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헬로키티 자동차
요번에 뉴스에 많이 나왔던 자동차. 관심있게 많이 찍었음.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2008 서울오토살롱 오토애프터코리아 #1/5
서울모델살롱이긴 하지만, 볼꺼는 있었다는 사실. 튜닝카도 꽤 많았긴 했다. (근데 튜닝카도 자꾸 보다보니깐, 왠만큼 튜닝해서는 눈에 잘 안보임 ^^)
Lamborghini Reventon: 6.5ℓ V12 엔진, 650hp/8000rpm, 67.3kg.m/6000rpm, 제로백 3.4초, 최고속도 340km/h
레벤톤은 람보르기니의 작명 전통에 따라 투우소의 이름을 따라했다. 레벤톤(Reventón)은 1943년 멕시코에서, 유명한 투우사 펠릭스 구즈만(Félix Guzmán)를 죽여 악명높은 소였다.
F-22A Raptor, 출처: 위키피디아
오토살롱 가서 찍은 사진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두장 먼저 올린다. 다 정리하려면 꽤 걸릴듯 해서 말이다.
옆에서 플래시 터뜨려준 분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짧은 치마 입은 레이싱 모델보다 더 좋았다는
혼다자동차에서 판매한 시빅1.8에서 뒷문의 도색 불량이 발견되어 전액 환불해줬다는 기사입니다.
울나라 자동차 회사에서 뒷문 도색 불량이 생겼다면? [전액환불]이란 단어가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나만 드는건 아니겠죠. 파이낸셜타임즈에서 혼다자동차 띄워주네요.
전장-전폭-전고-축거-윤거전-윤거후(mm)
4540-1750-1440-2700-1500-1525
공차중량: 1255kg
배기량: 1,799(직렬 4기통 SOHC i-VTEC)
최고출력(ps/rpm): 140/6,300
최대토크(kg.m/rpm): 17.7/4,300
연료탱크용량: 50ℓ
가격: 2,590만원(부가세포함)
운전하다가 이상한 냄새를 맡으면
※ 휘발유 냄새: 주유소에서 맡은 기름 냄새가 운행중에 난다면, 기름이 새고 있는 증거다. 화재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즉시 운행 중단하고 연료계통과 엔진을 점검해본다.
※ 기름타는듯한 냄새: 엔진오일의 냄새가 기름 냄새이다. 엔진오일이 타거나, 엔진오일이 부족한지 않은지, 엔진오일이 새는지 확인한다.
※ 가죽타는듯한 냄새: 브레이크 라이닝이 타면서 나는 냄새.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고 엑셀을 덜 밟는등 브레이크를 최대한 덜 밟으면서 운행한다. 이후 근처 공업사에서 점검.
※ 종이타는듯한 냄새: 브레이크 라이닝이 타면서 나는 냄새. 위의 가죽 타는 냄새와 비슷하다. 다림질 냄새와도 비슷하다. 브레이크를 최대한 덜 밟으면서 운행하자. 필요하면 라이닝을 교체해야 한다.
※ 달콤한 냄새: 냉각수냄새가 달콤한 편이다. 새고 있지 않은지 확인한다.
※ 식초 냄새: 배터리 과충전시 나는 냄새다. 모든 전기장치를 작동시켜 전력을 소모한다. 반복되면 알터네이터나 배터리를 점검해본다.
※ 고무타는듯한 냄새: 타이어 공기압 부족으로 마찰이 심해 냄새가 나는 경우이다. 팬벨트도 고무로 만들어져 있으므로 늘어나지 않았는지 같이 점검한다. 전기계통의 과전이나 누전으로 인해 플러그가 망가질때 피복이 타는데, 이 냄새가 고무타는 냄새와 비슷하다. 따라서 음극에 연결되어있는 코드를 기본으로 점검해본다.
※ 플라스틱이 타는 듯한 냄새: 심각하다. 자동차에서 플라스틱이 탈만한 곳은 전기 배선 관련 피복뿐이다. 위험하므로 퓨즈를 시작으로 모든 전기장치의 쇼트 여부를 즉시 점검한다.
※ 퀘퀘한 먼지 냄새: 에어컨 필터를 교환해야할 때가 온 것이다. 곰팡이 냄새이기도 하다. 각종 에어클리너제품을 이용하거나 전문점을 찾아 청소한다.
작년에 샀던 블레이드가 고무 교환식이라 고무만 사서 교환. 이렇게 바꾸니 왠지 돈 버는 듯한 느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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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CAR Synth Tech FS 5W30
여태까지 PROFI-CAR Synth Tech 5W40 을 쓰다가 이번에 점도를 낮췄다. 프로피-카가 일반적으로 아반떼 오너들이 많이 사용하는 오일이기도 하기 때문에 프로피-카 중에서 점도 낮을걸로 고른거다. 가격도 1리터에 10000원에서 10%오른 11000원이다. 어차피 거기서 거기. 아반떼XD의 권장 점도는 0W30~5W30이니 맞는 셈이 된다.
오일 넣고 100KM정도 달려봤는데, 확실히 차가 가벼워졌다는 느낌이 든다. (그만큼 브레이크도 자주 쓰고 있다) 엔진 소리는 비슷한 정도. 인터넷 보면 좀 더 커졌다는 사람이 많은데 난 별 차이를 못 느끼겠다. 연비때문에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고 해도 별 문제 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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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안 갈아서 그냥 갈았다. 마침 용산 갈 일도 생겻고 해서 말이다.
이번엔 프로피-카 FS 5W30으로 갈았다. 연비때문에 점도를 조금 낮춘 것이다. 예전엔 3.3ℓ 정확히 채웠지만 요번엔 3ℓ만 딱 채웠다. 그게 연비도 좋고 차도 더 가벼워 진다는 것이다. 어차피 엔진오일 게이지는 F와 L의 중간쯤에 있으니 상관 없게된다. 미션오일도 갈긴 갈아야 하는데 아직은 변속 충격이 없으니 좀 더 타야 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다.
* 교환목록: 엔진오일 전체(3.0ℓ), 오일 필터, 에어 필터, 에어컨 필터
로체 이노베이션 (Lotze Innovation) 가격
LX20 기본형 M/T 1,753만원
LX20 기본형 A/T 1,894만원 ECO시스템
LX20 기본형 스페셜 A/T 1,975만원 ECM룸미러,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
LEX20 고급형 A/T 2,030만원 다이나믹쉬프트,슈퍼비전클러스터,블루투스
LEX20 최고급형 A/T 2,175만원 스마트키,ECM룸미러,ETCS,후방주차보조시스템
LEX20 프리미엄 A/T 2,300만원 17"알루미늄휠,클러스터이오나이저
LEX20 스페셜 A/T 2,350만원 차속감응형파워핸들(EPS)
LEX24 프리미엄 A/T 2,715만원 2.4엔진,5단자동변속기,JBL,VDC
사이드/커튼에어백 60만원(LEX20프리미엄 이상), DMB네비게이션II 105만원(LEX20 최고급형 이상)
가격은 별로 안 올랐는데 (뉴스 말대로 평균 75만원 인상), 어째 옵션이 소나타에 비해 떨어지는 느낌. 결론적으로는 소나타보다 비싼듯 생각된다. 사려면 LEX20 최고급형이나 LEX20프리미엄에 네비게이션 달고, 사이드 에어백 달아야 할듯. VDC가 2.0전 트림에서 빠진건 좀 아쉽다. 이것때문에 안사는 사람 많을지도.
진짜 가격 좋은건 LEX24다. 옵션은 풀 옵션 그대로인데 기존과 가격에서 53만원 인상되는데 그쳤으니깐 말이다. 다이나믹쉬프트 + ETCS + 블루투스 + ECO시스템 = 53만원 이라는 얘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