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소노미(folksonomy, Folk + order + nomos): 전통적인 디렉토리 분류법이 아닌, 사용자가 넣은 태그에 의한 분류. 체계적이지는 않지만 사용자의 필요에 의해 태그가 변하고 진화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검색에 더 적합하다.
※ 텍소노미(taxonomy, tassein + nomos): 전통적인 분류법. 유기체를 위한 과학적 분류를 의미하는 용어였지만, 지금은 모든것을 택소노미 스키마에 의해 분류하는 것을 의미한다. 태그와 같은 네트워크 구조보다는 관계형, 트리형 구조로 나타난다.
※ 마이크로포맷(Microformat): HTML은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를 중시할 뿐, 표현된 내용이 어떤것인가에 대한것은 제공하지 않는다. 이런 문제는 검색이 용이하지 않도록 하며, 정보의 가공이 어려워 사용자의 입맛에 맞는 형식의 문서를 생성하기 어려웠다. 이를 보완하고자 나온 것이 마이크로 포맷이다.
- 일반적으로 클래스의 이름에 아래와 같이 접두어를 붙여 사용한다.
'h-*' 최상위 클래스 이름 예) 'h-card' 'p-*' 단순한 텍스트 프로퍼티 예) 'p-name' 'u-*' URL 프로퍼티 예) 'u-photo' 'dt-*' 날짜/시간 프로퍼티 예) 'dt-bday' 'e-*' 임베드된 마크업 프로퍼티 예) 'e-note'
- 마이크로 포맷은 하나 이상의 루트 클래스와 그 속성 클래스로 구성된다. 마이크로 포맷은 중첩될 수 있다.
- 단순한 몇가지 마크업은 한개의 루트 클래스로 표현된다. name, url, photo 가 그것
빅데이터 분석이 일상화된 요즘 새롭게(?) 뜨는 분야. 소셜 네트워크 분석 이라는 의미다. 블로가느 페이스북, 트위터등 모든 소셜 서비스의 데이터를 수집해 각 사용자의 관계를 표현한다. 위에서말한 몇가지 마크업도 다 이걸 위한것이기도 하다.
※ 근데 이런거 하면 인터넷상에서 '나'를 찾기는 쉽겠지만 그만큼 익명성이 떨어지지 않남. 어쨌든 블로그에서 폭소노미는 이미 사용중이고, 마이크로 포맷은 차츰차츰. 블로그에서 설정은 해놨는데 왠지 안되는 느낌. 하긴 마이크로 포맷을 처음부터 적용하려면 해야할 것이 많다. ㅎㅁ
인류멸망으로 가는 가장 확실한 시나리오중 하나가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는 겁니다. 지름 10KM 정도의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는 경우 인류가 살아남기 쉽지 않을거라고 하네요. 지름 10KM 이라면,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 산보다 더 높은 운석입니다.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2008년에 Miracle Planet - Large Asteroid Impact Simulation 을 방영했습니다. 꽤 재미있게 묘사되어서 링크 겁니다.
유튜브영상에서 보이는 운석은 지름 500KM짜리입니다. 이정도 소행성이 지금 충돌하게 되면, 쉽게 말해 인류는 전멸하게 될겁니다. (현재기술로는 우주로 도망친다고 해도 결국 굶어죽을겁니다) 지구에는 동물, 식물은 커녕 박테리아 하나 남지 않게됩니다. 또한 지구도 물이 모두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충돌 전의 푸른 별로 돌아가지 못합니다. 따라서 다른 생명이 탄생하지는 못할겁니다. 하지만 정말로 이렇게 큰 소행성이 지구로 오고 있으면 현재 천체 관측기술로도 쉽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딥입팩트(1998)나 아마겟돈(1998) 같은 영화의 시나리오가 현실에서 재현 되겠죠.
※ 명왕성 및 카이퍼 벨트 탐사 위성 뉴호라이즌(New Horizeon)이 몇일전에 명왕성을 스쳐지나갔습니다. 그때 지구로 전송된 사진들이 인기가 있네요.
뉴호라이즌 - 명왕성
※ 뉴호라이즌은 명왕성이 행성 지위에서 퇴출되기 전인 2006.01.19에 발사된 위성입니다. 하지만 미국인들의 명왕성 사랑은 계속되었죠. 저도 개인적으로는 명왕성은 그대로 행성이라고 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하지만 이미 퇴출된거니 어쩔 수 없겠죠.
※ 여태까지 명왕성 사진은 상상도였습니다. 근처까지 가지 않는 이상 지구 궤도에 있는 망원경으로는 찍어봤자 흐릿하게 나올 뿐이였죠. 점 십 수십개가 고작이었습니다. 즉 '상상도'는 그릴 수 있어도 명왕성의 사진은 얻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뉴호라이즌이 찍어 보내면서 사진을 가질 수 수 있게 되었죠. 저 하트모양의 하얀 뭔가는 인상에 남네요.
※ 스마트폰에도 안전모드가 있다는건 최근에 알았다. 머 이런거 몰라도 쓰는데는 지장 없으니깐. 스마트폰이 이상하면 공장초기화를 하기도 했고 말이다.
※ 스마트폰의 안전모드는 PC의 안전모드와 동일한 기능을 가진다. 안전모드가 존재하는 이유도 동일하다. 앱/프로그램 설치로 인한 OS 멈춤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안전모드로 들어가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삭제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 안전모드 진입 방법은 스마트폰마다 다른데, 내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노트2 (안드로이드 버전 4.4.2)에서는 아래와 같이 했다. 아마 삼성 갤럭시 폰은 대부분 다음과 같을거다.
1. 폰의 전원을 끈다. 2. 전원을 켜고 하단 볼륨키를 누르고 있는다. 3. 부팅이 완료되면 왼쪽 하단에 '안전모드'라고 써 있다.
※ 안전모드가 된 상태에서, [환경설정 → 더보기 → 애플리케이션관리자]로 들어가 앱을 삭제할 수 있다. 삭제한 후, 폰을 껏다 켜면 안전모드에서 나오게 된다.
※ 하지만... 몇몇가지 정보는 초기화되는듯. 와이파이 설정 화면에서, 와이파이 비번 설정해놓은게 다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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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드에서 특정 앱 삭제 방법 (삼성) https://www.samsungsvc.co.kr:449/online/diagnosisgoVw.do?domainId=NODE0000033866&node_Id=NODE0000124957&kb_Id=KNOW0000017610&pageNo=665#ph_solution002
위 사이트에는 아래와 같이 나와있다.
※ 안전모드 진입 방법
갤럭시S3 / 갤럭시노트2 포함 이전 모델 - 부팅시 사업자 로고 나오고 터치키(메뉴,취소) 에 불이 들어오자 마자, 메뉴키를 누른 채로 부팅
갤럭시S4 / 갤럭시S4 LTE-A - 부팅시 삼성 로고 나오고 사업자 로고로 넘어갈 때 볼륨 하 키 누른채로 부팅
갤럭시노트3 - 부팅시 삼성 로고 나오면 볼륨 하 키 누른채로 부팅
갤럭시S5 / 갤럭시S5 광대역LTE-A - 부팅시 삼성 로고(또는 LTE-A 로고) 나오고 2초 대기 후 볼륨 하 키 누른채로 부팅
갤럭시노트4 포함 이후 모델 - 부팅시 사업자 로고 나오고 2초 대기 후 볼륨 하 키 누른채로 부팅
※ 안전모드 진입 방법 (갤럭시노트2 등 최근 스마트폰 기준) - 부팅시 각 통신사 로고 나오고 3~4초 후 메뉴와 취소 터치키에 불이 들어오는데, 터치키에 불이 들어오자 마자 메뉴키를 부팅시까지 계속 누르고 있으면 안전모드로 부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