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시간
- 분류 생활,캐어
속초에 가는 이유야 설악산이기 때문이지만, 겨울에 아이들과 같이 올라가기엔 무리라고 생각해, 바닷가로 가기로 했다. 설악산은 나중에 산이 푸르게 되면 오기로 했다.
일이 있어 오후 3시에 용인에서 출발하는 바람에 6시쯤에 도착했다. 이미 날이 어두워져 바다는 못 봤고 우선 회를 뜨기로 했다. (다음번에 올 떄에는 무조건 아침 일~찍 출발이다)
대포항과 미당펜션
대포항에서 회를 떠 갔다. 사진상 D동까지 갔고 간판에 "대포항 어촌계"라고 써 있다. 관광수산시장 건물안에 들어가서 맘에 드는 가계에 가서 광어 고르고 회 떠달라면 알아서 떠준다. 서비스 좀 달라고 하고, 매운탕꺼리도 달라고 하면 알아서 잘 준다. 가격은 5만원. 회를 떠서 펜션에 가져갔고 바로 먹었다.
대포항. D동에서 회를 떳다.
주차가 문제긴 한데, 공영주차장이 꽉 차 있어 차를 몇번 돌렸다. 비상의 공원, 라마다 호텔의 외곽에는 그나마 주차할만한 곳이 있으니 돌아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