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옵테론 3250 은 EE버전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HE로도 나오나보네요. 2012.03.20 에 출시되었는데, 아직 AMD에서 관련된 정보를 찾을 수 없습니다. 3250 EE만 뜨네요. 현재 가격은 15만원입니다.
※ 3250 HE는 AM3+ 에서 사용 가능한 옵테론(AMD의 서버용 CPU 제품군)입니다. AM3+를 지원하는 마더보드라면 어쨌든 이 CPU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불도저 코어입니다만, 데스크탑용 불도저 코어가 아닌 옵테론 용 불도저 코어를 사용합니다. HE버전임에도 불구하고 TDP가 45W인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 HE는 High Efficiency, EE 는 Energy Efficiency의 약어입니다. EE 가 더 저전력을 의미합니다. EE라면 쿼드코어를 기준으로 45W 미만이죠.
※ 옵테론의 코어이름은 F1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이 위치한 도시의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남도 영암에서 열리는데요, 재미있는건 내년에 코드명 서울이 나옵니다. 영암이 아니네요. 잘 안알려져서 그런가요.
※ 이 CPU를 사용하기 위한 문제가 제대로 지원되는 마더보드가 별로 없다는 점이네요. 어쨌든 대부분의 AM3+ 지원 마더보드에서 사용은 가능하지만 절전기능이나 터보코어가 제대로 작동하는 마더보드가 별로 없는듯 하네요.
- MOSFET(모스펫, metal-oxide-semiconductor field-effect transistor, 금속 산화막 반도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란 전계효과 트랜지스터의 하나다. 게이트 전극에 전압을 걸면 채널의 전기장에 의해 전자가 흐르는 관문이 생기는 원리를 이용해, 소스 드레인의 '전류를 제어하는 트랜지스터'다. 요즘엔 실리콘을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MOS(금속산화막반도체)를 사용하지 않지만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관습적으로 모스펫으로 부른다.
MOSFET
- 컴퓨터의 마더보드에는 전원을 관리해주는 곳에 집중 배치되어있다.
※ DirectFET
- 발열이 거의 없는 MOSFET 이라 알려짐. 바이오스타의 고급 마더보드에서 자주 보인다.
※ DrMOS
- IC, MOSFET 일체형. MSI의 고급 마더보드에서 자주 보인다.
※ Low RDS(on) MOSFET
- RDS(on) 은 on '상태의 저항'을 의미. 저항이 작아야 발열도 적어지고 효율도 좋아진다.
-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작동온도가 MOSFET보다 15% 정도 온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다양한 마더보드 제조사에서 중 고급 마더보드 부품으로 자주 보인다.
※ MOSFET은 온도가 낮은게 효율이 좋긴 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좋은건 아니다. 어떠한 형태든 MOSFET을 잘 만드려면 N, P형 반도체 제조 기술이 뒤따라줘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