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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생활,캐어
알레르기(Allergie)

면역시스템의 과민반응으로 인간에게 별 영향 없는 물질이 특정인에게만 두드러기, 가려움, 콧물, 재채기, 쇼크등의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

우리나라에 흔한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로는 꽃가루, 집먼지진드기가 가장 흔하다. 이외에 곰팡이나 동물의 털(개털, 고양이털, ...), 항생제에 대한 알레르기도 흔한 편. 먹을 것도 알레르기의 주 원인 물질이 되기도 하는데, 우유나 계란, 새우, 견과류가 가장 흔하다.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이 방법은 힘들다. 약물치료는 항히스타민 제를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는데, 심한 경우 항체주사를 맞으며 장기간 치료하기도 한다.

원래 알레르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만 그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알레르기 검사는 병원마다 다르고 몇가지를 검사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필자는 8가지 검사 하는데 1.5 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다. 시간은 약 20분 정도.

검사해보니 전부 다 나왔다. ㅎ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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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모바일 라이프
갤럭시 노트2 4.4.2 킷캣(Kitkat)

몇일전(6월 2일 저녁)에 갤럭시 노트 2가 안드로이드 4.4 킷캣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아직은 온라인으로 업그레이드는 안되구요, PC에  KIES 3 를 설치해서 케이블 연결을 통해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KIES 3에서 완료한 갤럭시 노트2 킷캣 업데이트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만족합니다. 걱정했던 호환문제도 아직까지는 발견하지 못했구요. 킷캣이 나온지는 좀 되었으니 앱 호환문제는 없을거라 봅니다. 전체적으로 버벅이는 느낌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쾌적해진 느낌이드네요.

- 커널 버전은 3.0.31 버전으로 4.3과 동일한걸로 나옵니다. 킷캣 개발할때는 리눅스 커널 3.4를 기준으로 삼은걸로 아는데요, 어차피 커널 버전이 중요한건 아니기때문에 호환에는 문제 없을것으로 기대합니다.

- 메모리 사용량이 줄긴 줄은거 같은데 전 기사만 보고 500MB정도만 사용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만, 부팅후 확인해보니 약 800MB정도 사용합니다. 그래도 기준의 1GB보다는 많이 줄였네요.

- SK버전의 경우 T연락처, T전화가 기본앱으로 추가 제공됩니다.

- 기본 제공 앱을 삭제/비활성화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필수앱 17개 빼고는 대부분 삭제 가능해지네요. 갤럭시 노트의 필수(?) 앱인 S노트와 Play스토어, T스토어도 비활성화/삭제 가능합니다. 상당히 과감한 결정이라 생각되네요.

- 기본 인터넷 브라우저가 좋아졌다고는 합니다만 어차피 안 쓸테니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