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하나의 누리사랑방. 이런 저런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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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생활,캐어
캐어라는 말의 어감을 좋아해서, 영문으로 정했습니다. 한/영키 누르는걸 싫어해서...ㅎㅎ

Health Care 카테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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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나 의학과 관련된 기사 또는 칼럼 정보등을 스크랩하거나 제가 읽고 정리할 목적으로 만든 카테고리 입니다. (전 헬쓰 캐어와 관련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정보를 만드는건 하기 힘들겠네요) 언제 어떻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 평생 단 한번만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제가 이런 수고를 하는것이 보상되고도 남겠죠. 꽤 오래전부터 생각했던거지만 이제야 실행으로 옮기게 됩니다.

꼭 저한테만 도움된다기 보다 아니라 이곳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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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ZDNET 기사에 이런 내용이 나왔네요. 몇가지 하고싶은 말도 있고 저 역시도 정리해야할 지식이기때문에 써봅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00000039147662&type=det&re=

위 기사에 덧붙여 말합니다

1. 서지 보호 장치 없이 전원 연결
- 약간 우리나라 현실에 맞지 않는듯. 미국에서는 전원이 매우 불량하다. 우리나라는 한전에서 신경쓰기 때문에, 게다가 한전이 공기업의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이런것에 신경 많이 쓴다. 미국에서는 전압 불안정은 물론 단전도 자주 되기 때문에 대도시의 대규모 단지가 아닌이상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는 필수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곳이 흔하진 않다. 우리나라는 묻지마 파워(초저가 전원 공급장치)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나라중 하나이다. 하지만 진짜로 PSU(파워서플라이)는 좋은것을 사용해야 한다.

2. 방화벽 없이 인터넷 서핑
- 해킹 당할려고 작정하는 거다. 특히 윈도우 2000 미만을 설치한 시스템의 경우 말이다. 윈도우 XP SP2 이상에는 방화벽이 내장되어있지만, 믿을만한건 못된다. 방화벽의 기능을 대신하는 인터넷 공유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필자 역시 공유기를 통해 사용하기 때문에 PC에는 별도의 방화벽을 설치하고 있지 않다.

3.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파이웨어 업데이트는 귀찮아!
- 업데이트 하지 않은 안티바이러스,안티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은 설치하지 않은것과 같다.

4. 엄청난 베타 프로그램 설치, “공짠데 머?”
- 프로그램을 수십개 '문제없이' 설치하는 것은 대단한 기술이다. 윈도우즈 전문가들도 쉽게 하지 못한다. 당신! 도전하지 말라. 꼭 하고 싶다면 윈도우 관리자를 위한 책을 2~3권 읽은 후에 도전하라.
- 특히 베타 프로그램은 테스트해보라고 배포하는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설치할 경우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5. 디스크를 꽉 채워 조각화하기
- 문제가 생긴다기 보단 느려진다. 너무 많이 느려지면 '조각 모음'을 실행해주는 것이 좋다.

6. '모든' 첨부파일 열어보기
- 필요 없는 메일은 전부 지워야 한다. 그리고 열어보지도 말아야 한다. 특히 EXE,CMD,BAT같은 확장자가 붙은 파일은 더더욱 그렇다. 필자는 믿을 수 있는 지인에게서라도 이런 파일이 오면 정중히 거절한다.

7. 나는야, 클릭 매니아!
-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버그로 클릭만으로 해킹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작은 창이 화면 구석에 떳다가 사라지는' 페이지의 경우 매우! 의심해볼만 하다. 그리고 피싱과 같은 사기 수법에 당하기 쉽다.

8. 시스템 공유에 대한 무관심
- 공유는 좋다. 하지만, 공유 해서는 안될것이 있으며, 공유 프로그램(윈도우에 내장된 공유기능 포함)의 버그로 인해 자신이 원하지 않는 파일까지도 공유가 되는 경우가 있다. 보안을 위해서라면 이런것을 꺼두는것이 매우 좋다.

9. 잦은 패스워드 선택 오류
- 해커들이 사용하는 패스워드 찾기 프로그램은 사람들이 패스워드로 주로 사용하는 수천개의 단어를 자동으로 입력해본다. 조금 발전된 경우 사전에 있는 단어들 모두를 사용한다. 이거 다 입력해보는데 몇분 안걸린다. (그것도 일일이 타이핑 치는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동으로 입력한다) 맞으면 좋은거고 전부 입력해봤는데 모두 틀리다고 나오면, 다시 다른 계정으로 시도해본다. 이러게 여러개의 계정으로 시도하다가 맞는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찾으면 그걸 사용한다. (우리가 낚시를 할때, '난 꼭 저 고기를 잡을꺼야' 해서 고기를 잡는게 아니다. 그냥 물에 낚시찌를 담가놓고, '걸리는 물고기'을 잡을 뿐이다) 재수없게 걸리지 않도록 패스워드는 누구나 쉽게 예측하지 못하는 것으로 해라.

10. 백업과 복구 플랜 무시
- 가정에서 가장 쉽게 사용하는 백업 솔루션은 아마 CD 버닝 프로그램일 것이다. 중요한것만 백업해둬도 든든할 것이다.

* 상당히 기사 잘 썼네요.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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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는 영... ㅠ_ㅠ 요 밑에 있는 카운터가 문제 있는건지, 아님 한번 휙 둘러보고 마는건지. 끄긍.

뭔가 특단의 대책이라도 세워야 하남...

자자, 코멘트는 네티즌의 필수 에티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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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야기
스킨에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 일단 원래대로 복원해놓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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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문제 없는 것 확인 한 후에 다시 원래대로 복원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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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시사,사회

日학자가 본 ‘이해하기 힘든 일본’

링크 먼저 겁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605141719061&code=960100

일본은 자신들을 [신의 민족, 神民]이라 칭합니다. 빛의 여신 아마테라스의 자손인 천황 아래에서 살고 있다. 그런 느낌이죠. 아마테라스는 울나라의 단군 정도에 해당되겠죠. 하지만 그보다 더 신격화 되어있습니다. 천제의 민족이며 천황이 통치하는 나라라는 것이죠. 일본 에니나 소설에서 아마테라스는 자주 등장합니다. 조금 빗나간 얘기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 단군이 자주 등장하지 않는 것은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하지만, 이것을 느끼고 실천(?)하는 일본인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먹고 살기도 바쁜데'라는 거죠. 게다가 원래 일본에서 [민족]이라는 의식은 약합니다. 울나라와는 달리, 단일 민족이 아니니까요. 울나라에서 말하는 민족이랑, 일본에서 말하는 민족의 개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일본의 오사카 지역의 사람들은 우리 한국인과 매우 비슷합니다.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요. 북쪽의 아이누족의 경우는 에스키모라 할까요? 아니 조금 다른감... 어쨌든 그렇구요.

최근에 읽은 책 중에 [국화와 칼]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일본에 대한 이해 정도를 높일 수 있는 책이라 하겠습니다. 추천 합니다. 특히 내용의 반전이랄까요? 처음의 논조와는 마지막이 조금 다릅니다. 하지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네요.

MBC에서 연초에, [천황의 나라 일본]이라는 다큐를 만들어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이건 큰 도움은 안되지만 그래도 최근의 상황을 이해하는데는 도움 되겠네요.

일본 문화에 대해 즐기고 있다 - 에니메이션도 보고, 게임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 고 생각하긴 하지만 역시 몇가지는 이해가 안됩니다. 자신의 영토가 어디부터 어디까지인지도 제대로 모르는 곳인걸요. 울나라껄 지네거라 하질 않나.

일본, 알면 알수록 웃음을 주는 곳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