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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의 저주

필자는 이 소설을 오래전에 모 잡지에 연재되었던 SF 소설로 기억한다. 최초의 컴퓨터소설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진짜인지는 필자는 모름) 1993년에 고려원미디어에서 출판되었다. 어린 마음에 처음 읽었을 때는 꽤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스핑크스 발굴현장에서 수연히 발견된 물건에서, 유전자를 해독하다보니 뭔가 의미가 있는 무늬가 발견되고, 좀 더 해독하다보니 그건 슈퍼 컴퓨터의 설계도라는 것. 그리고 인류는 그 컴퓨터를 만들어 사용하고 편리함에 매료되어 전세계 모든 정부기관의 컴퓨터망에 연결된다. 하지만 그 슈퍼 컴퓨터가 반란을 일으키고, 곧 인류를 위협하게 되지만, 결국 인류에 의해 파괴된다는 스토리다. 실제 읽어보면 이 블로그에 쓰지 않은 반전이 하나 있다.

왠지 줄거리가 단순해 보이지만, 만약 읽어보지 않았다면 한번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인터넷에서 찾으면 어렵지 않게 찾아진다. 책을 판매하는 곳은 아직 못 봤다.

요즘 나오는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가 예전같지 않다. 조만간 인간을 대신해 뭐든지 할 수 있는 시대가 올 지도 모른다. 물론 그전에 인공지능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에 대한 철학적, 인간적, 인류애적 접근이 필요하겠지만 말이다.