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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2005)
※ 1933년 만들어진 킹콩의 재해석. 여주인공 앤 대로우도 괜찮았고 킹콩과의 열연도 좋았다. 처음봤었던건데, 외딴섬에 공룡들이 살아있을거란 상상이 꽤 오래된 플롯이었음을 실감하기도 했다.
※ 역시 명대사는 "비행기가 죽인게 아냐... 짐승을 죽인건 미녀였어..." 이거 번역 이상하게 하면 왠지 이질감이 든다. 위 내용이 정확하다고 봄.
- 글쓴이 윈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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