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E 4
- 디워 2
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태풍을 부르는 황금 스파이 대작전
クレヨンしんちゃん 嵐を呼ぶ黄金のスパイ大作戦
아이와 같이 가서 봤다. 짱구 씨리즈 특유의 가족사랑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어린아이는 어린아이다워야 한다는, 지나치게 어른스러울 필요 없다는 메시지가 있다.
이 장면이 가장 통쾌했음
이거 보면서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할지는 잘 모르겠음. 내가 고길동에 대드는 둘리를 봤을대 가진 느낌을 가지려남.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 - 2011
왓슨 박사와 그녀의 아내인 메리 모스턴
모리아티 교수와 아이린 애들러. 홈즈의 그녀인 아이린 애들러에게 이런 역할을 맡기다니.
방자전
월-E
WALL-E, 2008
WALL-E: Waste Allocation Load Lifter Earth-Class
보다보면 픽사와 애플과의 끈끈한 관계를 알 수 있다. (픽사는 현재 디즈니에 인수되어있지만, 픽사는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설립한 회사다) 이브는 애플의 아이팟을 아주 많이 닮았고, 윌-이는 아예 아이팟으로 '헬로 돌리' 동영상을 본다. ㅎㅁ
반드시 처음부터 끝까지 볼것: 영화를 보면 처음에 토끼와 마술사 프레스토를 그린 [프레스토]라는 단편이 나온다. 엔딩크레딧이 나올때는 생명을 찾은 지구가 그려진다.
EVE: Extra-terrestrial Vegetation Evaluator
MO: Microbe Obliterator
AXIOM
http://www.walle2008.co.kr/
http://disney.go.com/disneypictures/wall-e/
- 마라톤 전투(BC 490년)
마라톤 평원에서의 페르시아와 그리스 아테네와의 전투. 그리스 아테네군의 대승.
- 테르모필레 전투(Battle of Thermopylae, BC 480년 7월) 3차 페르시아전쟁. 테살리아 지방의 테르모필레 협곡에서 있었던 전투
그리스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는 300명의 스파르타 정예군과 테스피스인 700명을 이끌고 페르시아의 남하를 저지. 이 고장 출신의 내통자가 산을 넘는 샛길을 가르쳐주어 스파르타 정예부대 300명만이 남아 페르시아군을 막는다. 그사이 그리스 함대는 무사히 퇴각한다. 이후 레오니다스왕은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 받았다. 영화 300은 이 때의 3일동안을 배경으로 이어진다.
- BC 480년 살라미스 해전(Salamis海戰)
세계 4대 해전중 하나. 살라미스섬과 그리스 본토 사이에서 페르시아군과 그리스의 전쟁. 그리스의 대승.
- BC 479년, 4차 페르시아전쟁. 플라타이아 전투(Battle of Plataea). 영화 마지막에 그리스군이 돌격하면서 끝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전투가 플라타이아 전투이다. 지휘자는 스파르타의 장군 파우사니아스. 이 전쟁에서 대패한 페르시아는 다시는 그리스를 넘보지 못한다.
이 전투의 패전으로 페르시아의 그리스 지배는 사실상 물 건너갔고 도저히 회복하기 힘든 국력의 손실만이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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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0(2006년 개봉, 우리나라에서는 2007.03.14에 개봉)을 보면 꽤 잘 만들었다는 느낌. 순전히 CG 로 도배한거지만, [스파르타인이여!]라는 레오니다스의 대사는 귓가에 계속 맴돈다. 오라클 걸(신탁녀)로 나오는 Kelly Craig도 굿~
오라클 걸 켈리 크리이그(Oracle Girl Kelly Craig)
기억에 남는 대사
- Spartans! Ready your breakfast! Eat hardy! Tonight, we will dine in the hell! (스파르타여. 아침을 준비하라. 마음껏 먹어라. 오늘밤 저녁은 지옥에서 먹는다)
- No retreat. No surrender. This is the Spratan law! (후퇴도 없고, 항복도 없다. 이것이 스파르타의 법이다.)
- Spartans! (스파르타여!)
- Only spartan women can give birth to real man. (스파르타 여인만이 진정한 남자를 낳을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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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허영만작가의 동명의 만화를 영화화 한 작품. 만화와는 약간 스토리가 다르다. 머 줄거리를 놓고 보면 비슷하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론 만화가 훨~씬 좋다. 혜수누님 빼고. ^^ 만화는 지금 4부 읽을 차례임.도박의 세계를 있는 그대로(?) 그렸다는 평을 받기도 하지만 글쎄... 난 도박은 절대~ 할 수 없는 이유가 있으니 그쪽세계는 발을 들여놓지도 못할듯 ㅋㅋ 특히 확률이 승패에 상당부분 좌지우지되는 게임은 싫어하는 편임.
이 영화때문에 '섯다'라는 게임에 관심가지게 되기도 했구. 특별할것도 특이할것도 없는 영화. 단지 [도박]이란 우리나라에서 자주 등장하지 않던 소재로 만들어서 관심이 많은 것일지도. 바다이야기 열풍과도 무관하진 않을듯.
[늑대새끼가 어떻게 개 밑으로 들어갑니까?] 같은 말은 꽤 의미 심장했음. [호랑이 새끼가 어떻게 고양이 밥을 먹습니까?] 이런 비유가 더 좋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ㅋㅋ.
* 본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야 감상평 올리네요.
기억에 남는 대사
늑대새끼가 어떻게 개 밑으로 들어갑니까?
모르긴 왜 몰라 잘 알지. 갈때까지 간놈.
혼이 담긴 구라,
나 이대나온 여자야.
잘 살아보세
※ 어째 영화이 영문명이 조금 적나라한 느낌. 출산은 영어로 childbirth(차일드버쓰) 다. 생물학적으로는 parturition(파츄리션). 홈페이지 도메인은 웰빙2006 이더만... ㄲㄲ
※ 12세 관람가 영화니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말자. 단지 대사가 조금 민망할지도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론 가족끼리 같이 봐도 무난한 작품이다. 특히 풍선 사용 방법은 자세히 나오니 모르는 사람은 가서 볼 것. 교육/계몽영화다.
※ 처음엔 경쾌하고 발날하고 가볍게 나가다가 후반부의 반전부터는 왠지 분위기가 무거워지는 느낌. 특히 끝은 해피엔딩인지 배드엔딩인지 구분 안감.
[잘 사는 것 보다 더 중요한건 행복해지는 것] 이런 메시지가 아닐까?
- 출산율 1.06인 2006년 대한민국 현실에 가족계획사업이란건 와닿지 않지만... 가족 나아가서는 나라의 근간이 '자녀'라는 영화 바탕에 깔린 분위기는 무시하기 힘들듯.
- 대지주에 의한 소작농의 경제적 속박이란 당시의 현실에 대해서도 약간 느낌이 있음. 영화를 가볍게만 볼 수 없게 만드는 이유중 하나. 특히 후반부의 변석구(이범수분)의 따그닥따그닥 놀이(?)는 정말 가슴 아픔
※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
오줌싸는 고추요.
너 농사지을줄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