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글쓴시간
분류 문화,취미

Olympus PEN mini E-PM1

- 미러리스 카메라
- 1230만화소, 4:3 비율의 4/3인치 센서
- 초음파방진필터
- Full HD 촬영, 최대 22분 녹화

사용자 삽입 이미지

Olympus PEN mini E-PM1

- 20D 뽀닥났음. 셔터 고장. 당연히 수리는 안하는걸로. 나중에 하나 지를것임.

- 그래서 컴팩트 디카라도 빨리 사려다가, 펜 미니로 지름. 후속기종인 E-PM2 가 조만간 출시되겠지만 출시가는 안드로메다로 갈테니 지금 싸게 구입하는것도 괜찮을 듯. 번들렌즈 킷으로 40만원 안되는 금액에 구매 가능하다. 이 가격이면 하이엔드 디카보다는 싼편이다.

- 캐논에서 나올 EOS M을 기다려 볼까도 했지만, 당장 아기 사진 찍어야 하니 기다릴 여유는 없다. 어느정도 가격에 풀릴지도 모를 일이고 말이다.

- 초당 5.5연사에, 아트필터, 플래시를 지원하기 때문에 나름 괜찮다고 생각중. 기능만 약간 축소되었을뿐, 상위 기종과는 화질은 동일하다. 그리고 mini라 정말 작고 가볍다. 손떨방이나 먼지 제거 시스템은 수준급.

- 하지만 내가 구매한 이유는 가격때문이다. 나온지 1년된거라 지금은 가격이 고급 컴팩트 카메라 수준이다. M.ZUIKO DIGITAL 14-42mm F3.5-5.6 II R 가 번들로 딸려 나오는데 이 렌즈 써보니 괜찮다. (번들렌즈 가격은 15만원 정도다)

- 나중에 렌즈를 추가로 지를지는 잘 모르겠지만 역시 망원의 필요성은 좀 있다. M.ZUIKO DIGITAL ED 40-150mm F4.0-5.6 R 가 유력한 후보. 가격은 30만원 정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M.ZUIKO DIGITAL ED 40-150mm F4.0-5.6 R

- SDXC UHS-I을 지원하기 때문에, 나중에 SDXC 카드 하나 살 생각임. (아직 시장에 안 풀렸다) 지금 쓰는건 SD 2GB짜리로 약 100장 남짓 찍는다. ㄲㄲ

- 미러리스라 미러가 없어 좋긴 하지만, 셔터가 있어 셔터 충격은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