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모차 조사 2
- 쥐코 2
- 비빔툰 4
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엠네스티가 노마 강 무이코(Norma Kang Muico, 여, 41)조사관을 파견해 우리나라 촛불시위와 관련된 사항을 조사한다네요. ㅎㅁ 국제적으로도 관심을 받나보네요. 근데 엠네스티 로고에 2008년 이전에도 촛불이 들어갔었나요? (자료 없어서 확인 불가임)
엠네스티는 국제사면위원회라고 우리나라에서 번역됩니다. 국제인권연맹(ILHR: International League for Human Rights), 인권감시그룹(Human Rights Watch)과 함께 3대 국제인권단체로 꼽습니만, 엠네스티만 대중적으로 회원의 기부금으로만 운영되고, 둘은 (엠네스티에 비하면) 폐쇄적입니다.
국가 권력에 의해 억압받는 정치범에 대해 공정한 처우를 받고 있는 것인지 확인하고 문제가 있으면 개선하는게 이 인권단체의 목적입니다. 주로 개인보다는 국가적인 사안을 다루죠.
여태까지 우리나라는 인권에 대해서는 선진국 대열에 포함되었습니다. 제 짧은 지식으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역할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인권지도국]인 대한민국에서, 촛불집회의 진압장면을 보고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한것 같네요. 그래서 전례에도 없던 비정기 [국제사면위원회조사단파견]을 우리나라에 한것 같네요.
http://www.amnesty.or.kr/newsread.php?storyboard=news&id=1325&egroup=&sid=1325&boardname=지부캠페인소식
http://www.humanrights.or.kr/HRLibrary/HRLibrary3-owlee4.htm
임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 지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작사: 황석영
작곡: ?
노래: 김종률
1981년 황석영과 극회 '광대'에 모여 있었던 광주지역 연행예술운동패 성원들이 [넋풀이(빛의 결혼식)]이란 노래굿에서 처음 불렀다. 이 굿은 1980.5.27에 계엄군의 총에 맞아 죽은 윤상원(당시 30, 시민학생투쟁위원회 대변인)과 1979년 겨울 노동현장에서 숨진 박기순(당시 21)의 영혼 결혼식을 담은 노래 굿이다. 두 남녀의 영혼이 부르는 노래로 작곡된 것이다. 그래서 가사의 마지막에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라는 구절이 있는 것이다.
백기완선생의 시 [묏비나리:젊은 남녘의 춤꾼에게 띄우는](1980.12에 지음)를 황석영(시인, 소설가)다듬어 가사를 쓰고, 1회 대학가요제에서 [영랑과 강진]이라는 노래로 참여한 김종률씨가, 추모행사에서 처음 불렀다.
그때 부른 그 노래가 1982년 [넋풀이 빛의 결혼식]앨범(앨범이라고는 하나 발매된 앨범은 아니다. 당시 이런게 발매될 수 있지않다)에 수록되었으며, 최도은,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 불러 유명해졌다.
이와 비슷하게 [5월의 노래]라는 곡이 있는데 프랑스의 노동가요 [어느 할머니의 죽음, (Qui A Tue Grand Maman, Michel Polnareff]를 번안해 부른 것이다.
----
경향신문 2004.10.17 실록 민주화운동 73. 노래와 운동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410171755401&code=210010
실록 민주화운동
http://news.khan.co.kr/kh_news/khan_serial_list.html?s_code=af001
이게 왜색이라구?
이네스 리그롱(Ines Ligron, Miss Universe Japan national director)의 블로그에 NATIONAL COSTUME SHOW에 대한 사진에 대해 논란이 있다고 한다. 뉴스 기사에 떴다.
그 블로그의 포스트는 바로 아래에 방문하면 된다.
http://inesligron.com/wordpress/?p=1934
이지선이 입은 복장에 관해 왜색이 짙다는 네티즌의 말이 논란이 된다고 한다.
출처: 이네스 리그롱의 블로그. 고화질 사진은 그녀의 블로그에 있다.
근데 내 눈엔 한국식으로 보인다. 저게 왜 왜색이라는 것인지 이해가 안가고 있다. ^^
- 검을 들었다고 왜색이라면 그 검이 한국식인지 일본식인지부터 다시 공부해야 한다. 울나라 조선시대 낭자들이 칼부림 하는 드라마가 한두갠가. 양날검 베기용 검으로 보이는데 이건 우리나라꺼다. 그리고 일본에서 여자는 보통 여검(단도의 일종)을 들었지 긴 장검을 들지 않았다. 미스 제팬이 허리에 긴 장검 차고 나오면 매우 이상하게 볼 것이다.
-구두가 왜색이 짙다고 느끼면 역시 다시 공부해라. 일본 복식사랑 우리나라 복식사 말이다. 저게 전통 신발처럼 생겼으면 영락없는 한국것이다.
-하늘거리는 흰옷을 우리나라 빼고 어느나라가 입는지 생각해보자. 계속 보다보니 신라시대 옷 필이 나는것 같기도 하다.
-문양은 잘 안보이므로 패스
(블로그에 가서 미스 유니버스 제팬 봐라. 완전히 왜색 일색이다)
유모차 조사
※ 맥클라렌(MACLAREN, 영국)
UKP-일렬번호 확인할것
공식수입업체: (주)세피앙
연령 중량 가격 높이 충격흡수 시트각도 썬바이저 특징
테크노XT 0~ 6.5 35 111 O 4,170 UV 에어매쉬쿠션,야광바인딩,패딩시트
테크노클래식 0~ 6.5 45 111 O 4,170 UV 탈부착형머리보호대,시트라이너,풋머프
라이더 0~ 6.0 105 O 4,170 X
퀘스트 3~ 5.5 27 X 4,155 X
휴대용가방: 7.3
사은품~ ^^;맥전용홀더 or 시력보호커버
※ 잉글레시나(이탈리아)
공식수입업체: (주)끄레델
연령 중량 가격 높이 충격흡수 시트각도 썬바이저 특징
오뚜또 0~24 2.7 89 105 ? ? ?
ZIPPY PREMIUM 0~48 8.5 66 105 ? ? ?
TRIP 08 3~48 6.3 33 110 ? ? ?
※ 카펠라
연령 중량 가격 높이 충격흡수 시트각도 썬바이저 특징
큐빅스 ? ? 26 ? O ,170 O 발커버,양대면,풀커버
아도니스 2~ 8.5 16 102 X ,170 O 양대면,풀커버
내년에 사겠지만, 현재의 조사로는 맥클라렌이 가장 만만할 듯 ^_^
YP-PB2 출시
AMOLED가 지원 안되는거 빼고는 모두 만족. 조금 두꺼워졌다는게 문제라면 문제겠다. P3가 햅틱 인터페이스를 지원할것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P3는 내년에나 나올것 같아서 말이쥐. 더 비쌀테고. 끄끄.
현재 나온 제품은 4G, 블랙으로 23만원대에 판매한다. 동영상까지 지원하는데 4G로는 좀 작을듯. 게다가 동영상 플레이어는 화이트가 더 좋다. 가방안에 두는게 아니라 꺼내서 봐야 하니깐 말이다. 기다려야할 듯. 16GB, 화이트 나올때까지. ^^
----
http://www.yepp.co.kr/microsite/dnse/0806/PB2/PB2_main.jsp
텍스트큐브의 동영상 퍼오기 강좌
1. HTML 소스를 긁어온다. 유투브의 경우 오른쪽 아래의 단추를 누르면 아래의 캡처화면처럼 HTML코드를 복사할 수 있다. Ctrl+A를 눌러 전체선택하고 Ctrl+C를 누르면 된다.
2. 태터툴즈 글을 작성할때 [미디어 삽입]을 이용해 넣는다. 유형에 [코드 붙여넣기]를 선택하고 1. 에서 복사한 HTML코드를 붙여넣으면 된다. 자신의 글 작성 페이지가 아래와 같이 안 나오면 버전 업글을 요청할것.
(아울러 루루 서버 업글은 7월 초로 연기되었다. ^^)
체외형자동제세동기(AED: Automatic External Defibrillator)
※ 심장이 멈췄을때 사용하는 전기 충격 기기. 올 6월 15일부터 이 자동제세동기에 대한 법률이 통과해 일반인도 응급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의사만 사용 가능했다)
※ 사용방법
1. AED를 열어 설명서(보통 패드에 그려져 있다)대로 환자의 몸에서 물기(땀)을 제거하고 패드를 붙이면
2. AED가 환자의 심장 상태를 분석하며
3. 분석결과 전기충격이 필요하면 [준비후 전기 충격 버튼을 누르라]고 안내해준다.
4. 주위 사람들을 환자에게서 떨어뜨린 후 (자칫하면 주위 사람들이 감전된다. 위험하지는 않지만, 이 경우 AED의 성능이 떨어져 환자에게 영향을 미친다) 버튼을 누른다.
※ 처음 다루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리고 응급상황을 감안하고 만든거라 사용 방법이 매우 쉽다. 한글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건 당연하다.
※ 가슴잡고 쓰러진 사람 있으면 그냥 가서 붙여주고 버튼 누르면 된다. 심장이 멎었는지 호흡은 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할 필요도 없다. [자동]이라는 단어는 괜히 붙인게 아니다.
※ 혹시 라도 [AED를 잘못 사용해서 환자가 죽으면 어떻하지?]에 대한 생각은 안해도 된다. AED사용으로 인한 의료 사고는 법률로써 면책된다. 심장이 멈추면 10분 정도면 죽기 때문에, 우연히 의사가 옆에 있지 않는 한 의사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 의사로써의 판단은 AED가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오판에 의한 사고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근데 아무리 싸다고 해도 몇백은 할것 같은데... ^^
비빔툰
일상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건강한 유머와 웃음으로 풀어낸 가족만화 『비빔툰』 만화가 홍승우가 1999년부터 현재까지 한겨레신문에 연재하고 있는 『가족만화』다.
(출처: 문학과지성사, 비빔툰의 출판사)
한마디로 재미있다. 공감가는 내용도 많고. ㅎㅎ 이게 작년 12월 31일에 7편이 나왔다. (근데 왜 난 몰랐지 ^^. 도대체 작년 말에 나온걸 놓친게 한두개가 아니다 ㅎㅁ) 2005년 9월에 6편이 나왔으니 꽤 오랜만에 나오게 된 셈이된다.
현재 총 8권이 나와있다.(비빔툰 1~7, 야야툰 1)
어쨋든 오늘 구매다. ㅎㅎ 한겨레에서 연제하는거 보니깐, 여동생 겨운이가 좀 반항적이 된듯. ^^
----
문학과지평사: http://www.moonji.com/
한겨레 신문 비빔툰 페이지: http://www.hani.co.kr/arti/cartoon/bibimtoon/
MBC PD수첩으로 촉발된 미국산 쇠고기 사태와 관련해 뜨고 있는 곳이 있다.
다름아닌 다음 아고라와 경향/한겨레 신문사다. 한겨레 신문, 경향 신문의 구독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데다가 광고수도 눈에 띄게 늘었다고 한다. ㅎㅁ
다음 아고라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고. 각종 신문과 방송 뉴스에서 인용된것이 한두건이 아니라서 말이다. 앞으로 토론의 장으로썬 다음 아고라 넘는 곳이 못 나올듯.
다음아고라: http://agora.media.daum.net/
한겨레신문: http://www.hani.co.kr/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