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mage-Turbo 는 중국 알리바바에서 만든 오픈소스 이미지 생성 AI 입니다. Z-Image 라는 이름으로 몇가지가 공개될 예정이라는데, 현재 Z-Image-Turbo 만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성능이 만족스럽게 나오고 있네요.
- 16GB 메모리 를 가진 소비자용 GPU 에 최적화되어있는게 특징입니다. 파라메터 개수는 6B 입니다. 오픈소스이고, Apache-2.0 라이선스라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자유롭습니다. 또한 이미지 생성할 시, 9개 스탭 정도로도 충분한 이미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 현재는 Python 코드로 사용하거나, ComfyUI 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2060 12GB 에서 기본값으로 실행.
- 기본 워크플로를 사용해 생성했을때, 117.9초 소요됩니다. 1024x1024 이미지 임에도 불구하고 2060 에서는 꽤 느리기 때문에 당분간은 SDXL 을 사용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조만간 5060 정도로 바꿀 지도 모르겠네요.
- 제가 가지고 있는 2060 12GB 에서 작동시키기 위해 FP16 버전을 사용했습니다. BF16 과 비교해서 성능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그래도 할 수 있다면 BF16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ComfyUI 실행시킬 때 "--use-sage-attention --force-fp16" 옵션을 추가로 주었고, "pip install sageattention" 명령을 주어 파이썬 패키지를 설치했습니다. sageattention 을 사용하기 위해 "apt install python3.12-dev" 패키지도 설치했죠. 최종적으로 27초로 단축되었네요.
2060 12GB 에서 기본값으로 실행. 27초 소요.
- 아직 에니메이션 풍의 이미지는 생성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뭔가 실사판 이미지를 에니로 바꾼 느낌이네요. SDXL 에 비해 사용자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LoRA 도 아직은 적게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달라질꺼라고 생각합니다. 하드웨어 요구사항에 비해, 이미지 퀄리티도 좋고 이미지 생성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지금도 꽤 많은 곳에서 쓰기 시작하네요. 저도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
락온이란 전투기에서 목표를 고정하고, 사격통제장치가 조준을 완료해 "미사일 발사 준비 완료"된 상태를 말한다. 조종간의 버튼 하나 누르면 이제 미사일이 발사되고 목표를 격추시킬 것이다.
- 전쟁이 아닌 상태에서 상대방 전투기에 락온을 한다는건 상대방에게 굉장히 큰 위협이다. 장전된 총을 상대방에게 겨눈것과 동일하다.
- 2025-12-07에 중국 전투기가 일본 전투기를 락온했다고 한다. 따라서 가만히 있으면 안되는 상황이다. 실수로 락온을 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목표 고정을 실수로 할 수 있는게 아니고 조준을 완료한것도 실수로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러기 때문에 일본에서 심각하게 보고 있는것 같아 보인다. 파일럿도 락온은 상당한 위협이라는걸 알고 있고 국제문제가 될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을 것같고 말이다.
구글의 차세대 TPUs (Tensor Processing Units) 인 Ironwood 가 주목받고는 있습니다.
구글의 Ironwood 클러스터의 일부
하지만 뭔가 관심이 너무 과한것 같아 글을 남겨봅니다.
TPU 라는건 딱히 신기할건 없습니다. nVidia 의 GPU 에도 TPU 와 유사한 Tensor Core 가 있기도 하구요. 필요한 데이터를 미리 연산 유닛에 전부 로드시켜 놓고 파이프 라인 및 연산 어레이를 통해 동시에 연산하는거니까요. 굉장히 빠른 연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GPU 던 TPU 던 많은 곳에서 이런형태의 연산 유닛이 있습니다.
Ironwood 소켓의 영상. 수냉 쿨러가 인상적이다.
TPU 는 주로 AI 추론용 칩입니다. AI 학습에서도 사용 가능하지만 매우 제한적인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AI 학습보다 AI 추론에 사용될 GPU/TPU 가 훨씬 많아질거라, TPU 가 추론용이라고 폄하하는건 아닙니다. 특히 AI 서비스가 점점 많아지고 일상생활에서도 알게 모르게 AI 를 사용하려면, 이런 형태의 추론용 칩은 앞으로도 굉장히 많이 필요하게 될겁니다. 즉 학습용 칩보다 추론용 칩이 훨씬 많이 필요합니다.
오랜만에 다나와 가서 메모리 가격을 살펴보고 있었는데, DDR4 가격이 그야말로 급 상승해버렸다. 32GB 에 19.9 만원. 메모리 가격이 오른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미 구시대의 메모리인데다 단종까지 된 제품인데 아직까지 수요가 있나보다.
기존 가격은 7 ~ 10만원으로 8만원 정도로 기억한다. 이 가격이 몇년동안 계속되었기 때문에 이 가격에서 단종 수순으로 갈걸로 생각했다.
원래 메모리 단종 직전엔 판매점 개수가 떨어지면서, 가격이 오르지만, 이번에는 판매점 수는 그대로다. 즉 재고가 있는 상황에서도 가격이 오른 셈이다. 메모리 재고가 소진되면 아예 안 팔 테니 사재기 하는 수요가 있다고는 들었지만 이정도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2025.10.26 DDR4 메모리 가격 - 20만원
DDR5 에서는 그저 그렇지만, DDR4 는 삼성 제품만한게 없다. 삼성 제품의 2025.10.26 일자 가격 올려본다. 실제로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은 위 가격에서 10% 정도 더 쳐줘야 한다. 32GB DDR4 메모리가 약 20만원이라는건 말 그대로 (일반인들은 살 수 없는) 최저가일 뿐이다.
요즘 이거 보면 뿌듯하다. 내가지금 100만원대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거니 말이다. (메모리 가격 오르기 전에는 40만원대)
적당한 시점에서 DDR5 으로 넘어가려 하는데 DDR5 가격도 만만하지 않아 고민이긴 하다.
재작년 12월부터 DDR4 메모리를 중고로 샀었다. 중고로 16GB 3만원, 32GB 6만원 안팍에 구매했는데, 이렇게라도 사 놓은게 다행이겠거니 하고 있다. 더 구매해야 하는데 지금은 너무 비싸져서 못 사고 있다. 중고가격도 예전에 매입가 생각나기 때문에 못 구매하겠다. 문제라면, 내년엔 더 오를 전망이라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