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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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

캐논 주요 L 줌 렌즈 제품

EF 16-35mm f/2.8L USM


EF 17-40mm f/4L USM


EF 24-70mm f/2.8L USM



EF 24-105mm f/4L IS USM


EF 70-200mm f/2.8L IS USM


EF 70-200mm f/4L IS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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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indy.luru.net/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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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보세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어째 영화이 영문명이 조금 적나라한 느낌. 출산은 영어로 childbirth(차일드버쓰) 다. 생물학적으로는 parturition(파츄리션). 홈페이지 도메인은 웰빙2006 이더만... ㄲㄲ

 

※ 12세 관람가 영화니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자. 단지 대사가 조금 민망할지도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론 가족끼리 같이 봐도 무난한 작품이다. 특히 풍선 사용 방법은 자세히 나오니 모르는 사람은 가서 볼 것. 교육/계몽영화다.

 

※ 처음엔 경쾌하고 발날하고 가볍게 나가다가 후반부의 반전부터는 왠지 분위기가 무거워지는 느낌. 특히 끝은 해피엔딩인지 배드엔딩인지 구분 안감.

 

[잘 사는 것 보다 더 중요한건 행복해지는 것] 이런 메시지가 아닐까?

 

- 출산율 1.06인 2006년 대한민국 현실에 가족계획사업이란건 와닿지 않지만... 가족 나아가서는 나라의 근간이 '자녀'라는 영화 바탕에 깔린 분위기는 무시하기 힘들듯.

 

- 대지주에 의한 소작농의 경제적 속박이란 당시의 현실에 대해서도 약간 느낌이 있음. 영화를 가볍게만 볼 수 없게 만드는 이유중 하나. 특히 후반부의 변석구(이범수분)의 따그닥따그닥 놀이(?)는 정말 가슴 아픔

 

※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

 

오줌싸는 고추요.

너 농사지을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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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허영만작가의 동명의 만화를 영화화 한 작품. 만화와는 약간 스토리가 다르다. 머 줄거리를 놓고 보면 비슷하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론 만화가 훨~씬 좋다. 혜수누님 빼고. ^^ 만화는 지금 4부 읽을 차례임.

도박의 세계를 있는 그대로(?) 그렸다는 평을 받기도 하지만 글쎄... 난 도박은 절대~ 할 수 없는 이유가 있으니 그쪽세계는 발을 들여놓지도 못할듯 ㅋㅋ 특히 확률이 승패에 상당부분 좌지우지되는 게임은 싫어하는 편임.

이 영화때문에 '섯다'라는 게임에 관심가지게 되기도 했구. 특별할것도 특이할것도 없는 영화. 단지 [도박]이란 우리나라에서 자주 등장하지 않던 소재로 만들어서 관심이 많은 것일지도. 바다이야기 열풍과도 무관하진 않을듯.

[늑대새끼가 어떻게 개 밑으로 들어갑니까?] 같은 말은 꽤 의미 심장했음. [호랑이 새끼가 어떻게 고양이 밥을 먹습니까?] 이런 비유가 더 좋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ㅋㅋ.

* 본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야 감상평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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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대사

늑대새끼가 어떻게 개 밑으로 들어갑니까?
모르긴 왜 몰라 잘 알지. 갈때까지 간놈.
혼이 담긴 구라,
나 이대나온 여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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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만 가자~! 라고 하다가 삽교 유원지로 변경. 다시 오는길에 들린 장어구이집. 유명한 옛날돌집장어 구이집이다.

옛날돌집장어 (A라고 표시된곳) 충남 아산 인주면 문방리 374-8, 041-533-6700 (지도는 엠파스 지도에서 캡처)


1kg에 42,000원이라 하는데 아래와 같이 4마리 준다. 저게 1kg라는게 믿기지가 않지만 말이다. 다 못 먹은것으로 기억함^^

삽교호에서 낙조 보려다가 실패. (구름때문) 삽교호에 잔디가 있는 공원이 있다는것도 의외였지만...(지식인에 안 나왔음 ㄲㄲ) 어쨌든 돗자리 펴고 누우니 구름 흘러가는게 잘~ 보이더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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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에 찍은건 파일 정보 보면 나오는건데... 남이섬에 이런게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음. 몇 안되는 맘에 드는 사진. 인형 좋아하긴 하지만 저런 오리같은 인형 별로 안 좋아했지만, 저렇게 기대어있는 걸 보면 왠지 가와이한 생각도 들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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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서해안 고속국도 홍천나들목에서 나오면 바로 이정표가 보인다. 나들목에서 30km 정도 더 가면 꽃지해수욕장이 나온다. 소요시간은 약 40분. 간월도를 지나 안면/안면도 방향의 이정표를 보며 계속 가면 된다. 가을과 겨울엔 이곳으로 낙조를 보러 오는 사람들로 붐빈다. 그리고 내 목적도 낙조. 2차는 대하구이. 돌아오는길에 항구에 들려 먹은 싱싱한 대하구이도 굿~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에서 찍은 낙조. 이런거 다시는 찍기 힘들듯~ 어쨌든 맘에 들었다

어둑해질무렵 카메라 들고 있는 그녀의 실루엣 샷. [실루엣으로 나오는데 올려도 되죠?]

대하구이 살아있는넘이라서 달콤하고 아주 맘에 들었음. 저만큼이 1 kg로 40,000원. 둘이 먹기엔 많았다. 뒷 배경은 메추라기알을 까주고 있는 그녀

어떻게든 까볼려고 했지만 처음엔 실패. 새우 힘이 좋은지라 힘들게 깠다. 역시 새우는 회를 쳐야 제맛. 정말 달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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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했던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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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강동원분), 문유정(이나영분) 주연.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사형수 윤수와 자살 중독녀 유정의 사랑 이야기.

※ 하지만 뭔가 하나 더 있는듯... 처음엔 가볍고 지루하게 나가더니 끝엔 눈물이 주루륵~ 아직 나의 감성이 죽지는 않았다는 생각도 했음.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

죽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사는게 지옥 같았는데, 내 살고싶어졌십니다
남들이 보기엔 먼지만한 가시같아도 그게 내 상처일때는 우주보다도 더 아픈거에요
준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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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반대 영화는 아니지만 사형폐지를 생각하게 한다. 물론 난 예전부터 계속 사형 폐지론에 한표 던졌으니깐. 사람을 죽일 권리/원칙/이유 따윈 적어도 사람에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1997년 12월에 23명에 대해 집행한 이후 사형을 집행한적이 없습니다. 규정엔 판결후 6개월 이내에 법무부장관이 명하고, 명을 받은 후 5일 이내에 집행해야 하지만 [명을 한적이 없다] 이거죠. 명을 하지 않는건 형사소송법 제 465조 위반이지만, 위반시의 처벌 규착이 없습니다. 그러니 손에 피묻히고 싶지 않은 장관들은 안하겠죠. 그리고 그런 장관을 임명한 대통령의 뜻도 있겠지만요. 또한 "사실상 사형 폐지국"이라는 사실이 외교적으로 이득을 줍니다. 특히 유럽 나라에 대해서는요.

형사소송법
제463조 (사형의 집행) 사형은 법무부장관의 명령에 의하여 집행한다.
제465조 (사형집행명령의 시기) ①사형집행의 명령은 판결이 확정된 날로부터 6월이내에 하여야 한다.
제466조 (사형집행의 기간) 법무부장관이 사형의 집행을 명한 때에는 5일이내에 집행하여야 한다.

http://www.klaw.go.kr/CNT2/Easy/MCNT2EasyLawService.jsp?s_lawmst=74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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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 세라믹 화이트 베이스 팩

PSP 세라믹 화이트 베이스 팩 구성품


PSP 세라믹 화이트 베이스 팩 (PSP-1005CW)
- PSP 본체
- PSP 전용 AC어댑터/전원 코드
- PSP 전용 배터리 팩
- 22만원

PSP 세라믹 화이트 벨류 팩

PSP 세라믹 화이트 벨류 팩 구성품


PSP 세라믹 화이트 벨류 팩 (PSP-1005KCW)
- PSP 세라믹 화이트 베이스 팩
- 스트랩
- 리모콘 + 이어폰
- 파우치
- 메모리 스틱 듀오 32MB
- 26만원

PSP 세라믹 화이트 기가 팩

PSP 세라믹 화이트 기가 팩 구성품


PSP 세라믹 화이트 기가 팩
- PSP 세라믹 화이트 벨류 팩(메모리 스틱 듀오 32MB 제외, 스트랩 제외)
- 메모리 스틱 프로 듀오 1GB
- USB 케이블
- 받침대
- 손질용 수건
- 국내 정발 없음. 32만원 정도?

1. [PSP 세라믹 화이트 기가 팩]에 스트랩만 포함해서 살 수 있는 방법 없남 ^^
2. 베이스팩에 샌디스크 메모리 스틱 듀오 4GB(14만원)도 괜찮은 선택인듯

갑자기 웬 PSP? 전혀 관심 없었는데 말이다.


10월 26일에 [에이스 컴뱃 X]가 PSP로 발매된다고 해서, 한번 사볼까 하는 제품임. 실제 구매로 이어질지는 조금더 뽐뿌가 들어와야 할듯 ^^ 아직 전작인 [에이스 컴뱃 제로]도 안했거든요. 에이스 컴뱃은 비행기를 조종하는 아케이드 게임 정도로 생각하면 됨. 아래는 에이스 컴뱃 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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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cecombat.jp/
http://namco-ch.net/acecombat-x/mode/index.php
http://www.jp.playstation.com/shopping/Item/2/61790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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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신제품 발표
카메라: EOS 400D


- 1010만 화소
- 먼지 제거 기능 추가. 오오 드디어~ DSLR 카메라의 단점중 하나가 먼지가 CMOS에 뭍어서 사진의 품질을 떨어뜨린다는거죠.
- 픽처 스타일 추가
- 2.5인치 LCD
- 스팟 없음. 아쉽네요.
* 먼지 떨이, 고정밀 AF포인트 빼곤 전혀~ 눈에 띄는 변경점이 보이지 않네요. 하지만 먼지떨이, 고정밀 AF 갖고싶다. (참고로 전 내년 3/4분기에 나올(아마도) 30D 후속을 지르기로 맘 먹고 있습니다)
* 시판은 9월 8일(일본). 가격은 번들렌즈 포함 99만원(번들렌즈는 약 10만원 정도 합니다)

렌즈:

EF 50㎜ f1.2L USM
EF 70-200 f4L is USM

* EF 50㎜ f1.2L USM는 EF 85㎜ f1.2L USM II 과 경합하는 기종이될지도 모르겠네요. 가격만 착하게 나온다면 바로 지름신 강림까지도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50mm f1.4를 사려했었는데 보류.


* EF 70-200 f4L IS USM은 EF 70-200 f2.8L USM 과 비교되겠네요. 애기 백통이라 불리는 EF 70-200 f4L USM이 가벼운데다가 선명환 화질을 자랑했지만 IS(손떨림 보정 기능)가 없어서 2%부족했었는데, 그 소원이 풀렸습니다. 캐논이 웬일인지 모르겠네요. 역시 가격만 착하다면 제 목표도 수정될듯 하네요.


* 두렌즈 모두 시판은 11월이라네요.

렌즈는 정말 그대로만 나오면 렌즈 수급 판도를 바꿀 대박 제품들입니다. 성능이 사뭇 기대되네요.

새로운 4L렌즈 3총사가 나오겠네요

EF 17-40㎜ f/4 L USM
EF 24-105㎜ f/4 L IS USM
EF 70-200㎜ f/4 L IS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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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indy.luru.net/21
http://www.kbench.com/news/?no=33596&pr=3&cc=62

http://www.canon-ci.co.kr/product/info/sub01_detail.jsp?c_seq=207&c_cd_pd=AA0008&c_ref_pd=AA0001
http://www.canon-ci.co.kr/product/lens/sub02_detail.jsp?c_seq=83&c_cd_pd=AA0064&c_ref_pd=AA0003
http://www.canon-ci.co.kr/product/lens/sub02_detail.jsp?c_seq=84&c_cd_pd=AA0014&c_ref_pd=AA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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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토피아 MAGIC, 마법

※ 지난 15일에 폐막한 매직토피아에 다녀왔습니다. 마지막에 갔기 때문에 이은결씨는 못 봤네요. 내심 기대했는데... 끄긍.

MAGIC이라 하면 난 마술이 아니라 마법이라고 번역하는데, 이건 나만 그런건 아니겠죵. ㅎㅎ

※ 어쨌든 재미있게 구경하다가 왔습니다. 연인끼리 온 사람이 많더군요. 하지만 무었보다 애들이 반이상 왔더라 이겁니다. 마술이라면야 아이들은 신기해 하겠죠.

※ 체험 마술이 가장 신기합니다. 한 마법사가 공을 두개 쥐어줬는데, 펴보라고 해서 펴봤더니 4개로 변했더군요. 재미있는건, 펴보기 전까지 손의 느낌으로 두개인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어케했는지는 지금은 짐작 가지만 더 많은것을 생각하면 머리 아프니 패스.

※ 쇼를 관람 하기 전에 몇가지 당부사항이 있습니다.

1. 사진/캠코더 촬영 금지: 당연하겠죵. 느린 화면으로 보면 어케했는지 다 나오니깐.
2. 질문 금지: 어케 했어요? 원리가 어케 되요? 라는 질문을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마술은 보고 재미있으면 그걸로 그만. 원리나 트릭에 대해 연구하면 이미 마술이 아니겠죠.

※ 마술은 손이 얼마나 빠른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 마술사라면 실수 하지 않도록 연습해야겠구요. 이런건 재미있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재미있는건 거기 있는 사람들은 일정한 간격으로 카드 펴는건 기본으로 하더군요.

※ 사람이 없었다면 (기다리는 시간을 제외하면) 한시간 반 정도면 다 볼 수 있겠더군요. 메인 스테이지에서 하는 공연이 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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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agic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