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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화(芙蓉花)

물 따라 길따 라서 나서면
꿈 따라 다라 따라 나서면

구름을 벗삼아 바람을 벗삼아 가슴을 달랜다

두 발로 걷고 또걸 어가면
못 닿   을곳 없   다

가슴속 헛된꿈 다     버린다 알알이 부서져라

사랑 사랑 그 시절이 오면
그 꽃을 띄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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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동이에 나오는 주제가. 부용화.

부용은 연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인터넷에 '부용'을 검색해보면 부용은 얼핏 무궁화와 비슷한 꽃으로 나올 것이다. 부용은 두가지가 있다. 수부용은 연꽃을 말하고, 목부용이 바로 무궁화와 비슷한 꽃이다. 영어로는 Mutabilis. 목부용은 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 않은 꽃이다. 무궁화가 많다. 꽃말은 섬세한 아름다움.

연꽃은 강한 생명력을 지녔다. 천년 이상 묻혔던 연꽃 씨앗이 발아한 경우도 있다. 진흙에서도 발아하면서 청결하게 자란다. 동이와 어울리지 않을까? 꽃말은 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