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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쿨링(Water Cooling, 수냉)
아직 컴퓨터에서 워터 쿨링이 반드시 필요한 곳은 아직은 없다. 고성능 컴퓨팅을 하는 곳 조차도 아직은 공랭이니깐. 대신 방열판이 크긴 하지만 말이다.
워터 쿨링을 하려는건 단순 호기심 아니면 초저소음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문제는 비용. 그나마 요즘엔 많이 싸졌다. 수냉을 한번 해보고 싶지만 은채가 튜브를 뽑기라도 하는 날엔 X되니 은채가 클때까지 미루련다.
워터 쿨링에 필요한 요소는 아래와 같다.
- 워터 블록 2~4만원 - 튜브 1~2만원 - 워터 탱크 - 워터 펌프 - 라디에이터 - 물과 부식 방지액 1~2만원
워터자켓은 CPU쿨러에 물을 흘려보낼 수 있도록 되어있는 히트싱크고, 워터 탱크는 물을 보관하는 저장소다. 워터 펌프는 물을 순환시키는 역할을 하고 라디에이터는 물의 열을 배출한다. (자동차의 라디에이터와 같다) 물에 닿으면 녹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줄여주는 부식방지액이 필요하다. 부동액은 굳이 안 넣어도 된다. (집안이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있다면 필요하다)
요즘엔 워터 탱크, 워터 펌프, 라디에이터 및 쿨러 일체형이 주로 사용된다. 케이스 내부에만 설치할 수 있는 제품도 나오고 있다.
잘만의 RESERATOR XT (워터 쿨링 셋) 3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