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글쓴시간
분류 문화,취미
- A Little Princess 라는 프랜시스 버넷이 1888년 출간한 소설의 일본어 판 제목이 소공녀다. 그게 우리나라에 그대로 들어오면서 소공녀라는 소설이 되었다. (소공녀는 우리나라에는 없던 단어다. 대충 의미는 통하지만 말이다)

- 1985년 일본에서 세계명작극장 시리즈로 소공녀세라(小公女セーラ)라는 에니가 제작되었는데, 이 에니가 우리나라에 수입되어 방영되었다.

- 소공녀세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라 크루라는 아이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영국의 민친학교로 기숙생활하게 되는데, 뜻밖의 사고로인해 아버지를 여의고 돈 한푼 없는 신세가된 세라 크루는 하루아침에 다락방으로 쫒겨난 후, 학교에서 하녀로 갖은 고생을 하다가 아버지의 친구인 크리스포드에 의해 구출되고 아버지가 남긴 막대한 유산도 받는다.

- 에니에서 극적인 반전을 이루는 키 에피소드는 아래와 같다.

1화  민친학교로 옴
11화 아버지의 소식을알게됨
12화 다락방으로
30화 옆짐에 큰 부자가 이사옴
31화 원숭이가 다락방으로 넘어옴
44화 크리스포드와의 만남

- 오늘날이라면 상당히 출판되기 어려웠을 내용이긴 하지만, 1888년도에 나온 소설일는걸 감안하고 보면 괜찮은 내용일 듯.
글쓴시간
분류 문화,취미

Galaxy on Fire 2 HD

- FISHLABS 에서 만든 3D 우주 비행 시뮬. 이라기 보다는 그냥 아케이드 게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최근에 HD버전이 새로 나왔다. 고해상도에서 적용해도 텍스쳐가 깨지지 않는것이 특징. 필자는 HD버전으로만 해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무료로는 기본 시나리오와 Kaamo Club구매 까지 해볼 수 있으며, Valkyrie 확장팩과 Supernova 확장팩을 구매하면 추가적인 시나리오와 우주선, 아이템등이 더 들어있다.

- 나름 잘 만들었다는 느낌. 일단 무료로 해 볼 수 있는건 다 해본듯. 구매를 심각하게 고려햐고 있는 게임이다. 2보다는 3가 더 기대되는 작품.

- 안드로이드와 iOS용으로 나와있는데, 아이패드에서 하는게 더 쉽고 그래픽도 좋아보인다.

글쓴시간
분류 문화,취미/극장
몬스터 대학교
Monsters University(2013)

디즈니의 에니메이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들을 무섭게 해야 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몬스터이지만, 너무 귀여워서 아이들이 무서워하지 않는 몬스터가 있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정을 그린 에니.

글쓴시간
분류 문화,취미/극장
터보
Turbo(2013)

드림웍스의 3D 에니메이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슈퍼 달팽이의 모험. 우연한 사고로 슈퍼 스피드를 가진 달팽이가 된 '터보'의 이야기를 다뤘다. 꿈을 꾼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 주는 에니. 아이와 같이 봤다.

글쓴시간
분류 문화,취미/극장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썰매를 타고 레이싱에 참가하는 이야기. 3D로 봤는데 재미있다. 중간에 나오는 불꽃놀이는 3D로 보면 꽤 멋지다.
글쓴시간
분류 문화,취미/영화

팅커벨: 날개의 비밀(Secret of the Wings)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개의 비밀 DVD 표지



요정 팅커벨(Tinker Bell)과 쌍둥이 여동생 페리윙클(Periwinkle)과의 이야기를 다룬 에니.

추운곳에서는 팅커벨의 날개가 얼어 날지 못하기 때문에 추운곳에 가는 것이 금지되어있다. 그래도 궁금해 팅커벨은 방한복을 만들어 그곳에 가는데 그곳에서 만난건 쌍둥이 여동생 페리윙클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페리윙클과 팅커벨



2012년 8월에 개봉한 극장판 에니. 제작사는 디즈니. 관객은 그럭저럭 많이 모았다. 화면의 영상미는 시리즈 중 최고. 원제는 [Tinker Bell and the Mysterious Winter Woods]이지만 포스터부터 팅커벨이란 단어를 떼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들과 가볍게 보기에 가장 좋은 에니다. 오히려 요정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지나 않을까 걱정되는 에니. 머 그래도 뽀로로처럼 나쁜 내용은 아예 나오지도 않으니.

글쓴시간
분류 문화,취미

디아블로 III 괜찮은 스샷 하나

디아블로 시리즈의 그래픽은 좋은 편이라고 봅니다. 특히 디아블로 2에서 글라이드(부두 그래픽 카드 전용 3D API의 이름)를 사용한 경우에 상당한 효과를 보여줬죠. 당시 환상적이었던 그래픽은 아직도 기억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곳이 우리가 가야할 지옥이란다

요즘엔 다이렉트11에 유니파이드 셰이더를 사용하기 때문에 예전과는 3D그래픽 컨셉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디아블로는 아직 다이렉트9를 사용합니다. 다이렉트 11용으로 이펙트라도 줄 수 있는건 줄만 할텐데 아직 그런걸 지원하진 않습니다. 아쉽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그래픽 수준이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원래 좀 분위기 있는걸 찍고 싶었습니다만, 주로 하는 액트 3에서는 맘에 드는 씬이 별로 없습니다. 이게 아마 유일할꺼 같네요. 액트4는 화려하기만 했지 분위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액트 3 전장에서 시작한 후 여기까지 플레이하는데 약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데요, 잠시 쉬었다 갑니다. (정말 육체적으로도 쉽니다. ㅎㅎ) 그리고 아즈모단까지 쭈~욱~!

지금 쓰고 있는 머리 장신구와 어깨 장신구, 장화가 맘에 안들어 나중엔 바꿀 생각입니다. 그래서 스샷 찍을때에는 제거하고 찍습니다. 디아블로 디자이너들의 센스가 좀 아쉽네요. 패치로 좀 더 예쁜 장신구를 넣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비싸지 않은걸로. 원래 레벨이 오르고 강력한 캐릭터일 수록 노출이 많아지는게 정석 아닌가요. 추종자 캐릭인 요술사가 금발에다가 한미모 하는터라 이거 주인공이 바뀐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가끔 해봅니다.

글쓴시간
분류 문화,취미

디아블로 III 1막 업적 완료

디아블로 III에서는 1막이 가장 길다고 생각하네요. 가장 시나리오도 짜임새 있게 잘 되어있구요, 3막부터 조금씩 줄어드는 듯 하다가 4막 플레이 해보면 너무 짧죠. 짧습니다. 3막은 재탕의 느낌이 나구요. 3막은 지금 제 장비에서 4시간 정도면 플레이가 가능한 터라(성 미션 제외) 요즘에 주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업적질은 당분간 쉬게 되겠네요. 지금은 골드 모으고 있습니다. 적어도 천만은 필요할것 같은데, 한시간에 10만에서 20만 정도 모으는 상태를 생각하면 꽤 걸릴꺼 같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전설 아이템이 잘 나오네요. 지금 불지옥 강화 2단계에서 하고 있습니다만, 6시간 정도 플레이 하면 두세개 정도는 떨어집니다. 물론 허접아이템입니다만, 처음 레벨 60까지 올리는 도중에 나온 전설 아이템이 3개인걸 비교하면 꽤 많은 발전이네요. 정말 디아블로 3은 불지옥 강화 1단계부터 시작한다고 강력하게 말해봅니다.

글쓴시간
분류 문화,취미

디아블로 III 3막 업적 완료

업적 노가다 중입니다. 생각외로 목표를 제공해주는거 같아 괜찮네요. 말도 안되는 업적도 있겠습니다만, 100%는 원래부터 목표가 아니었고, 1막부터 4막까지 업적만 클리어 하는 수준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2막의 고대장치 업적은 좀 힘들겠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에게는 디아블로 III의 중간보스 포함한 모든 보스 중에서, 아즈모단이 가장 쉬웠습니다. 공격 패턴이란게 있겠습니다만, 제 플레이 스타일과 아즈모단의 공격 패턴이 매치가 잘 되는거 같네요. 가장 어려운놈이 라카노트입니다. 한방이라서요. ㄲㄲ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난 큰놈만 상대하지 업적 클리어. 아즈모단만 잡고 졸개는 잡지 않을때 클리어 가능한 업적이다.

글쓴시간
분류 문화,취미

디아블로 III 괴물 강화

1.0.5 패치에서 추가된게 괴물 강화죠. 총 10단계 강화가 있는데, 1단계 강화가 괴물의 생명력 150% 늘어나고 공격력 110% 가 됩니다. 수치상 조금 늘어나는거 같아도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경매장에 자주 들락날락 거려야 겠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나마 다행인건 액트마다 63레벨 아이템 드롭확률이 달랐는데, 1.0.5 패치에서 괴물 강화시에는 동일하게 바뀌었다는 겁니다. 바꿔말하면 괴물강화하면 그만큼 액트1의 괴물이 어려워집니다. 강화안하면 그냥 화면에 보이기도 전에 죽던 괴물들이 그냥 와서 한대 치면 다이군요. ㄲㄲ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아블로 III는 불지옥 괴물 강화부터가 시작입니다. ㅎㅎ 괴물강화 1단계 시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

http://kr.battle.net/d3/ko/blog/2287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