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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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시사,사회
샘숭 8000억
현다이 1조
x스타 1000억

최근 굵직굵직한 기업들의 기부금입니다. 역시 현다이! 통 크네요. 드뎌 샘숭 추월~! (저 돈으로 아반떼나 좀 싸게 팔지) 끄긍. 몇십만원 기부는 명함도 못 내밀겠네요. 순순히 잘못 인정하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라는 말로는 안될꺼라고 판단했나 봅니다. 劍을 들이대어야 마지못해 내놓는 건지, 아니면 어떻게든 무마해보려고 저러는건지. 아님 보이지 않는 누군가와 흥정해보려는건지.

저를 포함해 곱지 않은 시선이 느껴지진 않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 비자금 나한테 기부하면 안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