심도있게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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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디바비디부(bibbidi-bobbidi-boo)
음악: Mack David and Al Hoffman
노래: Jerry Livingston
Salagadoola mechicka boola bibbidi-bobbidi-boo
살라가 둘라 메치카 불라 비비디 바비디 부
Put'em together and what have you got
저걸 합하면 무었을 얻을까?
bibbidi-bobbidi-boo
비비디 바비디 부
Salagadoola mechicka boola bibbidi-bobbidi-boo
살라가 둘라 메치카 불라 비비디 바비디 부
I'll do magic believe it or not
믿든 안 믿든 이건 마법이지
bibbidi-bobbidi-boo
비비디 바비디 부
Salagadoola means mechicka booleroo
살라가둘라는 메치카 불레루란 뜻
But the thingmabob that does the job is bibbidi-bobbidi-boo
그러나 마법을 부리는건 비비디 바비디 부
Salagadoola mechicka boola bibbidi-bobbidi-boo
살라가 둘라 메치카 불라 비비디 바비디 부
Put'em together and what have you got
저걸 합하면 무었을 얻을까?
bibbidi-bobbidi bibbidi-bobbidi bibbidi-bobbidi-boo
비비디 바비디 비비디 바비디 비비디 바비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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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에서 만든 에니메이션 [신데렐라]에서, 요정이 신데렐라에게 마법을 걸때(마차와 드레스와 말과 마부를 만드는 마법) 외우는 주문. 하여튼 SK는 광고 하나는 잘 만든다니깐
종합보험 가입 운전자도 교통사고 내면 처벌
종합보험에 가입했고, 중과실이 아니라면 형법에 의한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현행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제4조 제1항]에 나와있죠. 그런데 이 조항이 위헌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따라서 처벌 받을수도 있네요. ㅎㅁ
형법에는 고의가 아니어도 중상해를 입힌경우 처벌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교통사고를 고의로 내는 경우는 없겠죠) 중상해란 "신체의 상해로 인해 생명에 대한 위협이 발생하거나 불구 또는 불치나 난치의 질병에 이른 경우"라고 되어있습니다. 좀 모호하네요. 중상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입원기간이 4주가 되도 치료받고 정상적인 생활 가능하면 중상해가 아닙니다. 원상 회복 불가능하다면 보통 중상해라고 보는게 맞을듯 하네요.
※ 중과실: 뺑소니,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20KM이상 과속, 앞지르기위반, 건널목통과방법위반, 횡단보도위반, 무면허, 음주및약물운전, 보도침범, 개문발차, 어린이보호구역사고
http://www.kukinews.com/news2/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921205429&cp=nv
멜라민 관련 판매금지 식품현황
독일산 식품첨가물(피로인산제이철)에서 발견되었다네요. 칼슘 강화를 위해 미량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입니다.
http://kfda.go.kr/melamine/main/main.html
http://kfda.go.kr/melamine/main/melamine_04.html
이론... 작년에 한번씩 다 먹어본 과자들이네요. ㅠㅠ
그나마 작년에 먹은건 상관 없는듯 하네요. 다행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