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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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자동차

아반떼 제로백

요번에 나온 아방이 HD에 대해 말이 조금 있군요.

특히 50~100km정도의 속도에서 좌우로 떠는 현상. 사실이면 이건 조금 심각한듯. [등속조인트]를 바꾸면 된다지만, 그리고 전부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꽤 많은 사람이 문제 있다고 느끼는듯. 그런거 보면 내 아방이는 참 문제 없음 ㅎㅎ (조만간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받아야 하지만) 처음엔 정지상태에서 기어 D에 놓고 브레이크 밟고있으면 그렇게 떨더니, 이제 11000km 조금 넘은 상태에선 안 떨고 있음. 오호... 연비도 점점 좋아지는것 같고, 맘에 드는건 확실히 잘 나간다는거. 처음 차 몰았을때와는 확실하게 달라진걸 느낌. ㅎㅎ

아반떼의 모델이 추가된다고 하네요. DELUXE, PREMIER모델 외에도 TOP 모델이 나옵니다. X20 TOP 모델은 17,810,000원이라네요. 자동 변속기가 제외된거니 이 가격에 1,300,000원 추가해야 합니다. 그래도 사이트/커튼 에어백에 VDC가 기본으로 추가된거니 좋긴 좋네용 ㅎㅎ 아 이건 제가 X20을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시 관심이 더 갈뿐이다. 이거죵.

언젠가 한번 제로백 테스트 해보고 싶네요. 테스트할만한곳 없남. ㅎㅎ 느낌상 12초 정도 나올것 같기도 한데...(희망사항이기도 함. 참고로 아반떼 XD의 제로백은 13.6초, 라세티는 12.2초, 세라토는 13.4초라고 함)

* 제로백: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까지 속도를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 중형(2000cc이상)은 10~11초, 준중형(아반떼,세라토,라제티,SM3)12~13, 소형(베르나 등)은 11초 후반정도, 아방이 XD 2.0은 9초대로 알고 있음ㅎㅎ 틀림 말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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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
매직토피아 MAGIC, 마법

※ 지난 15일에 폐막한 매직토피아에 다녀왔습니다. 마지막에 갔기 때문에 이은결씨는 못 봤네요. 내심 기대했는데... 끄긍.

MAGIC이라 하면 난 마술이 아니라 마법이라고 번역하는데, 이건 나만 그런건 아니겠죵. ㅎㅎ

※ 어쨌든 재미있게 구경하다가 왔습니다. 연인끼리 온 사람이 많더군요. 하지만 무었보다 애들이 반이상 왔더라 이겁니다. 마술이라면야 아이들은 신기해 하겠죠.

※ 체험 마술이 가장 신기합니다. 한 마법사가 공을 두개 쥐어줬는데, 펴보라고 해서 펴봤더니 4개로 변했더군요. 재미있는건, 펴보기 전까지 손의 느낌으로 두개인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어케했는지는 지금은 짐작 가지만 더 많은것을 생각하면 머리 아프니 패스.

※ 쇼를 관람 하기 전에 몇가지 당부사항이 있습니다.

1. 사진/캠코더 촬영 금지: 당연하겠죵. 느린 화면으로 보면 어케했는지 다 나오니깐.
2. 질문 금지: 어케 했어요? 원리가 어케 되요? 라는 질문을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마술은 보고 재미있으면 그걸로 그만. 원리나 트릭에 대해 연구하면 이미 마술이 아니겠죠.

※ 마술은 손이 얼마나 빠른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 마술사라면 실수 하지 않도록 연습해야겠구요. 이런건 재미있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재미있는건 거기 있는 사람들은 일정한 간격으로 카드 펴는건 기본으로 하더군요.

※ 사람이 없었다면 (기다리는 시간을 제외하면) 한시간 반 정도면 다 볼 수 있겠더군요. 메인 스테이지에서 하는 공연이 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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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agic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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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음악

키작은 노래 (Feat. 하하 & 일문) 걸프렌즈

Yeah! Girl friends!
동훈이와 일문이의 키 작은 노래
내 여자에게

내 오직 하나뿐인 너 사랑해 I'll be there

너의 하루가 시작될 때 젤 먼저 생각할
너의 두 눈이 찾을 사람 나이기를 바래
너의 마음을 다 비워도 하나만 남아있을
꼭 한 사람 I just wanna be your love

내 여자에게
키 작은 꼬맹이 동훈이의 노래
내 여자의 조건을 잘 들어주길 바래
좀 이상하게 들릴지도 몰라 참아
넌 내 여자니까 난 니 남자니까
옛 남자친구와 날 절대 비교하지 말아줘
B형의 남자는 참 참을성이 부족해
나와의 데이트에 하이힐은 신지마
내 여자는 내 품 안에 쏙 들어와야 해
너 지금 어디 봐? 저 남자 보니?
그만 좀 바라봐 쟨 키가 크니?
내 키는 작아도 내 사랑은 크다
내 눈은 작아도 너 하나만 본다
키 작은 꼬맹이 동훈이의 노래
넌 내 여자니까 난 니 남자니까

너의 하루가 시작될 때 젤 먼저 생각할
너의 두 눈이 찾을 사람 나이기를 바래
너의 마음을 다 비워도 하나만 남아있을
꼭 한 사람 I just wanna be your love

키가 적당한 일문이의 노래
내 마음의 오해를 들어 주길 바래
You say you love me but I don't know why
난 니가 자리 비울 때 니 문자 보게 된다
근데 비밀번호 바꾼 이유가 뭘까?
설마 키 작은 꼬맹이 동훈인가?
O형의 남자는 마음이 넓은 바다 같아
다 이해 할 게 내게로 와
B형은 우발적 O형은 계획적
But my love for U is 완전 적극적
하루의 시작도 하루의 끝도
함께 하고픈 한 사람 나이길 바래
키가 적당한 일문이의 노래
I be yo man and U know that U my girl

너의 하루가 시작될 때 젤 먼저 생각할
너의 두 눈이 찾을 사람 나이기를 바래
너의 마음을 다 비워도 하나만 남아있을
꼭 한 사람 I just wanna be your love

내 맘이 말을 해 손 모아 기도해
내 모든 소원이 너라고
언제나 기억해 우리 둘 함께해
영원히 너만 바래

너의 하루가 끝나갈 때 잠이든 그 순간
너의 꿈 속에 머물 사람 나이기를 바래
니가 있을 곳 어디라도 늘 같이 하고 싶은
단 한 사람 I just wanna be your love

사랑의 시작은 너로 인해 빛나네
서로를 바라보는 식지 않은 눈빛에
다툰 후 어색했던 다정했던 포옹에
시간이 흘러가도 너를 위해 노래해
사랑의 시작은 너로 인해 빛나네
서로를 바라보는 식지 않은 눈빛에
다툰 후 어색했던 다정했던 포옹에
시간이 흘러가도 너를 위해 노래해
I just wanna be your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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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영화도 찍은 하동훈(하하)이 피처링 한 노래. 걸프랜즈는 찾아보궁. 그리고 즐겨 따라부르는 노래. 제목부터 상당히 뭔가를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 맘에 듬...

너의 하루가 시작될 때, 젤 먼저 생각할, 너의 두 눈이 찾을 사람 '나'이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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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취미/음악

대림건설 이편한세상의 극장용 CF인 All 4 one 편에 속해있는 OST. 캐논 변주곡

원래 캐논이라는 곡이 변주곡이 많다. 유명해진건 '엽기적인그녀'에서 쓰인것 때문이 아닌가 한다. 조지 윈스턴의 캐논 변주곡이 변주곡중에 시초가 아닐까 하기도 하고. 이 이후 여러가지가 나왔다.

이 변주곡은 DJ 이창의, B-BOY LAST FOR ONE, BEAT BOX 은준, 가야금 숙명여대 연주단의 합작품이다.

극장에서 영화 시작하기 전에 1분간 이편한세상의 광고로 나오는데, 음악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머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겠고 B-BOYS랑 BEAT BOX는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최고들이니깐. 극장용 5.1채널용 음악도 있을것 같은데 어떻게 구할 방법 없남...

광고는 블로그에 퍼가지 않는게 내 원칙이지만 워낙 잘 되어있어서, 게다가 마지막 로고빼면 이게 광고인지 분간이 안가는 작품이라 퍼왔다. 대림건설 경영진분 혹시 이 블로그 보시면, 이런 광고를 기획하고 상급자에게 컨펌 받은 사람 상줘야 합니다 ^^ 광고를 퍼가게 만들다니. ㄲㄲ

현재 MP3를 인터넷에서 받을 수가 없다. 예전엔 홈페이지에서 mp3 파일을 받을 수 있었고 자유롭게 배포하라고 써 놨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다. 대림 건설 홈페이지에 가서 브랜드 홍보관-광고를 클릭후 극장광고를 선택한 후, 아래에서 All 4 one 을 선택하면 광고를 볼 수 있다. 아쉬운대로 유튜브 링크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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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건설: http://www.daelim-a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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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지상파 DMB와 BIFS

BIFS란 Blnary Format for Scene의 약자로, 직역하자면 [장면용 이진 포맷]이 됩니다. TV에서 양방향 통신을 가능하게끔 해주는 것으로 쉽게 얘기하자면 [드라마를 보다가 주인공이 입은 옷이 맘에 들면 즉석에서 TV를 이용해 살 수 있다]는 거죠. 채팅도 되구요(키보드가 없어서 조금 힘들겠지만). 이런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게 지금 나와있는 지상파 DMB 기기와 안 맞는다는 것입니다. PMP던 핸드폰이던 말입니다. 기기가 다운되거나,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던가요. 정확하게 어느쪽의 잘못인지는 모르지만 기기의 잘못일 확률이 높은데요, 표준을 지키지 않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하네요. 자칫하면 리콜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해결한다고 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펌웨어 업그레이드로는 DMB방송이 나온다는 거지, BIFS를 지원한다는 얘긴 아닐듯 합니다. 네비게이션에선 안되도 상관 없지만 핸드폰에서는 이 기능이 제대로 지원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