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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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冶花

샹그릴라(Sangri La)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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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어로 [푸른 달빛 골짜기]라는 뜻의 샹그릴라는 제임스힐튼(Hilton James, 1900~1954)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Lost Horizon]에 나오는 영원한 젊음을 얻을 수 있다는 낙원입니다. 이걸 중국 운남성의 중전中甸(중국어발음으론 쭝디엔) 대협곡을 지칭하기도 하는데, 동명의 영화가 이곳에서 촬영되었기 때문입니다.

소설에서는 이곳에 가서 살면 영원한 젊음을 얻는다고 합니다.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몸짱 신드롬이나, 지금 인기를 모으는 동안 신드롬과 그 맥락을 같이 하겠죠. [젊게 늙는다]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소망을 낙원으로써 표현 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젊게 보인다는 것에 초점을 둔 샹그릴라 패션은요, 소년이나 소녀풍의 패션을 말합니다. 그만큼 화려한 무늬와 알록달록한 색상을 쓰는 패션이랄까요. 그걸 아.줌.마. 들이 입으니 이궁. 괜히 멋모르고 쫒아갔다간 된통 당하는 수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제펜 야후에서 Sangri La 쳐보면 사이트가 꽤 많이 나옵니다. 검색결과가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르다는 느낌이 드네요. 매우 므흣한 것도 있는듯. 미국이나 영국에는 별로 문제 없을듯한 것이 많네요. 하여튼 일본애들 생각이란게 ㅎㅁ

피부관리좀 해야겠군요 주름도 펴주고. 마음만은 20살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젊은 사진도 많이 찍어야겠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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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
캐논 슈터의 로망이라 할까.

엘 줌렌즈 3총사
EF 16-35mm f/2.8L II USM
EF 24-70mm f/2.8L USM
EF 70-200mm f/2.8L IS USM (아빠백통)

엘 4 줌 렌즈 3총사
EF 17-40mm f/4L USM
EF 24-105mm f/4L IS USM
EF 70-200mm f/4L IS USM

엘 단렌즈 7총사
EF 14mm f/2.8L USM (구슬이)
EF 24mm f/1.4L II USM (이사벨투)
EF 35mm f/1.4L USM (사무엘)
EF 50mm f/1.2L USM
EF 85mm f/1.2L II USM (만투)
EF 135mm f/2.0L USM
EF 200mm f/1.8L USM (대포)

보통 개당 가격이 100~250사이다. 200mm만 600만원대다. 저기에 [EF 50mm f/1.4] 면 더이상 살 렌즈가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지도. L을 붉게 쓴 이유가 실제 렌즈에도 빨간색으로 써져 있기 때문이다. 빨간줄 하나 드리우면 가격이 올라간다. L은 luxury 의 약어다.

좋다는건 알겠지만 총알의 압박이 좀 심해진다고나 할까. 그래도 [언젠간...] 하면서 총알 모으는 나도 끄긍. 조만간 저것때문에 알바자리 알아볼지도... ^^

처음 사진 시작했을때는 렌즈가 이렇게 비쌀줄은 생각 못했다. 하지만 어떻하나. 렌즈 좋은거 써보니, 사진 품질이 다른걸. 에혀... 로또라도 당첨되야되남. 사진 하다가 파산신을 모신다는 말이 괜히 나온건 아니니 말이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 중 하나는 [저 위의 렌즈를 다 모은사람과는 친하게 지내라] ㅋㅋ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 @_@__ ... __@_@

잼있는건 이렇게 경제적으로 약간 쪼들려도 좋은 사진 한장 건지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다. 예술가가 된 느낌이랄까. ㅎㅎ

당신에게 추천~!

최종수정일: 200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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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시사,사회
샘숭 8000억
현다이 1조
x스타 1000억

최근 굵직굵직한 기업들의 기부금입니다. 역시 현다이! 통 크네요. 드뎌 샘숭 추월~! (저 돈으로 아반떼나 좀 싸게 팔지) 끄긍. 몇십만원 기부는 명함도 못 내밀겠네요. 순순히 잘못 인정하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라는 말로는 안될꺼라고 판단했나 봅니다. 劍을 들이대어야 마지못해 내놓는 건지, 아니면 어떻게든 무마해보려고 저러는건지. 아님 보이지 않는 누군가와 흥정해보려는건지.

저를 포함해 곱지 않은 시선이 느껴지진 않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 비자금 나한테 기부하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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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아님 말구요. ^^

괘안아 보여서 조금 찾아봤는데, 꽤 유명한 여배우네요. 근데 찾아본 사진들은 대부분 청순한 이미지들... 드레스 한번 잘못 입어서 ㅎㅁ. 울나라 언론도 문제긴 문제죠. 노래도 부른것 같은데 별로 듣고싶지는 않고... 어쨌든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근데... 이거 뽀샵 리터치가 대단하네요. 끄긍.



신화통신(중국의 신문사)에서 찾고 구글에서 찾고, 야후 차이나에서도 찾아봤습니다만, 그리 눈에 띄는 사진은 몇 안돼네요. 우리의 네이버같은곳이 없는건지 못 찾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는 엠파스나 네이버, 파란같은데 들어가서 [줘슌]찾으면 수십개 나오는데 얘네들은 그정도는 아닌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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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t.tom.com/Archive/1129/1573/2003/6/3-193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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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음악
싸이~! 위~ 아더~ 원!



공개했다네요. 이제야 알았네요. 오호라. 갠적으론 싸이 팬~. 뮤직비됴 기대됩니다.

슬슬 월드컵도 다가오는데, 별로 분위기는 나는것 같지는 않고, 5월이 되어야 분위기가 나려나요?

광고 카피말대로... [(싸이는) 인민 선동에 있어서는 남조선에서 일인자라 할 수 있습니다]ㅋㅋ

MP3 받으려면 여기 클릭하세요 -> http://www.psypark.com/We_Are_The_One.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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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the one - PSY

실패 해본 자만이(오!) 역전의 맛을 아니
짓밟일 수록(하!) 또 다시 일어나 잡초같이

승자는 결국 질긴놈 난 이미 베린몸
백번이고 천번이고 나는 미친놈

넘어질순 있어도 쓰러질수는 없어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
고개숙인 친구여 심장 뛰고있다면 뛰어라 뛰어라 뛰어라

We are the one 숨이 턱에 찰때 내손을 잡게
We are the one 내가 숨이 찰때 네손을 내게 줘

고통과 시련을 필수! 실수 쯤이야 얼쑤!
이팔청춘 (겁없어!) 이판사판 (얄짤없어!)

승자는 결국 질긴놈 난 이미 베린몸
백번이고 천번이고 나는 미친놈

넘어질순 있어도 쓰러질수는 없어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
고개숙인 친구여 심장 뛰고있다면 뛰어라 뛰어라 뛰어라

We are the one 숨이 턱에 찰때 내손을 잡게
We are the one 내가 숨이 찰때 네손을 내게 줘

누구를 탓하리오! 그래 나는 날나리오!
이게 내 할일이요 이곳은 내 땅이요
나는 아라이요
내가 누구? (아라리요~)
너는 누구?(아라리요~)
우리가 누구?(아라리요~)
우리가 누구?(아라리요~)

We are the one 숨이 턱에 찰때 내손을 잡게
We are the one 내가 숨이 찰때 네손을 내게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