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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동물원
첫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보러갔다. 예약은 그녀의 작품. 30대 후반의 회사원인 철수가 첫사랑 연희를 만난 후 자신의 인생을 되짚어보며 사랑과 우정을 찾는 과정을 그렸다. 하지만 생각보단 마지막이 약한듯 하다. [우잉... 끝?] 이런 느낌이니깐...- 위치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있는 백암아트홀. 물론 차가지고 갔음. 클스마스라 그런지 꽤 막히는것 같았음
- 홍경민이 배우로 나옴 ㅎㅁ. 호랑이 탈 쓰고... ㅠㅠ (마지막 무대인사때 나오더라. ^^ 원래는 주연인데 이 뮤지컬의 주연이 둘이다. 돌아가면서 역할을 맏은듯^^ 홍경민 얼굴 구경 못하는줄 알았다)
- 뮤지컬 이름답게 그룹 동물원의 곡이 많이 나온다. '널 사랑하겠어'라는 곡이 그렇게 와닿을줄은 몰랐다.
- 재미있게 봤다. 손 꼭 붙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