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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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노트 간신히 처치했네요. 원래 법사에겐 디아블로만큼 라카노트가 어려운데요, 방어도 3900, 공격력 28000으로 클리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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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쉽지 않았네요.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돈모아서 경매장에서 아이템좀 질렀습니다. 30만 정도 들었네요. 당분간 디아블로 클리어는 접습니다. 한번 해봤는데 너무 어렵네요. 업적놀이 잠시하다가 강화놀이나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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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다와 마법의 숲
Br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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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의 주인공 메리다

브레이브, 국내명 메리다와 마법의 숲. 우리나라 제목이 더 맘에 듬. 브레이브(용기)와는 약간 거리가 있는 주제. 여자아이가 주인공인 픽사 최초의 에니다. 이 포스트의 모든 이미지는 디즈니의 브레이브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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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의 또다른 주인공 엘리나 여왕. 곰으로 나오는 장면이 더 길다.

엉뚱한 소원으로 인해 곰으로 변한 어머니 엘리노아를 구하기 위한 메리다 공주의 여정을 그린 작품. 하지만 이 작품은 그런 거 때문에 보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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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땀을 쥐게하는 액션과는 거리가 있는 작품. 여자아이라서 그런감.

디즈니/픽사 치고도 상당한 수준의 그래픽 수준때문이다. 특히 메리다의 머릿결 표현력은 현재수준으로는 가장 최고인 듯. 앞으로는 계속 이정도 수준이 나오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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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메리다. 픽사가 다른건 몰라도 이런건 잘 연출한다.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장면이 몇가지 더 있었는데, 디즈니 공식 홈페이지에는 그 장면이 소개되어있지 않다.

절벽을 배경으로 해가 지는 장면과, 메리다가 쏜 화살에 화살이 부서지는 장면. 그리고 안개 속을 헤처나가는 장면. 바로 아래 올린 3가지 장면의 다음 장면이다. (디즈니의 브레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아래 세가지 장면만 캡처되어있다. 이 다음장면이 보기 좋은건데, 일부러 디즈니에서 그렇게 올린건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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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에는 성공하진 못했다는 평을 받지만 픽사 에니의 팬으로써는 꼭 봐야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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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III 불지옥 난이도 액트3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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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어려워지는군요. 액트4는 힘들꺼 같네요. 아직 한방에 다이하지는 않지만 조만간 한방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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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불지옥 액트2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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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III 불지옥 난이도 액트1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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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옥 도살자 클리어. 근데 13살때 처음 악마를 어떻게 잡았다는 거쥥.

- 불지옥 난이도 액트1 클리어. 주는 아이템은 역시나 허접. 이놈 예전엔 '오~프레쉬미트'라고 달려들던 정예몹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액트1보스가 되니 출세했군요. ㅋ~

- 불지옥 되니 조금 어려워지네요. 몹 강화도 안했는데 이정도면 10단계는 도대체 얼마나 어려울지 모르겠네요.

- 액트2는 역시 좀 어렵네요. 법사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악몽난이도나 지옥난이도에서도 액트 2 초반에 많이 쓰러졌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군요. 뭔가가 밸런스가 안 맞는건지 아니면 일부러 어렵게 해놓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 레벨 60이후에 나오는 네팔렘 강화는 5단계 안하면 안되겠네요. 떨어지는 아이템의 종류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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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벨(Tinker Bell)

※ 디즈니의 팅커벨 시리즈는 올해로 총 5편이 발표되어있습니다. 이중 국내개봉은 4편의 극장판입니다. 팅커벨은 피터팬에 등장하는 요정입니다.

※ [제임스 메튜 배리 경, Sir James Matthew Barrie, 1st Baronet]은 자신이 지은 소설 [작은 하얀 새]의 일부 내용을 발췌해 [피터와 웬디]라는 동화를 지었구요, 이걸 기반으로 월트디즈니에서 1953년 에니메이션 [피터팬]이 나옵니다. 이때부터 피터팬의 역사가 시작된 셈입니다.

※ 다시 2008년 디즈니에서 요정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고 그 첫번째로 팅커벨 에니메이션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후 매년 한편씩 발표해 총 5편이 되었습니다.

1. 팅커벨(Tinker Bell, 2008)
2. 팅커벨과 잃어버린 보물(Tinker Bell and the Lost Treasure, 2009)
3. 팅커벨과 요정구조대(Tinker Bell and the Great Fairy Rescue, 2010)
*. Pixie Hollow Games (2011)
4. 날개의 비밀(Secret of the Wings, 2012, 팅커벨과 신비한 겨울 숲, Tinker Bell and the Mysterious Winter Woods)

※ 이중 2011년의 Pixie Hollow Games은 30분짜리 TV 방영분입니다. 극장판이 아닙니다. 따라서 극장판은 총 4편인 셈이죠.

※ 별 관심 없다가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디즈니채널에서 우연히 봤는데, 생각보다 고퀄이네요.

※ 참고로 팅커는 우리나라말로 땜장이라는 의미입니다. 예전엔 금속으로 만든 그릇에 구멍이 뚫리곤 했는데 이걸 때워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 땜장이였습니다. 에니에서도 이 일이 자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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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III 지옥 난이도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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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악몽 난이도보다 더 쉬운듯. 어쨌든 공격력만 잘 맞춰주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디아잡을떄쯤이 7800이었는데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 10000만 맞춰줘도 힘들이지 않고 깰 수 있을듯.

마법사 기준으로 지능이 가장 중요하고, 무기의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중요. 그리고 극대화 확률과 극대화 피해가 중요하다. 이게 높아야 공격력에 높아진다. 전작처럼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저항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은 했지만 아직은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는 듯. 이제 불지옥이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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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III 첫번째 전설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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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올라가는 한줄기의 빛! 떨어질때의 그 맑고 청아한 효과음. 뭔가 있다는 미니맵 상의 작은 점. 실수로라도 지나칠 수 없게 만드네요. 악몽난이도에서 어느 이름없는 평범한 해골 몹에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허접 아이템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오니 기분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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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보다는 확실히 어렵군요. 하지만 그렇다고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액트2에서 처음으로 레전드 아이템이 떨어진것도 있고 재미있게 했습니다. 이제 지옥 난이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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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수치가 공격력이네요. 적이 와서 나를 치기 전에 먼저 쓰러뜨리면 되는 게임이니까요. 이게 안되면 어려워지는데 아이템으로 잘 조절하면 지옥 난이도까진 쉬울걸로 생각합니다.

디아블로가 차라리 더 쉽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보스 몹 보다 오히려 각 액트의 마지막 보스가 더 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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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III 노멀 난이도 클리어

생각보다는 쉬웠네요. 원래 쉽게 개발했다고 합니다만 말이죠. 그냥 천천히 욕심같은것도 안 부리고 시나리오를 보면서 클리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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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악몽 난이도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