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드디어 디아블로가 내손에 들어왔습니다.
월급 받으면 사겠다는 약속
지켰습니다. ㅠ_ㅠ
얼마나 플레이할 수 있을지는 또다른 이야기이지만요.
크라이시스 3(Crysis 3)
크라이시스 3의 플레이 이미지가 나왔습니다.이정도면 전에 올린 배틀 필드보다도 더 향상된거 같네요. (나중에 나온거니 당연하겠습니다만)
크라이시스 3 공식 스샷(리사이즈)
늪지대 그래픽은 오브젝트가 많고 어둡기 때문에 대충(?) 그려도 티가 안 납니다만, 확대해놓고 봐도 이정도면 수준급이군요.
크라이시스 3 공식 스샷(리사이즈)
이정도 돌리려면 필요한 사양이 얼마나 될까요? 1080p에서 돌리려고 해도 GTX680가지고도 안될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최소사양이 현재 GT450으로 되어있고 DirectX 11 지원 필수라네요.
iPad with Retina Display(iPad4)
- 4세대 아이패드
- A6X (기존은 A5X)
- 전면 HD 카메라 120만화소, 720p 지원. (기존은 30만화소)
- 후면 iSight 카메라 (500만화소, 오토포커스, 얼굴감지, 5매 렌즈, 적외선필터, BSI센서, f/2.4)
- 모든 국가의 LTE 지원
iPad with Retina Display
※ BSI(Backside Illumination, 이면조사형)센서는 저광량에서 사진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칩 제조 기술이다. 칩의 배선을 후면에 배치하고 수광부를 칩 최상부에 배치하는 기술이다. 원래는 CCTV용 카메라용 CMOS 칩에서 사용하던 기술이었다. iPhone 4부터 이기술이 사용되었다.
iPad 4의 카메라 렌즈. 5매가 사용되었다.
Apple A6X
※ A6X가 A5X와 같은 듀얼코어이긴 하지만, 아키텍처가 다르기 때문에 A5X보다 두배 이상 빨라졌을 겁니다. 게다가 그래픽코어도 A5X와 동일한 쿼드코어이긴 하지만 역시 두배이상 빨라졌을거 같네요.
※ 아이패드 미니는 관심 없습니다. 어차피 갤럭시 노트2를 살 예정이라 그다지 땡기진 않네요. iPad2와 스펙이 비슷하니 그다지 관심 없는것도 있습니다.
※ 아이패드3를 7개월만에 단종시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 우리나라는 와이파이모델의 경우 11월 2일, LTE모델의 경우 11월 말 발매라네요.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위: 만원)
Wifi LTE
16GB 62 77
32GB 74 89
64GB 86 99.9
128GB 98 111.9 (2013.02.05출시)
신세기사이버포뮬러(新世期GPX サイバーフォーミュラ)
1991년에 선라이즈에서 제작한 경주 에니메이션. 이후 5개의 OVA가 나왔다.
사이버포뮬러(1991): 총 37화
사이버포뮬러 더블원(1992): 총 6화
사이버포뮬러 제로(1994): 총 8화
사이버포뮬러 얼리데이즈리뉴얼(1996): 총 2화
사이버포뮬러 사가(1996): 총 8화
사이버포뮬러 신(1998): 총 5화
- 첫 무대의 배경이 2015년이다. 3년 후에 이런 머신이 나와 경기가 가능할 지는 의문이다. 현재의 F1 와 비슷한 방식으로 치뤄지는 경주 경기지만, 사이버 포뮬러는 수소엔진을 사용하고, 컴퓨터 제어의 도움으로 속도는 더욱 올랐다. 2단계 부스터까지 사용하면 시속 600가 넘는 속도가 나오니 말이다. 이 정도 속도라면 비행기보다 빠르다.
- 에니 곳곳에서 느껴지는 속도감은 그 어느 에니보다 우수하다. 어떻게 이런 연출이 가능한지 감독의 능력에 감탄하며 보았다,
- 1996년의 얼리데이즈리뉴얼 작품은 TV판을 편집해 만든거다. 새로운 씬도 없고 새로운 내용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없는 셈 친다.
- 이번에 신(SIN)까지 다 봤다. 그전까지는 사가(SAGA)까지 봤던걸로 기억한다. 제로(ZERO)에 나오는 제로의 영역은 건담 SEED에서 나오는 그 제로의 영역과 비슷한 개념이다. 그다니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말이다. (같은 감독이다)
- TV판과 얼리데이즈리뉴얼을 제외한 나머지를 4개의 OVA 감상을 쓸 생각임. 역시 감동적인건 마지막 OVA인 '신(SIN)'이다.
M.ZUIKO DIGITAL ED 40-150mm F4-5.6 R
- 40-150mm, F4-F5.6
- MSC
- 필터사이즈 58mm
- 30만원, 190g
M.ZUIKO DIGITAL ED 40-150mm F4-5.6 R
※ M.ZUIKO DIGITAL ED 40-150mm F4-5.6 의 리파인(R) 제품
M.ZUIKO DIGITAL ED 40-150mm F4-5.6 R 렌즈 구성. 녹색은 HR렌즈, 파랑은 ED렌즈
※ 아무래도 100, 200mm 부근의 렌즈가 없으면 불편해서, 조만간 하나 사야할듯.
M.ZUIKO DIGITAL ED 40-150mm F4-5.6 R MTF차트
※ 광각도 필요하긴 하지만 망원 렌즈까지만 구매하면 마이크로 포서드 관련해서는 한동안 사지 않을 예정. 담번은 캐논이다.
M.ZUIKO DIGITAL 14-42mm f3.5-5.6 II R
- 14-42mm, F3.5-F5.6
- MSC(Movie & Still Compatible)
- 필터사이즈 37mm
- 15만원, 113g
M.ZUIKO DIGITAL 14-42mm f3.5-5.6 II R
※ M.ZUIKO DIGITAL 14-42mm F3.5-5.6 II의 리파인(R) 제품. 외관이 약간 변하고 1g 가벼워졌다. 렌즈 성능은 동일. 작년 9월경 발매.
M.ZUIKO DIGITAL 14-42mm f3.5-5.6 II R 렌즈 구성. 붉은색은 비구면 렌즈.
※ M.ZUIKO는 마이크로 포서드 제품용 렌즈라는 의미다. ZUIKO는 포서드 제품용이다.
M.ZUIKO DIGITAL 14-42mm f3.5-5.6 II R MTF차트
※ MSC는 동영상 촬영을 위해 고속 AF및 AF가 조용히 작동함을 의미.
Olympus PEN mini E-PM1
- 미러리스 카메라
- 1230만화소, 4:3 비율의 4/3인치 센서
- 초음파방진필터
- Full HD 촬영, 최대 22분 녹화
Olympus PEN mini E-PM1
- 20D 뽀닥났음. 셔터 고장. 당연히 수리는 안하는걸로. 나중에 하나 지를것임.
- 그래서 컴팩트 디카라도 빨리 사려다가, 펜 미니로 지름. 후속기종인 E-PM2 가 조만간 출시되겠지만 출시가는 안드로메다로 갈테니 지금 싸게 구입하는것도 괜찮을 듯. 번들렌즈 킷으로 40만원 안되는 금액에 구매 가능하다. 이 가격이면 하이엔드 디카보다는 싼편이다.
- 캐논에서 나올 EOS M을 기다려 볼까도 했지만, 당장 아기 사진 찍어야 하니 기다릴 여유는 없다. 어느정도 가격에 풀릴지도 모를 일이고 말이다.
- 초당 5.5연사에, 아트필터, 플래시를 지원하기 때문에 나름 괜찮다고 생각중. 기능만 약간 축소되었을뿐, 상위 기종과는 화질은 동일하다. 그리고 mini라 정말 작고 가볍다. 손떨방이나 먼지 제거 시스템은 수준급.
- 하지만 내가 구매한 이유는 가격때문이다. 나온지 1년된거라 지금은 가격이 고급 컴팩트 카메라 수준이다. M.ZUIKO DIGITAL 14-42mm F3.5-5.6 II R 가 번들로 딸려 나오는데 이 렌즈 써보니 괜찮다. (번들렌즈 가격은 15만원 정도다)
- 나중에 렌즈를 추가로 지를지는 잘 모르겠지만 역시 망원의 필요성은 좀 있다. M.ZUIKO DIGITAL ED 40-150mm F4.0-5.6 R 가 유력한 후보. 가격은 30만원 정도다.
M.ZUIKO DIGITAL ED 40-150mm F4.0-5.6 R
- SDXC UHS-I을 지원하기 때문에, 나중에 SDXC 카드 하나 살 생각임. (아직 시장에 안 풀렸다) 지금 쓰는건 SD 2GB짜리로 약 100장 남짓 찍는다. ㄲㄲ
- 미러리스라 미러가 없어 좋긴 하지만, 셔터가 있어 셔터 충격은 있는 편이다.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봄~(マリア様がみてる〜春〜)
※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2기입니다. 1기의 뒷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만, 1기 도중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여는노래에 가사가 있죠. 콘노오유키(마리아님이보고계셔의 원작자임)가 작사했습니다. 1기는 그냥 연주만 삽입되었었죠.
이별의 뽀뽀(2기 4화)
※ 가장 기억에 남는 화는 6화와 9화입니다. 소설판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10권 레이니 블루에 해당되는건 11화부터 13화입니다만, 소설을 읽었을때는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에니에서 볼때는 조금 답답한 감이 있네요.
세이와 시마코(2기 6화)
※ 6화는 세이와 시마코가 스루가 된 이야기이고, 9화는 시마코와 노리코가 스루가 된 이야기입니다. 1기 10화, 11화와 같이 봐야 왜 이런 시나리오가 나왔는지 이해하기 쉽습니다. 셋다 비슷한 이유로 스루가 된거군요.
시마코와 노리코(2기 6화)
시마코와 노리코 (2기 9화)
마리아님이보고계셔: http://windy.luru.net/1502
마리아님이 보고계셔(マリア様がみてる)
※ 콘노오유키(今野緒雪)의 동명소설을 에니화한 작품입니다. 2004년에 첫 방영이 시작되었고, 2009년에 완결되었죠. 이 글에서는 2004년에 방영된 첫번째 시리즈에 대해 씁니다. 다른 시리즈도 모두 쓸 예정입니다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 사립 리리안 여학교 선후배사이의 쇠르(자매)를 맺어 엮어나가는 소설입니다. 몇가지 특이한게 있는데 로자리오(묵주)를 매개로 한 쇠르나, 산백합회(학생회), 장미관(학생회실), 장미(학생회의 수장 3인), 봉오리(장미들의 쇠르)등이 있습니다. 이글 보시는 분은 이게 잘 이해 안될 수 있겠습니다만, 에니나 소설에서는 친절하게 다 설명해줍니다.
사건의 발단이 된 한장의 사진. 이 장면은 다른 백합 에니에도 영향을 준다. 백합 + 타이교복이면 거의 이장면 나온다고 보면 된다. (1화)
사치코가 장미의저택을 나와 최초로 만나게 된 아이가 바로 유미다. (1화)
※ 아마 이 에니로 백합을 처음 접했던 분들도 많을꺼라고 봅니다. 원래 그전에도 이런 장르는 있었지만 이게 대중화된건 이 에니가 최초라네요. 재미있어서 소설도 읽었었는데, 지금은 흥미가 많이 떨어졌네요.
- 언니는 있니? - 아뇨. (1화)
※ 1기 에니의 하이라이트는 1화~3화의 내용인 오가사와라사치코(2학년)과 후쿠자와유미(1학년)가 쇠르를 맺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2화의 마지막에나오는 대사가 맘에 들었죠. 사치코님의 동생 제안을 왜 거절했냐는 동급생들의 질문에 [사치코 선배님이 정말로 나 같은 애를 동생으로 삼을 리가 없잖아!]라고 답합니다. 사치코선배를 좋아하지만 어쩌다가 근처에 있어 동생이 되었다고 하면 너무 비참하니까 마지막 자존심으로 거절한거니까 말이죠. 이 말은 이 에니에서 사치코와 유미 시나리오의 핵심입니다. 머, 저라면 그런 열등감은 가지지 않을텐데 말이죠.
사치코 선배님이 정말로 나 같은 애를 동생으로 삼을 리가 없잖아! (2화)
- 저에게 로자리오를 주세요. - 싫어! (3화)
내기, 동정심 같은건 없어, 이건 신성한 의식이니까. (3화)
진 연희무쌍 ~소녀대란~ (真・恋姫†無双 ~乙女大乱~)
연희무쌍의 마지막 3기. 더 나올거라는 기대가 있긴 하지만 현재로써는 차기에니가 나올 예정은 없다.
전편의 태평요술서가 동탁진영에가서 동탁이 폭정을 일으키게 된다는 내용. 190년 원소를 맹주로 반동탁 토벌대가 조직되는데 이걸 각색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분량은 장양의 냥이환단을 먹은 하진을 위해 해독제를 구하러 떠나는 내용이다.
장양(왼쪽)과 하진
냥이환단을 먹어 고양이로 변해가는 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