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림반도 2
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1:29:300사소한 사고를 무시하고 그냥 넘어가면 나중에 큰 문제가 되어 돌아온다는 것. 통계상 그렇다는 의미다. (반드시 300번 사소한 잘못 해야 29번 다친다는 의미가 아니다) 여러곳에서 인용되고 있다. 산업재해뿐만 아니라, 국가적, 사회적, 개인적 위기에 대한 통계에도 인용되고 있다고 한다.
신뢰의 붕괴
대지진, 쓰나미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 http://windy.luru.net/1113
도덕적인 아이: http://windy.luru.net/804
크림반도 위치. 초록색은 우크라이나, 짙은 초록색이 크림반도
MS의 노키아 인수
예견되었던거지만 막상 인수되었다는 기사를 보내 묘하네요. 노키아가 MS의 모바일 운영체제를 사용한 폰을 출시할때부터, 그리고 그 폰이 잘 팔리지 않았다고 할 때부터 어느정도 예견된 상황이었죠.
이제 블랙베리만 남았습니다. 누군가 인수하는건 당연한건데 누가 인수할지는 모르겠네요. HP 나 레노보, 삼성이 물망에 오릅니다만, 모두 신통치 않은 듯합니다. 레노보는 적극적으로 인수하려 합니다만, 중국업체라 기술 유출 및 보안 문제로 캐나다 정부에서 반대할겁니다.
재미있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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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추가
노키아 인수가 실패했다는 관측이 많네요. MS는 인수한 휴대폰사업부를 구조조정(=감원)했습니다. 이후에는 휴대폰 제조 부분을 다른 업체에 팔려 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네요. 구글도 모토롤라를 결국 되팔았는데, MS도 노키아를 되팔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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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icrosoft.com/en-us/news/press/2013/sep13/09-02AnnouncementPR.aspx
http://press.nokia.com/2013/09/03/nokia-to-sell-devices-services-business-to-microsoft-in-eur-5-44-billion-all-cash-transaction/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
하루 300톤이라는 곳도 있고 400여톤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어쨌든 양은 상당히 많은 양입니다. 저 오염수가 방사능 고농도 오염수이니까요. 해류를 따라 일본 동북부부터 시작해 알래스카, 캐나다 동부, 미국 동부, 칠레 등을 거쳐 결국 우리나라 해안으로도 오게 될 테니까요. 세계의 모든 바다는 하나입니다.
바다를 돌면서 희석되긴 하겠지만 문제는 지금도 새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게 더 문제죠.
일본정부도 결국 도쿄전력에만 맡기는건 안되겠는지 직접 나서겠다고 하네요. 일단 오염수 유출 방지를 위한 벽을 설치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게 많이 새어서 해산물에 방사능이 검출되기 시작하면 일본은 천문학적인 배상을 해야할지도 모르니까요. 당장 바다자원이 없어지면 일본이 더 문제이기도 합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상태를 리포트 해주고는 있지만 자주해주지는 않는다. 위 이미지는 리포트의 일부를
처음 터졌을때부터, 초기에 비용을 많이 들여서라도 수습했다면, 여기까지 오진 않았을텐데요. [시작은 천재지변이지만 경과는 인재다] 이게 제가 후쿠시마 원전사태를 보는 시각입니다. 그래도 최악의 상황은 싫기에 텝코(Tepco,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를 응원해주긴 해야겠죠.
퍼스트어패럴(프랜치캣) 제품 리콜
퍼스트어패럴(프랜치캣)의 [블루해지러블리자켓]에 사용된 장식에서 니켈이 용출되었네요. 니켈도금이 제대로 안된듯.
울 애기 사준건 괜찮으련지 왠지 찜찜. 백화점에 문의해봐야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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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안전포탈시스템 2013.05.09 공지: 유해성분 검출된 유아·아동용 14개 섬유제품 리콜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