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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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버스, 지하철 요금 소득 공제

- 신용카드로 낸 버스나 지하철 요금에 대해 소득 공제를 실시한다고 하네요. 신용카드 소득공제한도(300만원)과는 별도로 계산됩니다. 반드시 신용카드로 낸 요금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 버스/지하철 사용금액의 30%를 공제해주며, 공제 한도가 100만원까지입니다. 대충 계산해 보면 하루에 버스/지하철 비용으로 만원을 사용하는 경우, 한도액까지 소득공제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한도는 충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택시비나 철도는 안되는게 아쉽네요.

- 이란 사태때문에 유가도 문제고, 전력 공급도 심각하긴 심각하나보네요. 대중 교통을 이용하자는 기사가 많이 보입니다. 물론 실효성은 의문이긴 합니다. 그나저나 전력 끊기면 안되기 때문에 UPS라도 사놔야 하는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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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술,IT

아이비브릿지 써멀 문제

- 이번 아이비 브릿지 CPU에서, 오버클러커들에겐 안 좋은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공정이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샌디브릿지와 비교해 볼때 CPU 온도가 높다는 거죠.

- 이런 의미는 공정 개선 효과가 없다는건데 이건 말이 안되기 때문에,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만, 결국 IHS와 CORE사이의 TIM이 문제라고 밝혀지는듯 하네요. 하지만 확실한건 아닙니다. 인텔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건 아니니까요.

- 그래서 일본 유저가 IHS와 기판을 분해해 TIM을 바꿔봤다고 합니다. 10℃ 정도의 온도 하락이 있었다고 하네요. 이 정도면 상당한 수준입니다. 오버클러커들에겐 10℃를 하락시키려면 수십만원 이상 들여야 하니까요.

- 단 IHS를 분리하는건 자제해야 할듯 하네요. 여기저기에서 실패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상점 자체에서 TIM을 교체해 판매하는 경우도 있는거 같네요.

- 물론 오버하지 않는 경우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오버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문제가 있었으면 인텔이 리콜했겠죠.

- IHS(Integrated Heat Spreader): 펜티엄 4부터 CPU코어를 덮는 형태로 히트 스프레더를 달고 나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부터 CPU쿨러, 히트스프레더, 코어, 기판. 출처는 어느 일본 홈페이지

- TIM(Thermal Interface Material): 열 전달 물질. 코어와 IHS, IHS와 쿨러 사이에 도포해 열을 전달해주는 물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써멀 컴파운드라고 부릅니다. 컴파운드 형태로 되어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